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대 지정은 Ctrl+숫자키르 누르면 되고요

빌드오더(대량생산형)
시작과 동시에 SCV 생산을 클릭한다.
기본으로 주어진 4대의 SCV로 미네랄을 캔다.
생산된 5번째 SCV로 미네랄을 캔다.
생산된 6번째 SCV로 미네랄을 캔다.
생산된 7번째 SCV로 미네랄을 캔다.
생산된 8번째 SCV로 미네랄 100이 되면 서플라이 디폿을 입구에 짓는다.
(물론, 계속해서 SCV를 생산하고 서플라이 디폿이 다 지어지면 배럭스를 짓는다.
배럭스가 완성되면 벙커를 짓는다.)
생산된 9번째 SCV로 미네랄을 캔다.
생산된 10번째 SCV로 미네랄을 캔다.
생산된 11번째 SCV로 미네랄을 캔다.
생산된 12번째 SCV로 미네랄을 캔다.
생산된 13번째 SCV로 배럭스를 1 개 더 짓든지, 리파이너리를 짓는다.
생산된 14번째 SCV로 서플라이 디폿을 만든다.
(리파이너리가 지어지는 대로 미네랄을 캐던 SCV를 리파이너리로 보낸다. 그 이후
상황에 따라 전개한다.)
- 장점 : 초반 대량의 생산체제로 들어가기 위한 생산방법이다. 얼핏 보기에는 초반에 건물이 늦게 지어지므로 유닛의 생산이 늦어지는 게 아닐까 하는 걱정을 하기 쉬운데 적의 초반 러쉬가 없거나 초반 러쉬를 막는다면 오히려 이쪽에서 초반에 마린 러쉬 및 탱크 러쉬 체제로 들어가기 좋다.
- 단점 : 배럭스가 지어지는 시점이 초반에 늦어지기 때문에 벙커의 생산이 늦어지고 마린의 초반 생산 또한 늦어져 저그의 6저글링 러쉬나 프로토스의 3질럿 러쉬에 의해 자칫 초반에 무너지기 쉽다. 초반에 승부가 많이 결정되는 멀티플레이 게임에서 더욱 조심해야 한다.
테란과의 1:1 대전이나 맵에 같은 편이 위치한 2:2 게임에서 적용하면 좋다. 장기전을 노리는 작전이다.

빌드오더(입구 봉쇄형)
시작과 동시에 SCV 생산을 클릭한다.
기본으로 시작되는 4대의 SCV로 미네랄을 캔다.
생산된 5번째 SCV로 미네랄을 캔다.
생산된 6번째 SCV로 미네랄을 캔다.
생산된 7번째 SCV로 미네랄을 캔다.
생산된 8번째 SCV로 배럭스를 입구에서 조금 떨어진 지점에 짓는다.


(배럭스가 완성되면 바로 마린을 한 명 만든다. 배럭스를 만든 SCV는 미네랄을 캔다.)
생산된 9번째 SCV로 서플라이 디폿을 입구 한쪽을 막으며 짓는다.
(서플라이 디폿이 완성되면 디폿 뒤나 입구 중앙에 벙커를 짓는다. 벙커가 완성되면 입구 반대쪽을 서플라이 디폿으로 막는다.)
생산된 10번째 SCV로 미네랄을 캔다.
생산된 11∼12번째 SCV로 미네랄을 캔다.
생산된 13번째 또는 14번째 SCV에서 베스펜 가스 리파이너리를 짓는다.


- 장점 : 초반 러쉬가 예상되는 게임에서 초반에 입구를 봉쇄해서 적의 러쉬를 막은 후, 역공하여 승리를 쟁취하기 좋은 방법이다. 초반 레이스 러쉬 및 드롭쉽을 이용한 탱크+마린 러쉬, 드롭쉽을 이용한 핵 러쉬에 이용하면 좋다.
- 단점 : 입구를 봉쇄하여 게임을 진행하기 때문에 초반에 막아놓은 입구를 스스로 다시 열고 나가지 못한다면, 공중전이나 드롭쉽 작전으로 밖에는 게임을 전개할 수 없다. 기지 확장에도 문제가 많다. 또한 두 번째 서플라이 디폿으로 입구를 막는 시점에서 6저글링이 들어오기 때문에 잠시라도 시간적으로 건물 짓는 시점을 놓치면 실패의 결과를 가져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3:3 또는 4:4와 같이 다수끼리의 싸움과 초반 기지확장이 어려운 게임에서 초반전의 러쉬를 피해 게릴라 작전으로 동료를 도우며 적에게 피해를 입히기에 좋은 작전을 구사할 수 있다.

빌드오더(입구반봉쇄)
시작과 동시에 SCV 생산을 클릭한다.
기본으로 시작되는 4대의 SCV로 미네랄을 캔다.
생산된 5번째 SCV로 미네랄을 캔다.
생산된 6번째 SCV로 미네랄을 캔다.
생산된 7번째 SCV로 미네랄을 캔다.
생산된 8번째 SCV로 배럭을 입구에서 조금 떨어진 지점에 짓는다.
(배럭스가 완성되면 미네랄로 보내서 미네랄을 캔다. 또는 적의 위치 파악을 위해 정찰을
보낸다.)
7. 생산된 9번째 SCV로 서플라이 디폿으로 입구의 한쪽을 막으며 짓는다.


(서플라이 디폿 완성 후, 입구 쪽에 벙커를 하나 짓는다. 두 번째 배럭스를 짓는다.)
8. 생산된 10번째 SCV로 미네랄을 캔다.
9. 생산된 13번째 또는 14번째 SCV로 베스펜 리파이너리를 짓는다.
- 장점 : 초반 러쉬 방어 및 공격으로의 전환이 빠른 건물 생산 방법으로 게이머의 빠른 마우스 조작과 키보드 조작으로 상대의 초반 러쉬를 막아낼 수 있는 방법이며 초반에 이렇게 막아낸다면, 전세를 바로 역전할 수 있는 방법이다. 마린+시즈 탱크 러쉬에 효과를 볼 수 있다.
- 단점 : 초보 게이머에게는 자칫 불리하게 전개될 수 있는 방법이다. 초반 상대의 러쉬에 SCV를 통한 벙커의 수리가 요구되는데 초보의 경우 수리의 시기와 방법상에서 실수를 하기 쉽기 때문이다. 입구의 서플라이 디폿과 벙커의 위치 선정이 잘못될 경우에는 벙커 속의 마린 공격을 피해 일꾼으로 향하는 적의 공격을 막지 못할 수도 있으니 주의하기 바란다.
실전 배틀넷에서 여러 방법으로 응용이 가능한 건설 방법 중 한 가지이다. 초반 시즈 탱크나 레이스, 배틀 크루저를 빨리 뽑고자 한다면 10번째 SCV로 리파이너리를 지으면서 시작해도 좋은 방법 중 하나이다.

빌드오더 공격형(러쉬 수비형)
시작과 동시에 SCV 생산을 클릭한다.
기본으로 시작되는 4대의 SCV로 미네랄을 캔다.
생산된 5번째 SCV로 미네랄을 캔다.
생산된 6번째 SCV로 미네랄을 캔다.
생산된 7번째 SCV로 배럭을 짓는다.
생산된 8번째 SCV로 서플라이 디폿을 짓는다.


계속 SCV를 생산한다.
배럭스와 서플라이 디폿이 완성되면 한 마리는 미네랄을 캐고, 한 마리는 벙커를 짓는다.
계속 SCV를 생산한다.
- 장점 : 저그의 저글링, 프로토스의 질럿 초반 러쉬에 대응할 수 있는 방법으로 7번째, 8번째의 SCV로 생산하는 배럭스와 서플라이 디폿이 만들어지는 시점이 거의 같으므로 다음 작전으로의 전환이 다양하게 전개될 수 있다.
- 단점 : 중후반이 약해지며 1:1 이나 2:2 정도의 게임에선 삼가도록 하고 3:3 이상 팀플레이에서 저그 러쉬를 막을 때 사용한다.
보통 배틀넷에서 헌터스(Hunters)맵 기반의 게임에서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방법이다. 초반에 마린 러쉬를 위한 배럭스를 짓거나, 탱크 러쉬나 레이스 러쉬를 위해서 팩토리나 스타포트를 짓는 등의 다양한 전술을 구사할 수 있다. 배럭스로 입구의 한쪽을 막는 방법을 사용해 초반에는 수비에 한 몫을 하고, 초반 이후에는 배럭스 날리기(적 공격지점 근처로 배럭스를 옮기기)로 전환하여 공격으로의 전환을 가져올 수도 있다.

