[마비노기] 체인캐스팅 패치에 따른 마법 이용.

체인캐스팅 패치가 생기면서

마법사에게 많이 유리해졌다고 생각합니다.

마법사의 전락요인 몇가지를 들어보자면..

리얼타임2 전투시스템 패치이후

마법의 굴리기가 불가능해지고

평타사이에 마법을 집어넣는것이 까다로워 진것으로 인한

마법의 활용빈도가 줄어든것

게다가 마법의 데미지가 평타나 활 데미지에 비해

빈약한것과

마나 리플렉터 몹에게 공격하기가 곤란하다는 점이 있을것이라 봅니다.

물론 파볼트를 사용하면 되지만

파볼트만으로는 빈약한감이 있으니까요.

위의 내용들은 일단 초급마법만을 대상으로 하였구요.

아무튼 마법의 여러가지 취약점으로 인해

마법사가 마법만으로 사냥을 한다는것은 힘들었다고 생각합니다.

하려면 할수 있겠지만

전사나 리볼버 궁수에 비해 매우 느린 사냥속도일수 밖에 없겠지요.

중급마법으로 사냥하기에는

마나 소모량이 극심하다는 단점이 있고요...



하지만 체인캐스팅이 생기게 된다면

몇가지 단점을 극복할수 있다고 봅니다.

일단 말하고 싶은것은 라볼입니다.

라볼의 특성 몇가지 부터 말해보겠습니다.

작은 최소데미지와 큰 최대데미지

솜씨와 지력이 받쳐준다면

큰데미지를 낼수 있기때문에

마법사가 주력으로 사용해서

큰데미지를 주기에 좋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중요한것은

한번에 여러명을 공격할수 있다는 것인데요

여기서 포인트.

라볼 = 윈드밀 +장거리 - 바보만들기

입니다.

라볼로 여러명을 공격하더라도

윈드밀과 마찬가지로 여러명에게 인식당하지 않습니다.

매우 오래전에는

라볼로 여러명 공격시 다굴 당하기도 헀었으나

패치되어서 한명에게만 인식당하도록 된것이

2년은 더 되었습니다.

하지만

윈드밀처럼 바보만들기는 안되더군요

라볼로 죽이더라도

시체가 사라질때까지 인식을 안당하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라볼을 여러차지로 공격한다면

적은 다운됩니다.

한가지 더 라볼의 특성이

한계데미지 체감의 법칙이 작용합니다.

그러니까

많은 차지를 할수록

데미지가 감소한다.. 이건데

이게 단점으로 작용할수도 있겠죠?

여기서 라볼의 특성들을

체인캐스팅과 조합해 본다면

체인캐스팅

- 한번에 여러명 공격

- 한명한테 인식당한다

- 그러나 그 한명을 포함한 라볼을 맞은몹들은 다운상태

- 다운시간동안 라볼 시전 및 인식대상을 공격

- 여러명 공격 & 다운

- 라볼로 죽을때까지 굴리기가 가능

한명을 죽이는동안

주변의 적의 체력도 많이 달게 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를 통해

안전한 사냥 + 여러명 공격가능 + 강력한 데미지

가 조합된 사냥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물론 이는 마나 리플렉터가 없고

원래 다굴몹이 아닌

즉 키상이나 피중 알중 등을 제외한

라비나 라하 등지에서 유용하게 쓸수 있을것이라 봅니다.

물론 다굴몹도 뭉쳐있다면

잘굴려서 사냥할수도 있습니다만

한명잡는동안 다른 적에게 맞을 위험이 있습니다.

조심해서 사냥한다면 괜찮을수도 있을거라 봅니다.

윈드밀처럼 다운됬을때 시전이 가능하지는 않기때문에

생명구출 스킬로는 부족함이 있습니다.

이점 유념해 주시길....

윈드밀을 익히셨다면

윈드밀후 라볼을 사용한다면

중급던전에서도 유용할것이라 생각됩니다.

물론 일반 던전에서는 체인캐스팅 + 라볼만으로도

충분히 강력하고 효과적일것이라 생각됩니다.



아볼은 사용하기 나름일것입니다.

아볼은 데미지가 빈약합니다...

보통 견제용으로 사용할수 있겠지요.

여러명이 달려들때

사용할수도 있겠지만

아볼 + 체인캐스팅으로

아볼굴리기가 가능해질것입니다.

하지만 요새몹들 생명력이 워낙 많으니

아볼로 언제 잡을까 싶기도 합니다만....

아볼 1발 데미지 * 5를 생각한다면

어느정도 사냥에 효과를 볼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물론 박쥐나 쥐 처리용으로는 최고 [.....]



파볼트는 말그대로 데미지의 극대화가 되겠지요

사용방법은 현재와 큰 차이가 없겠지요..

하지만 데미지가 강력하니...

파볼트는 한계 데미지 체증의 법칙이 적용되서

여러 차지할수록 데미지가 증가해서

1발데미지 * 5 +@ 가 됩니다.

데미지를 제외한 활용법은 큰차이 없으나

약간더 주력으로 사용할수 있을다 정도일까요...

파볼 - 카운터나

파볼 굴리기 정도이려나요..



짧게 정리하자면

라볼 - 빠른 사냥을 가능하게 해주어서

가장 활용성이 증가 될 것이다.

아볼 - 사용하기 나름으로

견제용, 굴리기 등으로 사용가능할듯

파볼 - 데미지 극대화

이정도 인데요..

물론 가장큰 문제는

완드의 활용성이겠지요

체인캐스팅이 초급마법에도

평타의 불리함

수리비

마나 증발

등을 감수하고도 완드를 사용하게 할정도일지는

개인의 판단이겠지요.

또한

체인캐스팅 사용시 마나 소모량과 캐스팅 시간이 어떻게 될지도

활용방법에 차이를 줄 수 있을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긴글

하나하나 다 읽으신분 별로 없겠지만

있다면 감사드립니다.


[플레이포럼 - "ASNUJ"님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