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헉 올리고 보니 써서는 않될 마크때문이 이것저것이 꼬여버리는 바람에,
다시 잘라내기 붙여넣기 하니라 쇼했군요^^;
그나저나... sn3 굉장합니다. 2의 그것이 아닙니다.
오늘 처음보고 그 2와는 비교도 않돼는 엄청난 고해상도 그래픽에 감동했습니다.
글자 읽기도 쉽고. sn3 만세!!!!
문제 있으면 바로 덧글 달아 주십쇼.


-이하 공략-

게임을 시작하면 주인공을 고를수 있다. 여주인공과 남주인공중 취향껏 고르자.
필자는 네스티를 닮은 남자주인공을 선택했다.
주인공을 고르고 나면 소환속성을 정하게 된다.
기機,귀鬼,령靈,수獸 가 있는데 써있는 설명을 보면 기는 주로 공격마법이 많고,
귀 같은경우 공격마법과 함께 빙의마법(공격력을 낮추거나 올리거나)
령은 회복과 치유계가 많다(초심자권장). 마지막은로 수는 발란스형이라고 한다.

서몬2에서의 기억을 되살려보면 기같은 경우엔 범위도 넓고 강력한 소환마법들이 많았고,
귀의 경우 강렬하게 한놈만 족치는 스타일, 혹은 공격력 업하고 돌진하는 형,
령은 초반까지는 회복이 중심이지만 막판가면 천사고 악마고 다 불러내서 싸그리 날려버리는 형.
수는 이도 저도 아닌 그저그런 지원형이었다.

필자는 남자답고 화끈한 귀를 골라서 시작한다.
원래라면 령을 골랐겠지만,나의 귀여운 아리제가 령계이므로...
다음은 주인공의 이름을 정하는데 렉스 그대로 진행한다.


"...떠라"
"어...?"
"자, 눈을 떠라..."
"목소리... 나를 부르고 있는건가?
하지만, 누가? 어디서?"
"눈을 뜨고... 일어서라..."
"우,우..읏"
"나를...
계승할 자여!"
"....읏!?"

렉스:...!!
꿈인가...
우으..읏
왜 나는 이런 해변에 엎어져 있는거지?
아니... 그 전에...
여긴 어디야???

제1장 "시작은 갑자기 ~Where am I now"

렉스:이것 참...집터나 사람조차 보이지 않다니
거기다 이 풍경 아무리 봐도 본적조차 없는 곳이고
아무튼,대체 왜 이런 꼴이 된건지 차례대로 생각해 보자
으음... (★자신에 대해서/그밖의 일)
내가 태어난 곳은 제국
...그렇다고는 해도 작은 시골마을이었는데
남국주제에 겨울에는 눈이 내릴때도 있었지
으음... (자신에 대해서/★그밖의 일)
하지만 추운데다가, 배까지 고파졌어
그렇다고는 해도,짐은 전부 잃어버린것 같고, 뭐냐 이꼴이.
일부러 생각하지 않으려고 했지만...
이건 어쩌면 엄청나게 위험한 상황 아냐?
미치겠군...
으음-... (★자신에 대해서/그밖의 일)
마을사람들의 도움으로 나는 제도의 군학교에 진학해서...
군인이 되기위해 쭉 공부해왔다.
강해지고 혼자서도 여러 사람들을 지켜낼수 있도록
하지만... 역시,나한테 군인이란건 무리였어.
최초의 임무애서 갑자기 실패해버려서 그대로 후퇴...
마을로 돌아갈수도 없고 이도 저도 못하고 매일을 보냈지...
으음-... (★최근의 일/그밖의 일)
배...
그래,나는 분명 배에 타고 있었어!
하지만...왜 배에 타고 있었지?
...
그래,일이다! 나는 새롭운 일을 위해 그 배에 타고 있었어.
음...점점,확실히 생각나는데...