빌드오더(공격형2)
시작과 동시에 SCV 생산을 클릭한다.
기본으로 시작되는 4대의 SCV로 미네랄을 캔다.
생산된 5번째 SCV로 미네랄을 캔다.
생산된 6번째 SCV로 미네랄을 캔다.
생산된 7번째 SCV로 서플라이 디폿을 짓고 미네랄을 캔다.
생산된 8번째 SCV로 미네랄을 캔다.
생산된 9번째 SCV로 배럭스를 짓는다.
생산된 10번째 SCV로 미네랄을 캔다.


- 장점 : 일반적인 경우, 서플라이 디폿을 지은 7번째의 SCV로 배럭스를 짓는 반면 이번 방법은 9번째에서 배럭스를 짓는다. 서플라이 디폿을 지은 후 짓는 방법과 약간의 시간적 차이 밖에는 느낄 수 없겠지만, 고급의 게이머가 되기 위해서는 돈이 항상 모자라는 듯하며 SCV가 항상 바쁘게 움직여야만 한다. 후반에 판가름을 내려는 전술에 쓰인다.
- 단점 : 초보 게이머의 경우, 위치의 선정에서 실패하면 SCV가 왔다갔다 하는 시간이 오히려 더 걸릴 수가 있으며 초반 적의 러쉬에도 약하다.
초반 수비의 치중보다는 미네랄을 많이 캐는 쪽에 중점을 가지며 게임을 전개하는 방식으로 다양한 게임 전개를 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빌드오더(공격형3)
시작과 동시에 SCV 생산을 클릭한다.
기본으로 시작되는 4대의 SCV로 미네랄을 캔다.
생산된 5번째 SCV로 미네랄을 캔다.
생산된 6번째 SCV로 미네랄을 캔다.
생산된 7번째 SCV로 미네랄을 캔다.
생산된 8번째 SCV로 배럭스를 짓는다.
생산된 9번째 SCV로 서플라이 디폿을 짓는다.
생산된 10번째 SCV로 베스펜 리파이너리를 짓는다.
미네랄이 쌓이는 대로 SCV와 마린을 계속해서 생산한다.


- 장점 : 브루드워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이다. 테란이 공격 및 수비 방법중 초반 오리지날 스타크래프트의 경우와 많이 달라진 것 중의 하나라면 메딕의 생산 유무를 들 수 있다. 이 방법을 사용하면 초반부터 가스를 채취할 수 있기 때문에 메딕의 빠른 생산과 고급 유닛 생산 체제로의 전환에서 뛰어난 점이 있어 공수 양면에서 안정적인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 단점 : 건물을 짓는 시점을 제대로 맞추지 못한다면 SCV가 일을 안하고 놀고 있는 경우가 발생한다. 초반에는 한명의 SCV라도 놀고 있지 않도록 신경을 많이 써주어야 한다.
다양한 전술로 공격해오는 적의 공격을 수비하고 아군의 빠른 공격으로의 전환에 가장 안정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테란의 모든 러쉬 방법에 적용이 가능하다.

건물배치방법


테란의 건물
테란의 건물은 건설 시간에 있어 다른 종족들보다 불리하기 때문에 자원이 있는 쪽에 어느 정도 방어가 구축되어 있지 않으면 건물 및 SCV가 무방비 상태로 적에게 노출되므로 계속적으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특히 디텍터(사이언스 베슬)의 시야가 타 종족에 비해 떨어지는 편이기 때문에 적의 동향을 살피거나 시즈 탱크의 방어를 위해서는 벌처의 스파이더 마인을 이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땅 속에 스파이더 마인을 설치하게 되면 아군의 유닛과 마찬가지로 시야가 확보되기 때문에 자원이 있는 지역이나 적이 올 만한 곳에 심어놓고 보다 효과적인 정보전을 펼칠 수 있다. 길목의 중앙에 스파이더 마인을 설치하여 적에게 피해를 입히는 것도 좋지만 마인이 모두 파괴되어 시야가 모두 가려지지 않도록 디텍터에게 발각되지 않을만한 지점에 설치하는 것이 좋다. 스파이더 마인으로 히드라 한 마리 죽이는 것보다는 지도를 볼 수 있는 것이 훨씬 좋다.


기본적인 건설 순서
테란은 다른 종족에 비해 유연성이 뛰어나다고 할 수 있는데, 그 이유는 움직일 수 있는 건물을 가지고 있으며, 지상 유닛과 비행 유닛을 동시에 공격할 수 있는 각종 유닛을 보유하고 있고, 비교적 낮은 비용으로 많은 유닛을 생산할 수 있기 때문이다.
7대의 SCV를 만들어 자원을 캐고, 배럭스, 서플라이 디폿, 리파이너리, 아카데미, 팩토리 순으로 건물을 짓는다. 배럭스는 2개정도 지어서 마린을 뽑으면서 적절하게 서플라이 디폿을 만들어 준다. 그리고 배럭스가 완성되면 필요한 만큼 벙커를 만드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이렇게 해서 게임이 계속되는 동안 계속해서 마린을 생산해야 한다. 그리고 필요에 따라 마린의 생산을 약간 늦추고 탱크와 골리앗 등을 함께 생산한다. 만약, 맵이 크고 초기에 적들이 공격할 가능성이 적다면 배럭을 하나만 건설하고 바로 리파이너리와 팩토리를 건설해서 보병보다 강한 지상 유닛을 만들어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렇게 하면 짧은 시간에 강한 지상 유닛을 가지게 된다.


입구 봉쇄형
입구가 좁은 헌터(Hunters) 맵에 적용되는 방법으로 대부분의 일반 게이머들이 사용하는 방법이다. 입구 봉쇄형의 장점은 상대편의 초반 러쉬에 강하고 주어진 기지 주변의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기에 좋다. 단점으로는 자칫 위치 설정을 잘못하면 초반 SCV를 노린 상대팀의 러쉬에 당할 우려가 있으며, 입구를 잘못 막아서 공격하러 나가기 힘든 상황이 전개될 수가 있다.
센터 보호형


입구 봉쇄형에 쓰이는 맵이 아닌 입구가 여러 개인 맵과 입구가 없이 넓은 지역의 맵 등에 적용되는 방법으로 건물을 이용한 적절한 수비와 공격 루트의 확보가 게임 승부에 관건이 된다. 헌터스 기반의 응용 맵에서도 초반 저그의 저글링 러쉬 방어 및 프로토스의 질럿 러쉬 방어 방법으로도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초보자에게는 위치 선정의 실패로 자칫 위험이 따를 수 있으나 위의 입구 봉쇄형보다는 더 추천하고 싶은 진형이다.

기지방어
게임이 시작되면 적이 공격해 올 지점을 염두에 두고 적어도 2개 이상의 벙커를 만들고 마린을 투입한다. 그 다음 팩토리에서 생산된 벌처의 스파이터 마인을 적이 공격해 올 만한 길목에 설치하고 벙커의 후방에 시즈탱크를 위치시키면 왠만한 적의 공격은 쉽게 방어할 수 있다. 그러나 사방이 열려있어 적의 공격 루트가 다양한 맵에서 게임한다면 벙커의 위치를 정하기 힘들 것이다. 이때는 SCV가 자원을 채취하는 곳과 가까운 곳에 벙커를 만들어 SCV와 커멘드 센터를 보호하는 것이 좋다.
시간이 흐른 뒤에는 고스트와 사이언스 베슬이 중요한 방어 유닛이 된다. 멀리서 공격하는 저그의 가디언은 사이언스 베슬의 이레디에이트로 쉽게 제거할 수 있다. 이 기술은 살아있는 생명체에게만 효과가 있다는 사실도 명심하자.
게임이 중반 이상으로 넘어갈수록 고스트의 락다운이 유용하게 사용된다. 특히, 성가신 프로토스의 리버와 캐리어를 이 기술로 고정시킨 다음, 시즈 탱크와 골리앗 등으로 제거하면 효과적이다. 그리고 기지 확장에 성공하여 자원의 여유가 풍부해지면 기지 주변에 많은 미사일 터렛을 세우고 사이언스 베슬과 배틀크루저를 함께 배치하자. 사이언스 베슬의 이레디에이트와 배틀 크루저의 야마토 캐논은 다양한 적들을 견제할 수 있다.


