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한동욱 선수의 키셋팅,

(후반에 갔을때 병력이 많을때의 얘기입니다...)


저그전


1 - 마린

2 - 마린

3 - 마린 또는 메딕

( 마린 10 : 2 메딕 ) 의 비율

4 - 탱크

5 - 베슬

7,8 - 배럭

9,0 - 컴셋스테이션


저그전은 마린메딕 한 부대가 모이면 첫 진출을 하게 되고, 그후 뮤탈게릴라를 막으며

병력을 모으게 되고, 마린메딕 3부대 정도가 되면 저그의 확장을 저지하거나 또는 저그와 맞싸우게 되는

병력이 완성됩니다.

병력을 잘 펼쳐서 싸우는 게 중요하고, 전장 선택도 중요합니다.

언덕이 있다면 언덕을 잘 활용하면 140% 까지의 좋은 전투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답니다.


토스전


1 - 벌쳐탱크

2 - 벌쳐탱크

3 - 벌쳐탱크

4 ,5,6,7,8 - 팩토리

9,0 - 컴셋스테이션


보통 토스전은

확장싸움과 게릴라 등이 주류를 이루는데요

가장 중요한것은 벌쳐를 통해 상대의 병력이 다니는 길목에 마인을 매설하고 시야를 확보하며

얼마나 상대의 드라군을 줄여주고 일꾼을 잡아 주느냐에 따라서 경기의 양상은 다르게 진행됩니다.

보통 팩토리 건설 후 마린 6기와 마인업된 벌쳐 1기, 탱크 1기를 데리고 소위 말하는 FD러시를 감행하게 됩니다.

벌쳐의 마인 3개를 모두 활용하는것이 중요한 포인트가 되며, 이후에 경기의 양상을 좌우하게 됩니다.

테란은 토스와 같은 자원을 먹고는 경기를 진행하기 어려우므로, 초반 확장에 신경을 써 주는것이

도움이 될 듯 합니다.

보통 천천히 마인과 터렛 심으시면서 진출하시고, 터렛은 정말 아끼지 말고 지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제가 프로토스 유저인데 정말 테란이 터렛 무지하게 짓고 나오면 토스입장에서는 괴롭습니다. 상대 병력도 확인 할 수도 없고 마인밭에 그냥 질럿이 달려들어서 죽기도 합니다...^^

가끔 드라군이 내 병력과 싸움을 하려고 달려들 때에는 벌쳐 3~4기를 상대 멀티에 보내어서

상대의 프로브를 콕콕 찍어주는 얌체같은 플레이를 해 주는것도 토스의 이맛살을 찌푸리게 할 수 있는것입니다.

토스는 맷집이 좋아서 병력 하나하나가 중요하게 작용하기 때문에, 멀티에 병력을 놓고 테란과 싸움을 할

여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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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edvi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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