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Neal 클랜의 현원입니다.

뭐 제가 잘해서 이런거 쓰는건 아니고..

그렇다고 제가 쓰는 이 내용이 반드시 옳다!! 는 아닙니다.

그래도 알아두면 좋은 경우가 반드시 있으실 거라는 생각에 올립니다.

어차피 당연하잖아! 라는 내용 밖에 없는지라...



1> 제대로 하려면 사플(사운드 플레이)을 하라!



사운드 플레이가 무어냐? 말그대로 소리로 하는 플레이입니다.

적이 내는 소리를 듣고 적의 위치를 판단하고

근처에 적이 있고 그가 사플을 한다면 일부러 소리를 내주어 상대를 기만하는

소리로 하는 모든 플레이를 말합니다.



사플은 보통 헤셋을 끼고 하며, 헤셋을 끼면 소리는 왼쪽 오른쪽 두개 밖에 않들리죠..

곧 나보다 윗층인지 아랫층인지 아니면 나랑 같은 곳인지까지의 판단은 못하지만

대략적인 위치만 생각이 가능하다는거죠..

별것 아닌 거라 생각될지는 몰라도 그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 Play>

맵은 헬하, 나는 수비, 적과의 1:1 상황, 총은 에케47, 체력은 완전 개피

같은 편들의 정보로 적이 1건물 내부에 있는 것을 알았고 상대는 스나에게 반샷 당한 상태

내 위치는 개구방에 있었을때 조용히 벽에 붙어서 개구에서 나올 것을 노리고 있다가

적이 씨포를 설치하는 소리를 들었다!

그렇다면 당신이 해볼수 있는 방도 하나

-> 개구방에 있는 흰색문을 향해 월샷을 노려 난사해본다.


뭐 당연하게 생각되실지도 모르지만 이 당연한게 실제로 자연스럽게 써먹기는 힘든겁니다.

한 순간에 판단을 해야되고 그 판단의 훌륭함의 정도는 센스와 샷발, 그리고 사플에 달려있습니다.



2> 자신이 들고 있는 주력 총기는 절대로 마스터하라!



총은 그냥 대충 갈기면 된다는 생각을 가지신 분들이 많은거 같은데

실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성능이 약간 떨어지는 총은 있을지 몰라도

그건 보편화된 총들과 사용법이나 용도가 다르거나 해서 그런거지

이 총은 절대로 구리다! 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아바는 총기마다의 특성이 존재하고, 그 특성을 얼마나 유리하게 써먹느냐에 따라서

얼마든지 승패의 양상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총기의 특성이 각각 다르므로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주력 총기를 하나 골라서

그 총만을 중점적으로 연습하여

언제 어떤 상황에서도 원하는 대로 쏠 수 있도록 연습을 하시는 게 좋습니다.

총기 마스터에 대한 지금 이 이야기는 사플의 마지막에 언급한 샷발과 직접적으로 연관됩니다.





3> 뒤치기는 때와 상황을 보고 해야한다!




보통 보면 때와 상황을 가리지 않고 뒤치기 가면 불패의 전략으로 생각하시는 분이 많은 거 같은데

뒤치기는 맵과 자신의 위치와 현재의 상태에 따라서 하면 않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뒤치기 나쁘다! 고 말하는 건 절대 아닙니다.

무방비 상태인 상대의 뒤를 침으로서 상대팀에게 큰 피해를 입히고 교란하는 것은

확실히 승리의 빌미는 될 수 있습니다.



뒤치기는 보통 수비에서 하는 쪽이 되므로 수비 입장에서 설명하겠습니다.

우리팀의 상대팀과 크게 교전 중인 경우에는 왠만큼 상대의 뒤에 가깝게 접근한게 아닌 이상

빠르게 돌아와 아군을 백업하는게 더 낳습니다.

저런 경우에 무리하게 뒤치기하려하셔봤자 돌아왔을때 이미 아군은 대부분 죽어있고

상대팀은 이미 유리한 상태인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물론 팀에 잘하는 사람이 있어서 다 죽였다면 별로 상관 없겠죠?)



우리팀과 상대팀의 교전이 임박한 경우

상대가 하나둘씩 나타나는 모습을 본다던지, 슐탄이 4~5개씩 동시에 날아온다던지

하나둘씩 나타나는 적들이 가볍게 총질을 하여 상대를 압박해온다던지

이런 경우 지금막 뒤치기를 출발하시려면 때려치고 방어하기 유리한 자리로 가시거나

이미 중간정도 뒤치기에 오셨다면 다 경계고 사플이고 다 무시하시고

빠르게 상대의 뒤를 치시는게 좋습니다.

빨리 가시면 아마도 아직 적과 아군이 교전 중일테고

그 상태에서 뒤를 치면 상대는 샌드위치되어 발악할테니까요




4> 레이더를 보는 것은 필수다!



일단 이건 탭키를 눌러보는 미니맵과 게임중 왼쪽 상단에 있는 레이더 두개가 있습니다.

탭키를 눌러보는 미니맵을 보는 것은

맵 전체를 아울러 볼 수 있으며 절대적인 위치로 나오므로 좋습니다.

다만 볼려면 탭키를 눌러야하기 때문에 좀 귀찮고, 화면을 많이 가리기 때문에 시야 상으로 좋지는 않
죠.

그래서 레이더를 보는 쪽이 좀 더 좋습니다.

레이더의 경우는 보여지는 시야는 좁지만 현재 내 시야를 기준으로 보여지기 때문에 편하고

원래 화면에 나오는 거라 별로 상관도 없고 (그냥 눈만 그쪽으로 힐끔해주시면 됩니다.)

아주 좋습니다.

다만 익숙하지 않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자주 보며 익숙해져야하고

전체적으로 보여지는 것이 아니라서

우리편 중 누군가 죽었다고 나와도 내 근처가 아니면 적의 위치를 판별하기 힘들죠



미니맵과 레이더 중 어느게 더 절대적으로 좋다! 고는 말하기 힘들고

그냥 레이더 중심으로 보시되 레이더로 보여지지 않는 경우는 탭만 살짝 눌러

잠시간만 보시고 빼는게 낳습니다.



레이더와 미니맵을 보는 습관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적의 위치가 나오는 경우도 있고, 현재 맵의 어디가 비어있는지도 알 수 있으며

아군이 죽음으로서 상대의 위치를 판가름해볼 수도 있는 중요한 단서를 제공하기 때문에

번거롭고 힘들더라도 레이더와 미니맵을 보는 습관을 기르시는게 좋습니다.





결론

쓰기 귀찮아서 그만 쓸랍니다. 여러분 ㅂㅂ 뭐 대단한 걸 쓰는 거도 아닌걸요


[Neal]_현원* 님의 글입니다.

[플레이포럼 - "준K"님 글]
Posted by Redvi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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