터렛 방어진
터렛은 디텍터 기능 및 적의 침범시에 자동적으로 방어하는 시스템이다. 테란의 터렛과 같은 기능을 하는 건물로는 저그의 스포어 콜로니를 들 수 있지만 건물 건설 속도와 가격, 그리고 건물 크기 면에서 터렛이 월등히 뛰어나며 공중 유닛에 대한 공격력은 모든 자동 방어 건물들 중에서 최고이다. 또한 디텍터 기능(은폐 기능의 적을 볼 수 있는 기능) 이 있기 때문에 클로킹해서 들어오는 적 테란의 레이스와 고스트의 공격 및 프로토스의 다크템플러 공격 및 옵저버의 정찰등을 쉽게 막아낼 수 있다. 기본적인 건물 건설이 완성되었다면 터렛을 적재 적소에 얼마나 많이 설치 하였느냐가 승부의 관건이 될 수 있다. 단점으로는 적의 가디언보다 자동 방어 거리가 짧기 때문에, 적의 가디언 공격을 대비하여 사이언스 베슬의 이레디에이트나 레이스 한 부대 정도는 항상 대기시켜 놓으면 된다.


삼각 벙커 방어
프로토스와 테란을 상대시에 항상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면 프로토스의 리버 드롭과 테란의 시즈 탱크 드롭이 있다. 초반 마린 러쉬, 시즈 탱크 러쉬, 레이스 러쉬 등에 신경을 쓰고 있는 사이 리버 드롭과 시즈 탱크 드롭이 이루어진다. 이미 리버나 탱크가 기지에 들어왔다면 막을지라도 내부적인 피해가 상당히 크기 때문에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것이다. 터렛으로 주변을 봉쇄하기 전까지 사용하면 좋다. 원형 방어진이라 불리기도 한다.
벌처 마인 방어
적의 침입이 예상되는 지역의 입구 쪽에 벌처의 스파이더 마인을 설치한다. 벌처 1대에 3개씩 설치가 가능한 스파이더 마인은 클로킹 기능이 있는 프로토스의 다크템플러에게도 작용을 하여 적의 공격력을 급격히 저하 시킴은 물론 쉽게 접근을 꺼리게끔 만든다.
머신샵에서의 속도를 증가한 벌처는 지상 유닛중에서 가장 빠르게 움직인다. 이 점을 이용하여 적의 확장 기지 예상지역에 스파이더 마인을 설치하면 적은 쉽게 확장기지를 건설하지 못한다.


확장기지 방어
게임 초반에 좋은 위치를 물색하여 SCV를 보내 커멘드 센터를 건설했지만, 방어력이 없을 때 적의 공격을 받으면 속수무책으로 당하게 된다. 이렇게 해서 수중한 자원을 낭비하면 확장을 시도하지 않은 것보다 못한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 이런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있다. 먼저 확장 기지를 정한 다음, 배럭 하나를 이동시켜 자리잡게 한다. 일단 배럭이 자리잡으면 그곳에서 최대한 많은 마린을 계속생산하고 동시에 본 기지에서는 드롭쉽을 이용해서 SCV를 신속하게 확장할 장소로 보낸다. 특히, 우주 공간이나 용암으로 둘러싸인 섬과 같은 지역으로 확장을 시도할 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이 때 드롭쉽이 공격받지 않도록 최대한 주의해야 한다. 도착한 SCV를 이용해서 벙커와 커멘드 센터를 만들면 순간적인 공격으로 세력 확장의 시도가 물거품이 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만약, 확장하고 싶은 장소가 아주 가까이 있다면 느린 속드의 배럭을 이동하는 것보다 평범한 방법으로 마린과 SCV를 함께 보내면 된다. 벌처를 함께 보내 스파이더 마인을 설치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된다.

 

종족별전략(테란)
마린을 이용한 초반 러쉬는 준비되지 않은 적에게 심각한 피해를 주거나 손쉬운 승리를 얻을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3개의 배럭을 최대한 빨리 건설하고, 12대 이상의 마린을 만들어 그룹으로 지정하여 빠르게 적을 공격해야 한다. 하지만 동시에 기술 개발과 다른 건물의 건설에도 신경써야 한다. 실패할 경우를 대비하기 위해서이다.
그리고 게임이 후반으로 계속되면 배틀 크루저는 유용한 공격 무기가 된다. 야마토 캐논과 강한 내구력을 지닌 배틀 크루저는 적의 방어용 건물을 효과적으로 파괴하기 때문이다. 만일 상대방 기지 주위에 언덕이 있다면 드롭쉽으로 시즈탱크와 SCV를 수송해서 SCV로 미사일 터렛을 만들어 대공에 대비한 다음 시즈 모드로 전환한다. 만일 적의 공격으로 시즈 탱크가 모두 폭파되었다 해도 적의 생산 유닛들은 전멸했을 것이다. 만일 적이 이런 공격으로 들어왔는데 비행 유닛이 없다면 배럭 같은 건물을 띄워서 시야를 확보한다.


상대방도 테란으로 게임한다면 승리를 위해 많은 시즈 탱크와 클록킹되어 보이지 않는 적의 레이스를 견제하기 위해 본 기지에 많은 미사일 터렛을 건설해야 한다.
만약 상대방이 저그라면 마린과 시즈탱크를 적절히 배치해서 저그의 퀸을 견제하면서 공격기회를 노리는 것이 좋다. 아카데미를 통해 업그레이드된 마린은 저글링을 충분히 방어할 수 있기 때문에 적이 가디언이나 울트라리스크를 보내오기 전에 마린, 벌처, 시즈탱크, 사이언스 베슬 등을 이용해서 먼저 공격하는 것이 좋다.
프로토스를 상대한다면 사이언스 베슬의 EMP 쇼크웨이브와 고스트의 락다운이 반드시 필요하다. 특히, 초반에 승부가 나지 않는다면 반드시 EMP 쇼크웨이브와 락다운이 필요하게 된다. 아콘은 강한 에너지 보호막을 가지고 있지만 실제 체력은 무척 약하기 때문에 EMP 쇼크웨이브는 치명적인 무기가 된다.

마린러쉬
테란의 가장 기초적인 러쉬 방법이다. 배럭스를 두 개 이상 지어 마린을 계속 만들어 러쉬하면 된다. 최대한 빠르게 움직여야 성공할 수 있는 쉽지 않은 러쉬이다. 진행 과정의 기본적인 형태는 다음과 같다.
6번째 SCV로 배럭을 건설한다.
7번째 SCV로 서플라이 디폿을 건설한다.
SCV를 계속생산하여 미네랄을 캐면서 배럭을 하나 더 짓는다.
마린 12명 정도가 만들어지면 러쉬한다.
기본 포맷 이후 플레이어는 여러 가지 전술을 선택할 수 있다.
먼저 마린과 서플라이 디폿만 건설하여 대규모의 마린 부대로 인해전술을 펼친다. 이 때에는 배럭스가 4-5개 이상 만들어져야 한다.
두 번째, 리파이너리를 건설하여 개스를 채취하고, 아카데미를 건설하여 공격 범위와 스팀팩을 개발하여 강력한 마린을 만든다. 파이어뱃도 함께 만들어주면 좋다.


세 번째, 리파이너리를 건설하여 개스를 채취하고, 미네랄 200과 개스 100이 모이면 바로 팩토리를 건설하여 시즈 탱크를 만든다. 그런 다음 시즈 모드를 개발하여 시즈 탱크 3-4대와 마린 2부대 정도로 공격한다.
만일 상대방이 프로토스라면 마린과 파이어뱃의 조합이 효과적이다. 파이어뱃은 주위가 질럿으로 전부 포위되었다고 가정했을 때 좌우 1마리 전방의 9마리 합계 11마리의 질럿에게 전부 타격을 준다. 따라서 질럿은 마린과 파이어뱃의 혼합 러쉬에 맥없이 당하게 된다. 그리고 초반 업그레이드는 아카데미를 통한 마린의 사정거리와 스팀팩 그리고 보병 공격력과 방어력 업그레이드에 국한된다. 특히 마린의 스팀팩은 게임 초반에는 아주 효과적이라 할 수 있다. 드롭쉽을 만들어 마린만으로 적의 후방을 쳐도 효과적이다. 상대가 저그인 경우도 숫적인 우위를 확실히 지키면 끝낼 수 있다.
네 번째 방법은 배럭스 1개와 팩토리 2개 정도를 비어서 1개의 배럭스로부터 마린을 계속 뽑아내면서 2개의 팩토리로부터 시즈 탱크를 뽑아낸다. 공격의 주력은 시즈 탱크이며 마린은 어디까지나 시즈 탱크를 호위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것이다.
또한 보병 유닛이 포함된 연합 러쉬라면 어떤 러쉬에서든지 항상 메딕이 필요하다. 적절한 수의 메딕을 만들어 뒤에서 지원하도록 하자.

