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신의성3] 김미희 대사 번역(미리 니름 주의)

김미희


【 1-1 개시전 】
김: ...혼자라고 자신을 속이지 않는 것은 좋은데.
그럼 이런 코메디 같은 것하고 얼키는 건 이제는 정말 질렸어.
빨리 끝내 주지.

【 1-2 호리구치 유카리 Ver.2 대전전 】
유카리: 들리는가, 머나먼 외침이이이~~~
유카리-윙2!
노린 표적은 반드시 맞춰요!
유감이내요, 여기로부터 앞으로는 나갈 수 없어요. 아핫핫하.
김: 꼬랑지를 만 강아지 만큼이나 잘 짖는군.
유카리: 으르르릉, 왁왁~!
김: 나를 바보 취급하는 건가? 죽여주지.

【 1-2 호리구치 유카리 Ver.2 대전 후 】
유카리: 아파아아!
김: 넌, 진짜 강아지로군. 죽어라.

【 2-1 개시전 】
김: 약간은 기분이 좋아 졌내.
이 성은, 나를 좀 더 기분이 좋게 해 주려나?

【 2-1 미부야 시코 대전전 】
시코: 사악한 것이로다. 전사의 긍지도 없도다.
김: 사악해? 내가?
맞는 말이야. 나는 모든 것에게 복수한다.
시코: ......
김: 죽어라!

【 2-1 미부야 시코 대전 후 】
시코: ...증오는, 아무것도 낳지 않는다.
김: 이 몸은 아무것도 낳을 수 없다. 독 투성이가 되어 버린 이 몸에서는...
나는 부수고 죽인다. 그것만을 위해 만들어졌던 것이다.
시코: 암살용이란 말인가... 쿠흑...

【 3-1 개시전 】
김: 배반자인 사촌을 죽여야 할 터인데... 왜 나는 이런 곳에 있는거지...

【 3-2 자유로운 바람의 사람 대전전 】
바람의 사람: ...슬픈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김: 아름답고 건방진 여자로군.
나는 너와 같은 녀석이 싫다.
바람의 사람: ....당신은... 아니요, 무슨 말을 해도 쓸모 없겠군요.
김: 너를 죽여주마.

【 3-2 자유로운 바람의 사람 대전 후 】
바람의 사람: 큭...
김: 키히히힛!

【 4-1 개시전 】
김: ...아직이다...아직 죽임이 부족해.
죽여 죽여 죽여 죽여 죽여...

【 4-2 카가치 대전전 】
카가치: 너의 몸에서는 독의 냄새가 난다.
김: 나는 태어나서 부터 쭉 독을 품어왔다.
지금은 맨손으로 닿는 것은 뭐든지 죽일 수 있을 정도로.
그것이 나의 가업, 그리고 비밀.
그리고 비밀을 가르쳐 주었다는 것은...알고있겠지?　너를 죽여주마.

【 4-2 카가치 대전 후 】
카가치: .......
김: 나에게 살해 당하다니, 죽는 방법으로는 좋아.

【 5-1 개시전 】
김: ...하아, 하아...좋은 기분이야.
더, 더 죽이면, 나는 행복해져. 반드시.

【 5-1 죠지마 츠키코 대전전 】
츠키코: 어서 오십시오, 악몽의 성에. 그리고 제가 최대의 악몽입니다.
김: ...웃기고 있군. 너의 어디가 악몽이란 거지?
츠키코: 여자가 싫은 것이겠죠?
아름다운 여자가, 완전한 의미의 여자가.
당신 손에 넣을 수 없으니까.
김: ...죽여주마...죽여주마!
츠키코: 당신은 계속 가면 반드시 슬퍼져요.
자세요. 그러면, 반드시 마음이 편안해져요.

【 5-1 죠지마 츠키코 대전 후 】
츠키로: 바보 같은 사람...불쌍히 여겨 주었는데도.

【 엔딩 】
나레이션: 새벽 속에서 양 무릎을 꿇은 김미희는 하늘을 바라보고 광소 하고 있다.
김: 아하하하하하! 죽였다! 죽였다!
모두 죽였다!　좋은 기분야...
.........
그런데, 왠지 슬퍼.
아직 누군가를 죽여야 하는 건가...?
더 죽이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인가...?
우아아아아아아.........
나레이션: 김미희는 울부짖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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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 - "류거흘 나늬"님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