-제국령-
렉스:그렇다고는 해도 너무 갑작스러운 일이라 정말 놀랐군.
설마 내가 "선생"이라는 입장이 될줄은
하지만,가르칠 생도가 제국굴지의 대무역상 말티니가의 아이일줄은...
분명... (남자아이었지?/★여자아이였었지?) -이곳의 선택에 따라 누가 생도가 되느냐가 바뀐다.
여자아이라고 편지에 쓰여 있었지.
당주는 귀여워 어쩔줄 모르는것 같았는데...
어떤 아이었더라?
분명... (격식높은 아가씨였지/★쓸데없는 생각은 관두자) -위의 선택과 마찬가지로 생도가 바뀐다.
쓸데없는 생각은 관두자.
만났을때의 즐거움으로 남겨두지. 그렇게 생각하는게 훨씬 바람직하고.
하지만...
조금 복잡한 기분이다.
정말로 나 같은게 훌륭한 선생님이 될수 있을까?
군인으로서는 아무짝에도 쓸모없던 나 따위가...
아리제:저,저기...
렉스:어?
아리제:...
렉스:나한테 뭔가 볼일이 있니?
아리제:아...그러니까..그...
렉스:누군가와 헤어졌니? 그렇다면 내가 같이 찾아줄게.
아리제:에?
렉스:아버지?아니면 어머니일려나?
아리제:트,틀려요...그게 아니라 그,저기...
렉스:와앗,잠깐 울지마...
:아가씨!?
렉스:엉?
(호,혹시 이 아이가!?)
:아가씨!? 혼자서 걷는건 않된다고 그렇게나 말씀을 드렸는데!
렉스:아하,하하하...역시...

사로네:당신이군요 주인님께서 말씀하셨던 새로운 가정교사라는 분이
렉스:아,예 렉스라고 합니다.
사로네:말티니가의 메이드(하녀)장을 맡고있는 사로네라고 합니다.
돌아가신 안주인님대신 아가씨의 양육담당으로서 마중 나왔습니다.
렉스:하,수고하셨습니다.
사로네:그렇다고는해도...
아리제님, 왜 혼자서 먼저 가버린신 겁니까?
그만큼이나 제가 기다려 달라고 부탁을 드렸거늘...
아리제:죄송해요,할머니
하지만,나 조금이라도 빨리 선생님을 뵙고 싶어서,그래서...
사로네:아리제님!
아리제:...죄송합니다.다시는 이런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흑
렉스:자,자아...그 정도로...
사로네:...엣헴!
주인님의 말씀에 따르면 당신은 굉장히 우수한 성적으로 군학교를 졸업하셨다지요?
렉스:뭐...일단은 수석이었습니다만
아리제:...와아
사로네:제국의 군인은 무술도 소환술도 우수하다고 들었습니다만
당신은 어느쪽이 더 자신이 있으신지요?
어느쪽인가 하면...(★무술입니다./소환술입니다.) -이곳에서의 선택에 따라 주인공의 전투스타일이
바뀐다.
렉스:무술입니다.
(싸울 힘을 몸에 익히면 모두를 보호할수 있을거라고...
난 그렇게 쭉 믿어왔다.)
사로네:그렇군요.
렉스:(아 슬슬 배가 떠날 시간 같군.)
사로네:자, 아가씨 먼저 타십시오
저는 좀더 이분과 해야할 얘기가 있으니.
아리제:알겠습니다...

사로네:그럼...
당신은 지금부터 아가씨를 모시고
군학교가 있는 공선도시 파스티에로 가주셨으면 합니다.
일부러 함께 배여행을 하는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아리제님은 어른스럽지만,
너무 소극적이어서 대응하기 곤란한 경우가 있습니다.
뭔가 말을 걸고선 우물쭈물해서 재촉하면...
더욱더 입을 닫고 결국엔 울어버리시니
그런 이유때문에 지금짜지의 가정교사는 어느분도 오래계시지 못하셨습니다.
하지만, 이번만은 그렇게 되도록 놔두지 않을 겁니다!
격식과 교사진에서 제국 최고라고 불리우는 군학교에 입학하는 것이야말로
아가씨의 장래를 위해 꼭 필요한 것입니다!
렉스:하,하아...
사로네:그렇기 때문에 당신에게는 어떤일이 있더라도 이 배여행의 기간에
아가씨와 신뢰관계를 맺어두셔야 합니다.
그렇게 할수 없을 경우에는 이 이야기는 없었던 것으로...