마린+메딕 러쉬
저그전에 상당히 탁월한 효과를 가져오는 방법이기도 하고, 질럿 러쉬만 고집하는 프로토스에게도 잘 먹혀든다. 테란에 메딕이 가세하면서 마린도 강한 공격력을 갖추게 되었다. 브루드워전까지는 정말 약하기만한 유닛이었던 마린도 메딕이 뒤에서 받쳐주면 엄청나게 강해진다. 메딕이 받쳐주는 마린 1부대는 질럿 1개 부대와 싸워도 충분히 이길 수 있다. 메딕과 마린 조합에 일대일로 싸워 이길 수 있는 보병 유닛은 별로 없다.
저그의 성큰 콜로니 3∼4개 정도는 마린 1개 부대와 메딕 6마리 정도로 파괴할 수 있고, 테란의 입구에 있는 벙커 두 개 정도는 파괴할 수 있다(탱크가 없을 경우). 벙커를 공격할 때에는 먼저 메딕을 단축키 A를 눌러 벙커 쪽으로 공격시킨다. 그러면 서로 치료해주면서 이동한다. 그 동안 마린으로 벙커를 공격하면 쉽게 뚫린다. 이 때, 반드시 메딕은 A키를 사용하여 보내야 한다. 그냥 이동시키면 서로 치료해주지 않고 이동하다가 모두 죽고만다.
마린과 메딕의 조합이 강하긴 하지만 조심해야 할 유닛도 있다. 메딕이 나와서 공격하러 갈 정도가 되면 상대방의 종족에 따라 다크 템플러, 럴커, 시즈탱크 등이 나올 수 있다. 다크 템플러나 럴커는 보이지 않는 데다가 무시무시한 파괴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체력이 약한 마린과 메딕은 쉽게 전멸되고 만다. 또한 시즈탱크가 버티고 있으면, 접근도 못하고 떼죽음을 당하게 된다. 결국 마린+메딕 러쉬를 성공시키려면 다크 템플러, 럴커, 시즈 탱크 등이 나오기 전에 재빨리 움직여야 한다.


방어법
프로토스의 경우
마린과 메딕의 러쉬는 마린만으로 공격을 해 올때보다 더욱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메딕의 치료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질럿만으로는 막다보면 아군에게 상당한 전력의 손실을 가져오게 된다. 드라군이 질럿의 뒤에서 지원사격을 해 주어야 하고 기지에는 포톤 캐논을 배치해 두면 효과적으로 마린과 메딕의 러쉬를 막을 수가 있다. 다크 템플러를 서둘러 준비를 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테란의 경우
적의 마린+메딕 러쉬가 왔을 경우 우선 기지에서 생산한 마린+메딕으로 방어를 한다. 이쪽의 수가 적다고 생각하면 미네랄을 채취하고 있는 SCV도 데려와 총력전으로 맞선다. 초반 정찰로 적이 배럭스를 3∼4개 이상 만들고 있었다면 반드시 벙커를 2∼3개 이상 만들어 놓자. SCV로 벙커 치료는 기본. 적의 공격을 막아냈다면 이제 이쪽 마린 + 메딕의 수가 많을 것이다(벙커를 이용하여 막아냈을 경우). 그대로 적 기지 앞으로 마린 + 메딕을 데리고 가서 벙커 러쉬를 시도하자.


저그의 경우
우선 초반에 상대 테란의 마린 + 메딕 러쉬가 왔을 경우 저그는 기지 주위의 성큰 콜로니 없이 단지 저글링이나 히드라리스크로 막기는 벅차다. 따라서 기지 주위에 성큰콜로니는 3-4개 정도 만들어 놓으면 된다.
테란의 경우는 마린+메딕이 끊임없이 나오기 때문에 기지 수비에 신경 쓰면서 히드라리스크 2부대 정도를 생산 공격해 들어가는 것이 좋다. 절대 적은 수로 어설픈 공격은 삼가는 것이 좋다. 상대의 마린+메딕의 수가 많다면 기지 입구에 럴커를 만들어 버로우 시켜두자. 적은 한동안 접근을 못할 것이고 탱크를 만들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될 것이다. 그동안 기지에서 생산한 공격유닛으로 총공격한다면 이 같은 마린+메딕러쉬는 쉽게 이길 수 있다.

파이어벳러쉬
이 방법은 프로토스와 싸울 때 매우 효과적인 러쉬이다. 저그에게는 별로 통하지 않는다. 프로토스의 질럿은 파이어뱃에게 상당히 약하며, 스팀팩을 사용한 파이어뱃은 엄청난 파괴력을 자랑한다. 일단 스팀팩을 사용하여 공격시키고 적이 접근하면 뒤에서 메딕으로 치료해주면 더욱 큰 효과를 발휘한다.

마린+파이어벳 러쉬
테란 러쉬의 큰 몫을 담당하는 것 중 하나가 파이어뱃이다. 미네랄 50, 가스 25밖에 들지 않으면서도 질럿을 상대할 때에는 매우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물론 질럿과 1:1로 맞붙어서는 이길 수 없지만, 마린이나 메딕으로 함께 상대하면 충분히 상대할 수 있다. 물론 저글링도 마찬가지이다.
파이어뱃을 만들려면 두 번째 배럭스를 지은 후, 가스 기지를 지어 SCV 3∼4 마리로 가스를 채취해야 한다. 가스가 어느 정도 모이면 바로 아카데미를 지어 파이어뱃을 생산하여 러쉬한다. 물론 적의 위치는 사전에 파악해 두어야만 이 러쉬가 성공할 수 있다.
공격 대형은 마린과 파이어뱃을 분리하고 마린은 항상 파이어뱃 뒤에 있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이 러쉬를 위해 필요한 배럭스의 수는 4개 정도가 적당하다.

 

시즈탱크 러쉬


시즈 탱크 최고의 장점은 길다란 사정거리와 강력한 공격력이다. 사정거리가 12로 모든 지상 공중 유닛을 통틀어 가장 길고 무시무시한 공격력을 갖고 있다. 대신 체력이 150으로 약하고 모드 전환에 상당히 시간을 요한다는 점, 공중 공격이 안된다는 점. 시즈 모드시 근거리 유닛을 공격하지 못한다는 점 등이 단점이다.


흔히 지상의 왕자라고 불리는 시즈 탱크는 테란의 주력군이라 할 수 있다. 즉 후반에 가서도 상당한 쓸모가 있다는 이야기인데, 시즈 탱크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테란 유저는 결코 고수가 될 수 없다.
시즈탱크는 사정거리가 시즈 모드일 때 12이지만 시야는 8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즉 혼자 있으면 사정거리를 완전히 활용하지 못한다. 결국 다른 유닛을 이용하거나 시즈 탱크를 기지의 각 지점에 배치하여 더 넓은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 기지의 각지에 배치된 시즈탱크가 건물들과 다른 시즈탱크에 의해 서로 시야가 확보된다.


이는 공격시에도 마찬가지로 적용된다. 예를 들어 마린+시즈 탱크 러쉬를 할 때 적 포톤 캐논 앞에서 시즈 모드로 전환한 뒤 공격을 하지 않으면 대부분 다시 일반 모드로 전환해서 더 접근시킨 다음 공격하는데 그러면 너무 오래 걸린다. 이 때는 마린 한 마리를 포톤캐논에 맞지 않을 정도로 접근하면 그 마린에 의해 시야가 확보된다. 그러면 가만히 있던 시즈가 갑자기 공격하기 시작할 것이다. 즉, 중반을 넘어가면 시즈탱크를 대동한 러쉬 시에는 사이언스 베슬이 시즈탱크의 1 매트릭스 정도 앞 뒤에 있으면 앞으로나 뒤로나 시즈탱크의 사정거리를 완전히 활용할 수 있다.


