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이란 놈을 이해하시려면 전국에 수배전단이 뿌려진 흉악범정도로 생각하십시오.

다른 옷으로 갈아입으면 처음엔 못 알아보더라도 얼굴을 유심히 들여다보는 적가드에

게 발각되는 건 시간문제입니다. 뛰지는 말되.. 최대한 신속한 걸음으로 가드나 민간

인들과 같은 공간에 있는 시간을 최대한 줄여야 합니다.

몇 가지 덧붙이자면,

가드로 변장을 했을 경우에는 무기를 들고 있어도 알람이 울리지 않습니다. 하지만,

민간인 복장을 착용하고 무기를 들고 다닐 경우 먼거리에서도 바로 사격을 해옵니다.

죽인 적을 드레그할 경우에는 무슨 옷을 입고 있던 상당히 먼거리에서도 눈치채고 달

려듭니다.

미션 16에서 등장하는 시장통의 컬트멤버들은 뛰어다녀도 별 반응이 없지만 무기를 들

고 다니면 무차별 사격을 가합니다.(컬트멤버옷을 뺏어 입어도 마찬가지)


민간인들에게 들키게 되면 적가드들에게 고자질하는데..

바로 알람이 작동되는 것은 아니고,

적가드가 민간인의 말을 전해듣고 시체를 확인 후 알람이 작동되며 이 경우 입고있는

복장까지 고자질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경고문구로 확인가능)

입고 있는 복장이 의심을 사게 되면 다른 복장으로 갈아입는 것이 좋지만, 갈아입게

될 복장이 무기를 들고 다녀도 되는 복장인지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

좋은 예로, 미션 18의 경우

적가드와 컬트멤버, 두 종류(?)가 무기를 들고 다녀도 되는 탓에

적이 가드를 찾는 다는 경고문구가 뜨면 컬트멤버옷으로 바꿔 입어버리면 바로 발각되

는 일은 없답니다.(반대경우도 마찬가지)


총을 발사할 경우, 비록 소음 총이라고 하더라도..

근처에 가드가 있다면 알람이 작동됩니다. 소음기를 달았다 하더라도, 어느 정도 사격

음이 생긴다고 보시면 됩니다. 권총은 덜한데 소총의 경우는 소음기를 달아도 사격음

이 제법 됩니다. 소음기 안 달린 놈으로 사격할 경우는 말안해도 아실 듯..

[루리웹 - "Edgemaster"님 글]
Posted by Redvi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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