-선내-복도-
렉스:...
...곤란한데
조금 문제있는 아이라고는 들었지만 설마 이런 사정이 있을줄은...
그렇다고는 해도 "없었던 일로"냐. 정말 지멋대로 주문하는군
하지만 신경쓰이는걸 그 아이...
태어나자 바로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아버지는 언제나 일때문에 집을 비우신다니
잠깐 상태라도 보러 갈까?

똑똑
아리제:...누구세요?
렉스:안녕
아리제:아...
렉스:뭘 하고 있을려나 궁금해서
얘기를 좀 하지 않을레? 자아, 자기소개같은것도 아직 제대로 않했고
아리제:지금은 좀...
렉스:그런 말 하지말고, 자아...
아리제:싫엇!
렉스:...!
아리제:아,저기.. 죄송해요. 지금은 기분이...
렉스:그래...
그러면 내가 차가운 음료라도 사올게.

후우...일단 그런 핑계로 방에서 나오긴 했지만
도망갔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군.
아무튼 확실히 나를 꺼리고 있다는것은 틀림없군
어쩔수 없지...시간을 좀 보내고 오자.
어쩔까나... (선내를 얼쩡거린다/★갑판으로 나가본다)

렉스:으-...음
날씨한번 좋군 햇살도 따듯하고 바닷바람도 기분좋고.
그래, 여기로 대려오면 그 아이의 기분도 좋아질지도 모르겠는데?
응, 그렇게 정했으면 당장...

렉스:근데... 돌아오긴 했지만 들어가기 괴롭군
어쨌건, 마냥 이러고 있을수도 없는 노릇이고...
자극 하지 않도록 살짝...
탈칵
렉스:!?
아리제:않돼..울거나 하면...
하지만...웃,우우...
렉스:...
하긴,당연한일이지.
저 아이는 아직 어린애니까.
본적도 없는 어른과 함께 갑자기 여행이라니 불안하지 않을리 없지.
그런데,나는 그런건 신경쓰지도 않고...

쿵!쿵!쿵!
렉스:...웃!?

아리제:까야앗!?
렉스:괜찮니!?
아리제:아...
렉스:(지금 난 소리는 대포의 포격소리, 설마...!?)

소노라:얏호-! 콰광하고 명주웅!
스카렐님:잘하는걸, 소노라.
한발로 범주(돗대)만을 분쇄해 버리다니.

카일:어이 스카렐 그녀석 너무 칭찬해주면 않돼.
언젠가 처럼 또 들떠서는 화물을 바다에 가란않혀 버릴지도 몰라
소노라:흥이다! 오빠는 아직도 옛날 이야기를 하네.
카일:손님, 노리는 물건은 틀림없이 저 배에 있는거지?
야드:예,틀림없이
소노라:근데말야,왜 일부러 정기객선으로 위장해서 옮기는 걸까?
스카렐님:물건이 물건이니만큼 비밀스럽게 옮기고 싶은거겠지.
그래봤자, 우리들에게 들켰으니 꽤- 나- 얼빵이라고 생각하지만...
야드:하지만,경비부대가 붙어있는것은 변함 없지요.
카일:뭐얼,훌륭하구먼. 그렇게 나오지 않으면 싸움도 못하지...
좋아! 이대로 포격으로 견제하며 전속전진.
접현한후, 한번에 쓸어버리자!!
:오오옷!!

펑펑펑
렉스:틀림없어 저건 해적기다.
아리제...!?
렉스:걱정하지마 이 배에도 경비병사가 있테니 그렇게 간단히...


아리제:읏!?
렉스:(...그렇게도 될 것 같지도 않군.)
아리제:어떻하지...
렉스:여기서는... (행동만이 있을뿐/★신중히 가자)
아무튼,지금은 아직 상태를 보자.
섯불리 상대를 자극할만한 행동은 하지말도록해.
아리제:...
렉스:괜찮아. 나도 원래는 군인이었으니.
여차하면 너를 지켜서 여기서 도망가게 하는것 정도는 해보일께.
아리제:정말로?
렉스:그래,약속해.
아리제:...응

-갑판-
카일:으랏챠!!
퍽!
:으억!?
카일:어이 얌마. 너네들 빼지 말라구?
:우..읏
카일:붙어볼 생각 없는 놈들은 빨리 꺼져!
:으,으아아아!?
다다다다(도말가는 소리)
카일:쳇...정떨어지는 놈들
:두목 저쪽에 제국의 군인이 회복했어!
카일:좋아, 얘들아 화물은 저쪽이다!
:오옷!!