만약 적이 시즈탱크에다 핵을 쐈는데 일반 모드로 전환해서 도망가려 하면 움직이는 중에 죽고 만다. 이 때에는 고스트 예상 지점을 컴셋 스테이션으로 탐색해주면 시즈탱크의 시야가 확보되어 고스트를 처리할 수 있다.
또 배틀 크루저 러쉬에도 가능하면 사이언스 베슬 외에 시즈탱크도 2대 이상 데리고 다니면 좋다. 시즈 탱크는 사이언스 베슬로 처리하지 못한 템플러나 디파일러를 처치한다. 이 때는 프로토스 유저가 셔틀에 템플러를 넣고 주력군을 따라다니면서 전투시 내려서 쓰는 것과 마찬가지로 평지가 아닌 맵에서는 드롭쉽에 탱크 넣고 다니면서 쓰는 것이 좋다.
방어법
프로토스의 경우
시즈탱크는 시즈모드보다 탱크모드가 화력이 약하기 때문에 탱크가 들어오는 길목에 질럿 하나정도로 보초를 서게 하여 탱크의 전진이 파악이 되면 기지에서 질럿과 드라군으로 시즈모드 이전에 공격을 하는 방법을 써야한다. 만약에 탱크와 마린, 메딕, 화이어 뱃이 온다면 하이템플러의 사이오닉 스톰으로 방어를 한다. 단, 시즈모드일때는 하이템플러가 가는 도중에 죽을수가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시즈탱크가 시즈모드로 변환이 되었을경우에는 질럿의 속도를 업그레이드 시켜놓는 것이 좋다. 시즈탱크는 시즈모드에서 근거리 공격이 불가능 하기 때문에 탱크와 마린이 공격하여도 속도가 업그레이드 된 질럿이면 부술수가 있을 것이다.


또한 시즈탱크 러쉬 시점에서는 사이언스베슬이 같이 올수가 없다. 그러므로 다크템플러를 이용하여 탱크를 공격하는 방법이 있다. 단, 마린이나 화이어뱃이 있다면 컴셋스테이션의 서치 기능으로 체력이 약한 다크템플러가 먼저 죽을수도 있다.
팁 : 언덕위의 시즈
적 유닛이 올라오기 힘든 지형이 있다면 그 곳에 탱크를 드롭시켜 시즈해 두면 좋다. 그러면 적은 지상 유닛은 올라오지 못하기 때문에 공중 유닛으로 상대할 수 밖에 없는데, 공중 유닛은 SCV를 함께 보내 미사일 터렛을 짓거나 레이스나 발키리를 보내 수비한다. 물론 사이언스 베슬도 함께 가면 좋다.

마린+시즈탱크 러쉬
이 러쉬에서는 유닛을 잘 컨트롤해야 한다. 특히, 항상 마린을 모아서 공격해야지 일렬종대로 공격해서는 안된다.
만약 상대방이 저그라면 입구 근처에 마린과 탱크를 대기시킨다. 그런 다음, 입구에 있는 히드라리스크나 저글링을 마린 한 마리로 유인한 다음, 스팀팩을 사용하여 섬멸한다. 여기서 마린은 탱크보다 조금 앞에 서서 시즈 탱크를 보호하고, 시즈 탱크는 성큰 콜로니나 히드라리스크 등을 없앤다. 그런 후, 아주 조금씩 전진하면서 모든 성큰콜로니를 없애면 마린으로 들어가서 공격한다.


또한 상대방이 프로토스라면 입구에 질럿들이 있고, 포톤 캐논이 세워져 있을 것이다. 이 때에는 마린이 탱크 뒤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역시 마린 한 마리로 유인한 다음, 스팀팩을 사용하고 섬멸한다. 마찬가지로 조금씩 전진하면서 포톤 캐논을 부순 후, 마린으로 공격한다.
마지막으로 상대방이 테란이고 입구에 벙커 세우고 서플라이디폿으로 앞을 막고 벙커 뒤에 탱크가 있으면 공격하기가 좀 까다롭다. 이 때에는 자신의 탱크 사정거리를 잘 따져서 조금씩 공격해야 한다.
방어법
테란의 경우
막기 까다로운 공격법으로 기지 내에 적이 마린 + 탱크 드랍을 했을 경우 병력이 얼마 되지 않을 테니 기지 앞쪽에 설치한 병력으로 막아내도록 하자. 탱크를 우선적으로 없애고 그후에 마린을 처리하자. 계속적인 정찰로 알아내는 수밖에 없다.


팁 : 탱크 보호하기
탱크로 공격할 때 발빠른 질럿과 저글링이 달라붙어서 공격해 오면 정말 난감해진다. 이 때 사용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있다. 이를 위해서는 사이언스 베슬이 필요하다. 일단 탱크를 시즈 모드시켜 공격하고, 사이언스 베슬로 디펜시브 매트릭스을 걸어 보호해준다. 그런 다음, 탱크에 이레디에이트를 쏜다. 이렇게 해두면 방어막이 250이나 된데다가 저글링이나 질럿같은 생명체가 달라붙으면 방사능에 오염되어 죽는다. 물론 시즈탱크는 생체 유닛이 아니고 기계이기 때문에 오염되지 않는다.

마린+메딕+시즈탱크 러쉬
마린과 메딕 조합에 탱크로 뒤를 받쳐주면 더 좋아진다. 그리고 보이지 않는 적을 상대하기 위해 사이언스 베슬도 함께 보내는 것이 좋다. 사이언스 베슬이 아직 나오지 않았다면 컴셋 스테이션을 이용해도 된다. 탱크가 함께 간다면 다크 템플러나 럴커, 시즈탱크는 그다지 걱정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여기에 시즈탱크를 수리하기 위해 SCV를 두 명 정도 함께 보내는 것도 괜찮다. 참고로 공격하기 위해 시즈탱크를 보낸 후, SCV들을 선택하고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탱크 하나를 클릭해주면 선택된 SCV들은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된 시즈탱크를 따라다니게 된다. 이것은 SCV와 시즈탱크에만 해당되는 것은 아니다. 거의 대부분의 유닛들을 이처럼 따라다니게 할 수 있다.


방어법
프로토스의 경우
테란이 초반을 넘어서면서 전개하는 가장 강력한 공격중에 하나가 이 조합에 의한 공격이다. 최선의 방법은 그에 대응할 만한 병력의 규모를 만드는게 중요하다. 적군이 시즈탱크로 온다면 아군은 리버나 하이템플러, 다크템플러는 생산이 되었을 것이다. 하이템플러의 사이오닉 스톰으로 마린과 메딕을 상대하고 질럿으로 시즈탱크를 부수면 된다. 속도가 업그레이드 된 질럿이라면 드라군보다 시즈탱크를 상대하는게 훨씬 편하다.


테란의 경우
적이 마린 + 메딕 + 시즈 + SCV로 왔다면 구태여 상대쪽으로 병력을 이동할 필요는 없다. 탱크를 시즈모드 한 다음에 기지 안에서 적을 기다리자. 후반이 아니라면 탱크가 그렇게 많지는 않을 것이다. 마린 + 메딕이 적을 상대하러 가봐야 탱크에게 희생될 뿐이다. 기지 팩토리에서 생산한 탱크가 적보다 많다고 생각될 경우 앞에 마린이 방패가 되어주고 탱크의 시즈모드를 이용 적을 순식간에 몰살시키자.
절대로 탱크를 적의 시즈모드 탱크 시야에 들지 않도록 이동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시즈모드를 하고 기다리는 것이 선제 공격을 할 수 있는 요인이 된다. 공격을 막아냈다면 기지를 착실히 수비하고 레이스 패스트를 준비하자. 적은 초반 무리한 탱크 생산으로 기지내 방어가 허술할 것이기 때문이다.


저그의 경우
저그라는 종족이 테란을 상대할 때 가장 상대하기 힘든 테란의 공격형태로, 원거리에서 우선 탱크에게 공격을 받고 접근했다고 해도 마린 + 메딕이 대기하고 있기 때문에 저그로써는 이 같은 러쉬에 항상 힘들어 해 왔다. 특히 상대가 마린 + 메딕, 탱크 컨트롤이 뛰어나다면 저그로서는 고생하지 않을 수 없다.


