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2 클락타워3

게임공략 2008. 7. 25. 13:19

호러 게임이라는 장르의 특성상 공략집을 보지 않고 혼자 풀어나가는 것이 재미를 느끼기에 가장 적합하지만, 그래도 필자와 같은 심장 약한 분들을 위해 최대한 전략적인 진행 루트를 소개하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기본 시스템은 스테이지 도중에 친절하게 설명을 할 것이니 따로 공간을 할애해 소개하지 않는다. 그리고 매뉴얼에는 없는 도움이 될 만한 정보는 곳곳에 적어두었으니 참고하자. 자, 일단은 불을 끄고 패드를 잡자. 그리고 무작정 게임을 시작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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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 1F
기숙사 2F


1.
기숙사에서 어머니의 편지를 받고 걱정이 되어 집으로 돌아온 앨리사는 정체불명의 노신사와 만나게 된다. 기분 나쁜 소리를 하고 사라진 노신사를 뒤로 하고 앨리사는 엄마를 찾아 집을 뒤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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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일단 1층에는 책과 물병이 있는데, 책에서는 세이브, 물병에서는 성수의 보급을 할 수 있다. 지금 당장은 1층에 용무가 없으니 2층 동쪽에 있는 앨리사의 방으로 들어가자. 앨리사의 방구석에는 라벤더가 놓여 있으니 잊지 말고 반드시 챙기도록. 방을 나와 서쪽으로 복도를 따라가면 결계가 쳐진 문이 있으니 열어보자. 하지만 전기 같은 것이 튀어 지금은 문을 열 수가 없으니 왔던 길로 돌아가 벽난로에 생긴 구멍을 통해 안으로 들어가자.
▲ x버튼을 이용해서 앉은 후 스틱을
조절해서 기어 들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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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반대편으로 들어가면 석상에서 피눈물이 흐르고 목이 떨어지는데, 그 앞으로 가서 조사해보면 정령의 병과 낸시의 편지를 입수할 수 있다. 아까 결계가 쳐져 있던 문에 성수를 뿌려 낸시의 방으로 들어가자(화장실의 결계는 현재로선 풀 수 없다).
▲ 성수를 뿌려 결계 해제!
 


check!! - 정령의 병 -


정령의 병에는 성수를 담을 수가 있으며 여러 용도로 쓰인다. 대부분 결계를 푸는 것과 적의 움직임을 막는 데 사용하는데, 결계가 쳐진 문은 그냥은 들어갈 수 없지만 그 문양에 성수를 뿌리면 문을 여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유령이나 추적자 같은 적을 향해 성수를 뿌리면 적의 움직임을 순간적으로 멈추게 하는 것도 가능. 그러나 병에 담을 수 있는 양이 한정되어 있으니 잘 생각해서 사용해야 한다. 성수는 이런 용도 외에도 마법진을 활성화시키고 이벤트를 풀기 위해서도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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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낸시의 방에서 사진첩을 조사하면 이벤트가 발생. 난데없이 피아노 연주 소리가 들리는데 누가 음악을 틀어놓은 것도 아니다. 앨리사는 허둥대며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갔지만 어찌된 영문인지 복도가 아닌 이상한 골목으로 나오게 되고…. 일단 반대편으로 나가보자. 폭격 이벤트가 끝나면 전화박스를 지나 서쪽으로 진행. 그러면 자동으로 시체에 다가가게 되는데, 여기서 처음으로 유령이 등장한다.
▲ 지형을 무시하는 움직임을 보여주는 유령
 


check!! - 유령과 패닉 미터 -


각 유령들은 앨리사를 공격해 온다. 일단 유령들에게 잡히면 화면 왼쪽 위의 패닉 미터가 올라가며 이것이 끝까지 차면 패닉 상태로 돌입, 이 상황에서 공격을 받으면 게임 오버가 된다. 패닉 미터가 올라가면 도망가다 미끄러지기도 하고 앨리사의 호흡이 거칠어지며 가끔 멈춰서는 등 비정상적인 움직임을 보인다. 안전한 장소에 있으면 패닉 미터가 저절로 조금씩 내려가고, 라벤더를 사용하면 단숨에 게이지 끝까지 떨어뜨릴 수 있다. 유령을 정화시키려면 대부분 그 구역에 있는 시체에 그 유령과 관련된 추억의 아이템을 사용해야 하는데, 이렇게 했다면 유령들이 아이템을 놓아두고 사라지니 유령이 보이면 꼭 정화시켜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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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유령이 등장하면 곧바로 뒤의 전화박스 안에 있는 약혼반지를 얻어 유령 옆에 쓰러져 있는 시체에게 사용하자. 그러면 결계석(사용할 필요는 없다. 패닉 상태에서 적의 공격을 받았을 때 게임 오버를 한 번 막아준다)을 입수할 수 있다. 일을 마쳤다면 서쪽의 골목으로 들어가도록. 끝에 도착하면 콘서트 홀이 보이는데, 피아노 음은 이곳에서 흘러나오는 듯 하다.
옆에 결계가 쳐진 철문이 있으니 성수를 사용해서 문을 열고 계단으로 내려가자. 밑에는 현재 유령이 한 마리 떠돌고 있는데, 강 옆에 있는 황금색 만년필을 입수한 후에 시체에게 사용하면 유령이 정화되며 인비져블(잠시 모습을 감추어 적에게 들키지 않는다)을 입수할 수 있다. 북서쪽으로 길을 따라가면 결계가 쳐진 양복점이 나오니 일단 성수를 사용해 결계만 파괴하고 들어가지는 말자. 밑에서 라벤더를 입수한 후 일단 남쪽에 있는 사자상에서 성수의 보급과 세이브를 해두자.