렉스:일단은 어떻게 잘 넘긴것 같군.
아리제:...
렉스:자, 이 틈에 보트가 있는곳까지 서두르자?
(팍)...읏!?
소노라:미안하지만 그렇게는 않돼지- 이게...
렉스:(당했다!? 아직 망보는 녀석이 남아있었나...)
소노라:얌전히 굴면 목숨까지 뺏지는 않을테니 조용히 항복하지 않을래?
렉스:아리제... 뒤로 물러서

아리제:!?
렉스:이쪽으로서도 그럴수는 없을거 같군.
소노라:뭐, 어쩔수 없나... 그게 당연한 반응이지.
살려달라고 할때까지 괴롭혀 줘버려!
:오오!!

"해적들을 상대로, 승리조건 적의 전멸! 패배조건 주인공의 전투불능!"

드디어 전투다아!!
그렇다고는 해도 일단 초판인 만큼 적들도 쉽다.
한턴 기다려 적들을 유인한뒤 마법과 다구리를 쳐서 보내주자.
항상 명심할것은 적보다 높은데서 치고 적의 뒤통수를 치되,
공격후 적한테 둘러쌓이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는것.

**주:체력이 얼마 남지 않았을때는 빈사상태가 되어 머리위에 별이 도는데,
이 경우엔 공격력도 방어력도 현저하게 줄어든다. 즉 골로가기 딱 좋은 상태가 된다는것. 단 크리티컬
시엔 데미지가 올라간다는 장점이 있다.
단,ド根性(초근성)라는 스킬을 갖고 있으면 핀치시에도 공격력과 방어력이 줄지 않으며 火事場のバカ
力(열받으면괴물파워)라는 스킬을 갖고 있으면 빈사시에 오히려 공격력이 올라간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출격선택: 전투에 나갈 아군을 선택한다. 이벤트에 따라 강제로 나가야만 하거나 나갈수 없는 경우도
있다.
파티능력: 장비하면 아군 전체가 설정된 혜택을 받는다. 단 설정할때는 포인트가 들어간다.
승패조건: 스패조건을 확인.
소지품: 소지품의 확인.
소환사전: 소환석들의 일람.
설정:사운드나 진동등의 환경설정.
세이브:데이터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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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움직인다. (방향은 언제든지 네모버튼을 눌러줘서 바꿀수 있다.)
공격: 장비한 무기로 공격한다.
소환: 장비한 소환석을 사용해서 소환마법 사용.
특수: 케릭터 고유의 특수기술을 사용.
(주-이는 캐릭터 상태의 skill란에서 확인가능. C라고 표시된다.)
도구: 아이템 사용. 회복 아이템을 남용하면 브레이브포인트를 얻지 못하니 주의.
(주-브레이브포인트는 FIGHT WITH BRAVE 라는 문구가 뜨는 이벤트 전투에서 특정조건을 만족시키

얻을수 있다. 이 수치가 높을수로 좋은 파티능력을 장비할수 있다.)
상태: 상태를 본다.
대기형:대기형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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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대기형이란 공격 받았을때 어떤 행동을 취할지 정한다.
기본적으로 모든 캐릭터는 반격과 방어를 갖고 있고, 캐릭터에 따라 간파하기 등의
특수 대기스킬을 갖고 있기도 하다. 스킬에서 W라고 표시된다.)

*사진에서는 방어와 반격의 위치가 바뀌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SKILL란에는 갖고 있는 스킬들이 표시된다. 그냥 육각형은 알아서 발동되는것,
W가 쓰여있으면 대기시행동으로 설정할수 있는 스킬.
C가 쓰여있으면 전투중 사용할수 있는 스킬.
스킬의 종류는 게임을 좀 플레이 해보고 따로 정리해서 올리겠음.