우선 초반 정찰로 상대가 팩토리를 건설 하는 것을 발견한다면 재빨리 럴커 를 만드는 것이 좋다. 특히 오리지널 스타크래프트에서는 이같은 마린 + 탱크의 조합을 거의 막아내기 힘들었는데, 이번 브루드워에서 럴커라는 신유닛으로 이같은 러쉬를 저지할 수 있다. 무엇보다 럴커를 기지 한곳에 버로우 시키는 것보다 한 마리씩을 드문드문 버로우 시켜 적이 도저히 접근하지 못하게 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할 수 할 수 있겠다.


그리고 그 동안 기지에서 생산한 히드라리스크 대부대등으로 일시에 공격을 가하면 된다. 럴커가 없을 경우 저그의 버로우 기술을 꼭 개발하여 히드라리스크를 버로우 시켜 놓는다. 상대 탱크가 버로우된 저그의 위를 지나갈 때 공격하면 저그 역시 어느정도 타격을 받겠지만 적의 탱크공격을 무마시킬 수는 있을 것이다. 또 한가지는 저글링 한 마리로 정찰하여 상대 기지주위에 병력을 숨겨놓은 다음 이 같은 마린+메딕+시즈+SCV러쉬가 들어왔을 경우 상대의 빈기지를 치는 방법이다.
보통 이 같은 공격을 받으면 상대의 반응은 두 가지다. 다시 본기지를 방어하기 위해 돌아오거나 그대로 상대의 기지로 쳐들어가 누가 먼저 끝을 보나 하는 것인데 이런 방법만 사용해도 마린 + 메딕 + 시즈탱크 + SCV러쉬를 충분히 막아낼 수 있을 것이다.

마린+파이어벳+시즈탱크 러쉬
마린의 대공 방어 능력과 파이어뱃의 강력한 근접전, 그리고 시즈 탱크의 장거리 포화 능력을 결합하여 상당히 효율적인 공격으로 구사할 수 있다. 주의해야 할 점은 클록킹 등의 특수 기술이나 대규모 비행 유닛이 나오기 전에 신속한 공격을 시도해야 한다는 것이다. 시즈 탱크가 시즈모드로 변환하는 시간 동안 주위에서 파이어뱃이 보호하도록 하고 마린은 전방에서 경계를 늦추지 말아야 한다. 질럿이나 저글링 등의 근접전 유닛이 시즈 탱크의 포화를 뚫고 접근하면 파이어뱃으로 제거한다. 특히 질럿은 파이어뱃에게 약하다. 여기에 메딕도 함께 가면 더 좋다.

벙커+시즈탱크 러쉬
벙커 조이기라고 불리는 러쉬 방법이다. SCV로 정찰하여 기지를 발견하면 적 기지에서 멀지않은 곳에 벙커를 짓고 마린 4명과 함께 SCV를 보낸 후 다시 벙커를 짓는다. 본 기지에서 지속적으로 마린을 만들어 보내고, 가능하면 미사일 터렛을 몇 개 지어놓은 후 계속 벙커를 짓는다. 그 후 시즈 탱크가 나오면 벙커 뒤에 시즈시켜 둔다. 그러면 적은 우왕좌왕하다가 당하고 만다.


방어법
테란의 경우
적이 벙커 러쉬를 시도한 것을 발견했다면 그 즉시 팩토리를 2개 만들어서 탱크를 없애버리는 것이 좋다. 조금이라도 적에게 시간을 준다면 적의 탱크가 속속 도착할 것이기 때문이다. 적의 벙커 러쉬를 막아냈다면 이쪽에서 마린+탱크로 공격을 가하거나 우리 역시 적의 기지 앞에 벙커 러쉬로 조금씩 적을 공격해 가자.


저그의 경우
초반 실수로 인하여 상대에게 벙커러쉬를 당했다면 저그로써는 초반에 그같은 벙커러쉬를 무마 시키기 위해 많은 공격을 해야 한다. 상대가 탱크까지 생산하고 입구를 단단히 막아냈다면 한가지 방법밖에 없다. 뮤탈리스크를 생산하여 기습적으로 상대기지의 SCV를 제거하여 시간을 버는 것이다.
상대가 많아진 마린과 탱크로 공격해 온다면 저그는 고전할 수 밖에 없다. 따라서 재빨리 뮤탈리스크를 생산하여 적의 기지를 공격하여 시간을 버는 것이다. 그런동안 계속해서 기지를 발전시키고 그레이트 스파이어를 만들어 가디언을 뽑는다.
적은 아군기지 앞 벙커 러쉬한 곳에 단단히 방어를 했을 경우 아무래도 본진의 방어는 소홀해질 수 밖에 없다. 따라서 벙커러쉬에 맞서는 강력한 공중유닛을 뽑아 본거지를 치는 것이 중요하다. 또 하나의 방법으로는 뮤탈리스크러쉬와 마찬가지로 히드라의 오버로드 드랍을 시도하는 것이다. 상대의 기지 방어가 소홀하다면 히드라리스크 한 부대 정도로도 굉장할 타격을 줄 수 있다.

 

드롭러쉬


중급 이상의 플레이어들에게는 거의 통하지 않는 성공 확률이 낮은 러쉬 방법이긴 하지만, 일단 성공하기만 하면 상대방을 포기 상태까지 몰고 갈 수 있는 러쉬이다.
방법은 간단하다. 말 그대로 드롭쉽에 마린과 탱크를 태워 적 기지 후방에 침투 시키는 것이다. 메딕을 함께 데려가면 더욱 좋다. 그러나 드롭쉽은 체력이 약하기 때문에 기지 주변에 있는 대공 기지를 돌파할 수 있는지 잘 판단해야 한다. 뚫지도 못하고 드롭쉽이 폭파되어 버리면 안에 들어있는 유닛들도 함께 폭파되기 때문에 엄청난 자원 손실이다.
팁 : 헌터맵 5시 드롭 러쉬
상대방을 꼼짝달싹 못하게 하는 방법이다. 헌터맵에서 5시 방향, 즉 오른쪽 아래에 상대방이 있다면, 미네랄 뒤쪽에 있는 언덕에 탱크와 마린을 드롭시킨다. 헌터맵의 다른 곳에는 드롭시킬 공간이 없지만 이 방향에는 언덕 위에 드롭시킬 공간이 있다. 상대방은 언덕까지 공격 사정거리가 안되기 때문에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밖에 없게된다. 이 러쉬는 초반에 기습적으로 해야 한다. 만약 상대방에게 비행 유닛이 있다면 아무 효과도 볼 수 없다.

벌쳐 러쉬
배틀넷에서 테란 고수들이 쓰는 고급 러쉬이다. 벌처는 미네랄 75의 저렴한 가격과 생산 속도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벌처 러쉬는 적을 공격하고 도망치는 이른 바 '치고 빠지기' 전법을 숙지해야 성공할 수 있다.
위의 러쉬의 기본 포맷 이후, 리파이너리 건설하고, 팩토리를 건설하고(머신 샵은 설치하지 않음), 벌처를 생산한 다음, 팩토리 하나를 추가로 건설한다. 이 때 머신 샵을 애드온 시켜 속도를 업그레이드하고 스파이더 마인을 개발한다. 벌처가 10대 정도 모이면 공격한다. 벌처가 기계 유닛임을 이용한 변형된 러쉬 방법도 있다. 사이언스 베슬의 디펜시브 매트릭스와 이레디에이트를 걸어 벌처로 저글링이나 질럿에 부딪혀 적을 죽이는 전술이다. 벌처의 빠른 스피드를 이용한 공격이다.


팁 : 벌처로 클록킹 유닛 막기
게임을 하다 보면 클록킹되거나 버로우되어 보이지 않는 유닛들에게 당하는 경우가 많다. 만약 이런 유닛들이 빠른 시간에 러쉬가 들어오면 정말 대책없이 당하게 된다. 패스트 러쉬가 가능한 이러한 유닛들은 다크 템플러와 럴커를 꼽을 수 있다. 특히 테란은 프로토스의 다크 템플러 러쉬와 저그의 럴커 러쉬에 조심해야 한다. 미사일 터렛의 위치를 잘못 선정하면 상당한 피해를 입게 된다. 그렇다고 돈이 많이 드는 사이언스 베슬을 만드는 것은 무리가 된다. 어떻게 하면 될까?
벌처의 지뢰, 즉 스파이더 마인으로 방어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스파이더 마인은 개발하는데 미네랄과 개스가 150씩 들지만, 초반 방어와 정찰, 게릴라전에 좋다. 특히 지뢰는 125나 되는 스플래쉬 데미지를 입힐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적의 진동을 감지하고 공격하기 때문에 클록킹 된 유닛이 와도 공격할 수 있다. 그러므로 재빨리 스파이더 마인을 개발하여 기지 입구에다 뿌려놓으면 훌륭한 클록킹 유닛 방어가 된다.

