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시아 패치와 더블어 격팟의 부활 했다는 이야기가 들려오고 있어서 이제는 다시 백어시와 백탱이
필요한것이 아닌가 해서 글을 한번 써봅니다.



제목하여 그라시아 패치에 즈음하여 격팟의 부활에따른 향수에 젖은 올드 유저의 백어시와 백탱에 관
하여 1편



-주의! 2편은 없을 지도 몰름-



우선 백어시와 백탱이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1. 백어시

백어시란 탱이 몹을 고정시키면 몹의 등뒤로 돌아가서 몹을 치는것을 말합니다.

그런데 귀찮고 짜증나게 어시만 누르면 편한걸 이짓을 왜하느냐

리니지2에서 몹을 치는 방향에 따라 명중율과 크리티컬 확율이 달라집니다. 또한 그라시아 패치에서
방향에 따라 데미지도 차등 된다고 하니 백어시라는 것은 가장 쉽게 파티의 화력을 향상시키는 방법
인 것입니다.

요즘은 단검 유저분들도 백어시를 모르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놀랐습니다.



그럼 백어시의 방법에 대해 알아 봅시다.

우선 파티사냥을 한다고 할때 보통 어시를 눌러 기차놀이를 하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그러면 우리의
백어시는 물건너 갔죠 아마 일본에서 다시 수입을... (머야 ;;)

우선 어시를 눌러 몹을 확인해서 달려가는 것 까지는 동일합니다. 몹에 거의 도착할때쯤 몹의 등뒤 즉
좀더 먼곳을 눌러 이동시키고 몹의 뒤에 도착하는 순간 어시를 다시한번 눌러 공격을 시도 하면 됩니
다.

말로 하면 어려우니 컬러플과 화려 무쌍으로 무장한 그림한장을 때워봅시다.



그림에서 보듯 어느정도 몹과 가까워 졌을때 그냥 몹 뒤를 찍어 이동한다는 느낌으로 하시면 됩니다.

두번째 그림은 두마리 이상의 몹이 있을 경우의 상황입니다. 최근 화력의 증가로 몹이 빨리 죽기 때문
에 1번에서 공격하다 2번으로 이동해서 공격하는것보다 그냥 그 사이 3번에 위치해서 몹을 공격하는
것이 더 효율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백어시는 기본적으로 몹의 뒤에서 치면 되므로 딱히 요령 같은 것은 없습니다.

다만 조금 귀찮을 따름이죠



2.백탱

그럼 백탱은 무엇일까...

플/실/반/댄/격/탱 6인팟을 하는중이라고 가정했을 경우 플실을 제외한 3인이 어시를 하는데 모두 칼
같이 백어시를 한다는 것은 조금 힘들겠죠 반티의 경우 스포일도 해야겠고 블댄의 경우는 댄도 쳐야
되기때문이죠 이때 탱이 나머지 격수가 자동적으로 백어시가 가능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백탱입니다.

기본적인 백탱의 요령은 백어시와 동일합다. 몹을 타겟하고 어시자들이 달려오면 살짝 뒤로 이동하는
것이죠



하지만 몹이 여러마리일 경우 두번째 그림과 같이 몹이 탱을 둘러 싸게 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이때
몹을 모으겠다고 뒤로 이동할 경우 몹은 다시 달려와 분산되기 마련입니다. 이때는 뒤로 빼지 마시고
오른쪽이나 왼쪽으로 돌아갈 경우 몹이 뒤로 가는 경우보다 몹이 덜 분산됩니다.



3. 백어시+백탱

가장 이상적인 경우인데 가끔 어이 없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탱과 어시 모두가 모두 몹 뒤에 있
는 경우입니다. 저와 친구 둘이서 할때 이런 경우가 발생합니다.(저와 친구모두 클1시절 부터 해와서
백어시가 몸에 배었죠) 이렇게 둘이 모두 익숙한 경우는 좌우 분산 어시(제가 작명한것입니다.)를 시
도하면 됩니다.

우선 탱이 왼쪽이나 오른쪽 한곳을 정해서 항상 그쪽으로 이동합니다. 그럼 어시자는 그반대쪽으로 이
동하면 되겠죠 이렇게 할경우 뒤로 돌아가는 것보다 훨씬 시간이 줄어들기 때문에 확실히 빠른시간에
몹을 처리 할 수 있습니다.


[플레이포럼 - "나비크라이"님 글]
Posted by Redvir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