EQUIP TYPE는 장비가능한 무기 방어구의 종류이다.
같은 칼을 사용해도 캐릭터에 따라 종베기를 하는
녀석이 있고 횡배기를 하는 녀석이 있다.
자세한 설명은 나중에 가능하면 올리겠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전투후에는 이런 화면이 뜬다. 설명은 사진이면 충분할듯.
전투후.

렉스:하아,하아...
아리제:굉장해...
렉스:계속 해볼테냐?
:우,으으..
:아-,정말, 사람 속태우네!!
:아가씨...
소노라:다음은 내가 상대해주지, 덤벼보라구!
렉스:어떻게 해서든 눈감고 보내줄 수는 없는건가?
소노라:유감이지만 우리들에게도 체면이란게 있지.
여기서 그냥 보내주면 카일일가의 이름이 운다고.
여자라고 얕보면 다쳐!
렉스:...읏

흔들흔들

렉스:뭐지..!?
소노라:아아아아아!?

태풍이 몰아친다.
아리제:그런...?조금전까지만 해도 그렇게 쾌청했는데...
렉스:무슨일이 일어나려는 거지 대체...

쿠구구구궁-
소노라:읏!?
아리제:꺄아아아!?

풍덩
렉스:아리제!?
소노라:잠깐, 지금 뛰어들면...
:...큭!!

풍덩-
나는 약속했다구, 그 아이와...
지켜주겠다고 그런데...큭..
우으...윽 더 이상은 숨이...
아아... 나에게 좀더 힘이 있었다면
지켜줄수 있을만큼만 힘을 갖고 있었다면...
미안... 아리제...

"힘을... 원하는가...?"

에?

"그렇다면 나를 잡아라.
살아남고 싶다면 나를 계승해라."

살아,남는다...

"자, 팔을 뻗어서 붙잡어라!!"

...읏!?


해변...
렉스:그래..나는 그 아이를 구하러 바다로...
아참!? 아리제는...
:싫어!!
렉스:아리제!?
:그루루루루루루루루루
아리제:다가오지마!! 부탁이야, 더 이상 이 아이를 괴롭히지 말아줘!
:큐-피-...
렉스:하구레소환수!? 그것도 저렇게나 많이...
(*주-하구레소환수:소환된뒤 소환사가 죽거나 해서 빼도 박도 못하게 된 녀석들)
:큐피-...
아리제:떨지마, 내가 지켜줄 테니까.
꼭...

렉스:도와줘야해!
하지만 지금 나에게는 무기도 소환석도 없어.
:그루로로로로로!!
어떻하지...(★그래도 구한다!/어쩔도리가 없군)

휙-퍽-
:...뱌웃!?
렉스:너희들의 상대는 나다!
아리제:아...
렉스:자, 이틈에 도망가!
(무기가 없더라도 이번에야 말로...)
지켜내겠어!!

"무기라면... 있지..."
렉스:(어?)
"나를 불러라... 나를, 소환해라...
살아남기 위한 힘을 원한다면
나를 빼들어라!!"

렉스 발검각성한다.
렉스:(검...?
내 손에 검이!?)
:우,우우웃..
렉스:(아,알수있어! 이 검이라면...)
이 녀석들에게 이길수 있어!

슬라임 스러운 녀석들 세마리와의 전투다.
말이 전투지 상대가 되질 않는다. 웃으며 청소해주자.

전투후
:비이이잇!?
렉스:(!?)
검이..사라졌...
"힘이 필요할때가 있다면 언제라도 부르도록
나는 너의 마음과 함께 있다..."
렉스:(뭐였지... 지금은...)
아리제:선생님...
렉스:아...응, 괜찮니?
아리제:우..읏
으아아아앙!!


여기서부터... 모든 일이 시작된거였어.
본적도 없는 섬에서 우리들을 기다리고 있던 손쓸수조차없는 날들이
하지만, 나는 아직 그걸 몰랐다.
흐느껴우는 생도를 앞에두고 단지 난감해할뿐으로
마직...몰랐었다...

여기까지 진행하면 세이브 여부를 물어온다.
착한 어린이는 냉큼 저장하고, 10분 휴식후 게임을 재개하자.

[루리웹 - "under7"님 글]
Posted by Redvi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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