골리앗 러쉬
골리앗 러쉬는 1:1 보다는 팀플레이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러쉬이며, 게임 중후반 공중전이 많을 때 효과적이다. 기본 포맷 이후 팩토리를 건설하고, 아머리를 건설한 다음, 팩토리와 아머리를 하나씩 추가로 건설한다. 아머리에서 업그레이드를 하고, 다시 팩토리를 하나 더 건설한다. 계속 골리앗을 만들어 20대 이상의 골리앗이 생산되면 공격한다.

골리앗+시즈탱크+사이언스베슬 러쉬
지상 최강의 유닛인 시즈 탱크와 공중 공격력이 강화된 골리앗에 디텍터인 사이언스 베슬로 클록킹 유닛을 주의하며 공격하는 방법이다. 프로토스에게 가장 유용한 전법이라고 할 수 있다. 사이언스 베슬은 어디서 나타날지 모르는 다크 템플러를 찾아내는 것이 주목적이다.

레이스 러쉬
레이스 러쉬는 상대방이 기지 내부에 대공 방어 건물을 만들지 않으면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밖에 없는 공격법이다. 그러나 중급 이상의 플레이어들에게는 잘 통하지 않는다. 중급 이상이 되면 레이스 러쉬 등을 많이 경험했기 때문에 보통 일꾼 근처에 대공 기지를 세워두는 경우가 많다.
레이스 러쉬를 하려면 최대한 빨리 들어가야 한다. 열심히 만들어서 1개 부대 정도가 되면 벽을 타고 적 후방으로 침투한다. 적 기지에 대공 기지가 없다면 쉽게 성공하겠지만, 주변에 대공 기지가 세워져 있더라도 돌진하여 일꾼들이 있는 곳까지 이동한다. 그런 다음, 적의 지원군에게 보이지 않도록 클록킹시키고 단축키 H를 눌러 일꾼 위에서 홀드 시킨다. 이 작전이 성공하면 적은 큰 타격을 입게 된다.
그러나 기지 내부에 대공 기지가 두 개 이상 세워져 있으면 빠져 나오는 것이 좋다. 1개 정도야 충분히 없앨 수 있지만, 2개 이상이 되면 레이스 1부대 정도로는 감당하기 힘들다. 클록킹 기술을 발휘할 수 없기 때문에 대공 기지를 없애는 동안에 적의 지원군에게 당하기 쉽상이다.
방어법
테란의 경우
이것 역시 상대 입구를 막고 있는 양상이다. 스캔으로 확인하여 스타포트가 2∼3개 이상 보인다면 그 즉시 터렛을 5∼6개 이상 기지 미네랄 근처에 만들어 놓는 것이 좋다. 상대의 레이스 패스트 공격을 막아냈다면 기지에서 수비하고 있는 모든 병력을 이끌고 적에게 공격을 가하면 된다. 안되면 적지 앞에 벙커를 만들고 터렛을 설치해 적의 공격을 무마시키자.

 

핵러쉬
저그는 오버로드가 디텍터 기능을 해주기 때문에 핵 공격이 힘들지만, 프로토스나 테란은 디텍터를 만드는 데 시간도 걸리고 자원 소모도 많아 잘 만들지 않기 때문에 핵 공격을 좀 더 쉽게 감행할 수 있다.
물론 핵 만드는 시간이 디텍터 만드는 시간 보다는 오래 걸리지만, 마음만 먹으면 정말 빨리 만들 수 있다. 핵을 만들면 일꾼들을 몰살시키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상대방이 스타크래프트를 처음 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기지 안까지 들어가는 것은 힘들 것이다. 기지 내 침투가 힘들면 방어막이 쳐져 있는 입구에 핵을 투하한다. 확률이 높지는 않지만, 시도해 볼만한 작전이다.
또 한가지, 이제는 누구나 알고 있겠지만, 핵 투하 지점을 비행 유닛으로 지정하면 빨간 점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적들은 우왕좌왕하게 된다.
방어법
프로토스의 경우
테란이 핵 공격을 감행하는 시기는 커맨드센터의 멀티기지가 생성되고 추가 건물이 설치가 되어야만 가능하다. 보통 중반 이후에 이루어질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방어는 어렵지 않으나 핵이 떨어지는 장소를 모른다면 당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적이 침투 가능한 지역에는 항상 옵저버를 띄워 놓아야 한다. 고스트는 항상 클로킹을 하여 공격하기 때문이다. 본기지로 접근이 가능한 지역에 포톤 캐논을 설치해야 한다. 주로 포톤 캐논이 없는 곳을 통하여 드롭쉽으로 고스트드롭을 하기 때문이다. 공격하는 장소는 보통 자원을 캐는 프로브가 있는 곳이나 아군의 병력 밀집지역, 또는 대형 유닛인 캐리어, 입구의 포톤 캐논을 공격할 것이다.
이에 대한 방어는 속도가 업그레이드된 질럿이 가장 좋다. 외곽의 수비로 드랍쉽을 막는다면 중앙공격을 할 것이므로 입구 포톤 캐논 주위에 옵저버와 질럿을 몇마리 대기시켜 놓아야 할 것이다. 사이언스 베슬의 디펜시브 매트릭스를 이용하여 공격하는 고스트의 핵공격도 발견을 빨리 한다면 막을 수가 있다. 핵공격의 메시지가 나온다면 캐리어가 모여있는 곳이나 입구를 먼저 살펴야 할 것이다.
테란의 경우
이 같은 경우는 상대는 입구를 막고 수비하는 입장이 보통일 것이다. 컴셋 스테이션을 건설하고 0번으로 지정하여 항상 대비하는 수밖에 없다. 우선 핵 발사가 탐지되었다는 것이 알려지면 침착하게 입구쪽과 사령부쪽을 살펴보는 수밖에 없다. 붉은점을 발견하면 스캔을 하고 재빨리 근처 병력을 이동하는 수밖에 없다. 적의 고스트를 찾아내서 제거했다면 곳곳에 터렛을 만들어 놓고 적 병력이 얼마 없는 것을 이용 레이스 패스트를 시도하자.
팁 : 핵 투하시의 고스트 보호
고스트의 핵 폭탄은 매우 위력적인 공격 방법 중 하나지만, 만약 발각되어 고스트가 죽어버리면 핵을 만드느라 소모된 많은 비용까지 고스란히 날리게 될 뿐만 아니라 플레이어의 사기도 꺾이게 마련이다. 괜찮은 방법이 있다. 고스트가 핵폭탄을 조준하고 있을 때 사이언스 베슬의 특수 기능인 디펜시브 매트릭스를 걸어 보호해주는 것이다. 사이언스 베슬의 지원을 받은 고스트는 핵폭탄이 떨어지기 전까지 적의 웬만한 공격은 견딜 수 있다.
[저글링한테는 걸어도 녹습니다 -_-]

무한 마린 전술
잘 사용되지 않는 전술이지만, 가끔 사용하면 재미있다. 배럭을 7∼8개 정도 지어서 마린을 8∼9부대 정도 만들고, 메딕을 1∼2부대 정도 만들어서 공격한다. 물론 클록킹 된 유닛에 대비하여 사이언스 베슬도 데려간다. 스팀팩을 사용하여 공격하고, 공격받으면 메딕이 치료해주면서 공격하면 예상 외로 쉽게 뚫린다.

골리앗+파이어벳+메딕+시즈탱크+사이언스베슬+레이스 러쉬
적의 비행 유닛은 골리앗이 상대하도록 하고, 지상은 파이어뱃과 시즈 탱크에게 맡기도록 한다. 파이어뱃 주위에는 메딕을 배치하여 보호해준다. 아군 유닛들의 중앙 부근에는 항상 사이언스 베슬을 위치시켜 적의 클록킹, 버로우 된 유닛들을 경계해야 한다. 레이스는 4∼6대 이상을 모아 편대 지정하여 적이 나타나면 클록킹해서 기습 공격을 한다.

배럭 날리기
상대방이 잘 찾기 힘든 지도 끝으로 배럭을 하나 날린 다음, 거기서 마린을 생산하여 공격하는 방법이다. 상대방은 어디서 마린이 나오는지 몰라 당황하게 된다. 또한 테란을 공격할 때 미사일 터렛이 많으면 터렛이 있는 쪽으로 배럭을 날려 공격을 받도록 한 다음, 배럭이 미사일을 맞아주는 동안에 레이스로 기지 안쪽을 공격하는 방법도 있다.

발키리+시즈탱크+파이어벳+사이언스베슬 러쉬
뮤탈리스크를 주로 사용하는 저그 플레이어에게 유용한 방법이다. 뮤탈리스크에게는 발키리가 강하므로 뮤탈리스크 위주로 운영하는 플레이어에게 가장 효과적이다.
가디언과 뮤탈리스크는 발키리가 처리를 하고 사이언스 베슬로 앞장을 발키리와 같이 서게 한다. 그 다음 시즈탱크로 없애면서 저글링들처럼 달라붙는 적들은 소수의 파이어뱃으로 가볍게 처리를 하자.
팁 : 발키리와 사이언스 베슬의 오버로드 사냥
사이언스 베슬이 3대 이상 있으면, 발키리와 함께 저그 기지 후방으로 들어가 이레디에이트를 발사한 후 빠져나온다. 오버로드가 모여 있다면 더욱 좋을 것이다.

사이언스 베슬 러쉬
테란의 고급 유닛인 사이언스 베슬을 자유자재로 다룬다면 테란은 이미 자신의 종족이 된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레이스, 배틀크루저 등 비행 유닛으로 공격할 때는 특히 사이언스 베슬이 중요하다.
이 때 보통 공격 유닛과 사이언스 베슬을 따로따로 그룹 지정하여 공격하는데, 손놀림이 엄청나게 빠르지 않다면 이 방법은 추천하고 싶지 않다. 가장 좋은 방법은 사이언스 베슬을 클릭한 후 비행유닛 중 하나를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하여 선택된 유닛을 따라다니도록 하는 것이다. 상대가 프로토스일 때는 EMP 쇼크웨이브가 필수적이다. 사이언스 베슬은 입구를 막아 놓았다면 입구 위에 1대를 배치하고, 레이스 부대마다 1∼2대 정도 따라다니도록 배치한다. 그리고 기지 곳곳에 1대씩 배치한다. 일단 사이언스 베슬 5대 이상은 만들어야 한다. 비용이 좀 들기는 하지만, 적이 아콘이나 템플러, 캐리어 등을 많이 만들 때에는 사이언스 베슬을 1부대까지 만들어도 아깝지 않다. 템플러가 보이면 바로 EMP 쇼크웨이브를 발사하고, 에너지가 떨어진 템플러들이 아콘으로 합체하여 들어오면 다시 EMP 쇼크웨이브를 발사한다. 쉴드가 없어진 아콘은 종이 호랑이나 마찬가지이다. 마린으로 섬멸할 수 있다.


캐리어가 아비터 밑에 숨어서 공격해 오면 바로 EMP 쇼크웨이브를 날린다. 그 다음 레이스 2부대로 깔끔하게 쓸어버릴 수 있다.
만약 상대가 테란이면 EMP 쇼크웨이브를 개발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이 때에도 마찬가지로 EMP 쇼크웨이브를 개발할 필요가 있다. 적이 레이스 러쉬를 하면 EMP 쇼크웨이브를 발사한다. 그러면 2개 부대 이상의 레이스들은 에너지가 다 닳아서 클록킹을 사용하지 못한다. 일단 레이스의 클록킹을 없애면 입구의 골리앗과 마린 또는 클록킹된 레이스로 섬멸할 수 있다. 상대가 저그일 때에는 EMP 쇼크웨이브와 이레디에이트를 모두 개발해야 하며, 에너지 업그레이드도 필수적이다. 5대 이상의 사이언스 베슬을 만들어 두고, 뮤탈리스크 공격이 들어오면 이레디에이트를 발사하고, 퀸이나 디파일러가 보이면 EMP 쇼크웨이브를 발사한다. 또한 적의 기지에 숨어들어서 일꾼에게 이레디에이트르 먹이거나, 만약 일꾼 근처에 오버로드가 모여 있으면, 오버로드에 이레디에이트를 걸어준다. 그러면 한동안 유닛 생산을 못하게 될 것이다.

 

무한 레이스 러쉬
상대가 테란일 때 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다. 우선 벙커와 시즈 탱크로 입구를 방어한다. 배럭은 1개만 짓고, 팩토리 역시 하나만 짓는다. 그런 다음 스타포트를 처음에 2개에서 4개, 점점 추가하여 8개까지 짓는다. 이렇게 하여 오직 레이스로만 승부하는 전술이다.
입구 방어가 어느 정도 되었다면 스타포트 2개를 동시에 짓는다. 서플라이 디폿은 틈틈이 만들어주고, 미네랄은 2배 될 때까지 SCV를 만들고, 개스 기지는 2개 정도 만들어서 채취한다. 그리고, 자원이 남을 때마다 스타포트를 추가하고, 2개가 완성되는 대로 모두 애드온인 컨트롤 타워를 설치하여 클록킹 개발과 에너지 업그레이드를 동시에 시작한다. 일단 2대의 컨트롤 타워를 세웠으면 그 다음 스타포트부터는 애드온을 설치할 필요가 없다.
레이스를 최대한 빨리 생산하여 1부대가 되었다면 아머리를 2개 지어 비행 유닛의 공격과 방어를 동시에 업그레이드한다. 이 때 쯤에는 이미 6개 정도의 스타포트가 건설되어 있어야 한다. 계속 레이스 생산을 하면서 일단 1부대로 적의 본 기지를 기습한다. 이 때 컴셋 스테이션으로 탐색해주는 것은 필수이다.
상대방이 나와 같은 전법을 택하지 않았다면 스타포트를 건설중이거나 레이스 2∼4대 정도가 생산되었을 것이다. 이 때 만약 상대방 커맨드센터에 컴셋 스테이션이 없다면 게임은 끝난 것이다. 만약 컴셋 스테이션이 설치되어 있으면, 기지 측면으로 4대 정도의 레이스를 끌고가서 측면의 건물을 공격한다. 그러면 적은 컴셋 스테이션으로 탐색하고 공격하러 올텐데 스캔하는 소리가 나면 바로 도망간 다음, 다시 공격한다. 이렇게 2∼3번 정도 반복하면 컴셋 스테이션의 에너지 다 닳아서 더 이상 뿌리지 못한다. 그러면 곧바로 컴셋 스테이션부터 부수고, 일꾼 위에 홀드시켜 일꾼을 모두 없앤 다음, 커맨드 센터부터 파괴한다. 아니면 일꾼은 몇마리 살려두고 커맨드 센터만 없애고 돌아온다. 적은 커맨드 센터를 새로 짓고 미사일 터렛을 열심히 건설하고 있을 것이다. 단, 커맨드 센터도 파괴되고 일꾼도 거의 다 죽여 놓았기 때문에 한동안 생산이 뜸할 것이다. 이제부터는 스타포트를 7∼8개 이상 만들어 레이스를 계속해서 만들고, 드랍쉽을 한 대 만들어 탱크 2대와 마린을 보내 적의 입구를 공격한다. 이것은 무한 레이스 러쉬가 있다는 것을 숨기기 위한 것이다.

골리앗+사이언스베슬+고스트+배틀크루져+시즈탱크 러쉬

사이언스 베슬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콘 등 강력한 쉴드를 보유하고 있는 프로토스에게는 사이언스 베슬의 EMP 쇼크웨이브를 사용하고, 생명체로 이루어져 있는 저그에게는 이레디에이트를 사용하도록 한다. 적의 기지를 공략할 때에는 여러 대의 사이언스 베슬을 이용해서 건물의 쉴드 및 에너지를 낮춘 뒤 고스트로 핵폭격을 시도하면 좋은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사람을 상대로 멀티 플레이를 펼칠 경우에는 핵 폭격 감지 후 고스트가 발각되어 제거되는 것에 대비하여 여러 명의 고스트를 분산시켜 적을 교란하도록 한다. 특히 적의 캐리어나 배틀 크루저 등의 대형 공격 유닛들은 고스트의 락다운을 사용해서 마비시켜 놓지 않으면 상당한 피해를 입게 되니 주의하자

Posted by Redvi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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