기숙사 1F
기숙사 2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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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양복점에 들어가면 1층에서 아빠의 편지와 라벤더를 챙긴 후 2층으로 올라가자. 가장 먼저 보이는 문을 열고 들어가면 결계가 쳐진 문이 있으니 성수를 뿌리고 안으로 들어가 붉은 서랍의 열쇠를 챙기자. 밖으로 나와서 아까 2층에서 가지 않았던 문으로 들어가 계단을 따라 1층으로 내려가면 이벤트가 발생, 2층 방에서 한 소녀가 괴한에게 망치로 머리를 맞아 죽는 사건이 발생한다. 무슨 일인가 다가간 앨리사의 앞에 곧바로 괴한이 등장하고…. 이벤트가 끝나면 현재 바로 눈앞에 있는 붉은 서랍을 조사해서 메이 방의 열쇠를 얻자.

▲ 드디어 등장한 추적자. 이녀석 때문에
앞으로 고생할 것이다
▲유령 정화 시에 쓰는 아이템 이외에는
조사만 하면 자동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check!! - 해머 사나이 -


이번 브랜치의 추적자. 직선 거리에서의 이동 속도는 앨리사보다 한 단계 빠르지만 측면으로 돌아가는 속도는 앨리사보다 느리기 때문에 오밀조밀한 지형만 아니라면 그리 어렵지 않게 도망다닐 수 있다. 녀석의 공격법은 다가와서 해머를 휘두르는 것인데, 이것에 맞지 않는다 해도 가까이 있다면 패닉 미터가 대폭 상승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성수를 뿌릴 때는 미리 기다리다가 녀석이 바로 앞에 도착할 타이밍을 계산해서 뿌리자. 바로 앞에 있을 때 버튼을 누르면 이쪽의 성수를 뿌리는 동작보다 적의 공격 동작이 더 빠르기 때문에 성수를 뿌리지도 못하고 패닉 미터만 올라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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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왔던 길을 돌아 다시 2층으로 가야 하는데, 뒤에는 해머 사나이가 있으니 성수를 한 번 뿌리고 2층의 메이의 방으로 들어가자(메이의 방은 안전지대이니 패닉 미터가 위험 수치라면 이 방에서 시간을 보내며 패닉 미터를 내리자). 메이의 방에서는 메이의 일기와 초대장을 얻을 수 있다. 초대장을 입수하면 이벤트가 발생해 해머 사나이가 문을 발로 차며 들어온다. 도망갈 곳이 없는 앨리사, 핀치~! 메이의 방에는 회피 포인트가 있으니 그것을 이용해서 밖으로 빠져나가자.
▲ 회피 포인트를 사용하면 이런 상황도
연출할 수 있다
 


check!! - 회피 포인트와 은신 포인트 -


주변에 추적자가 있을 때 어렴풋하게 빛나는 부분이 있는데 이것이 회피 포인트와 은신 포인트다. 회피 포인트는 한 번밖에 사용할 수 없지만 무조건 추적자를 기절시켜서 다음 구역으로 넘어가기 전까지 행동불능으로 만들어 버리고, 은신 포인트는 무한으로 사용할 수 있지만 적을 쓰러뜨리는 것이 아니라 어딘가의 안으로 숨어서 적이 앨리사를 발견하지 못 하게 하는 것(지속시간 무한대의 인비져블이라고 생각하자). 여기서 주의할 것은 은신 포인트인데, 이 은신 포인트로 들어가면 추적자에게 들키지는 않지만 숨어있는 곳 가까이서 추적자가 이리저리 배회하고 있다면 패닉 미터가 올라간다. 만일 은신 포인트에 숨었을 때 패닉 상태가 된다면 곧바로 은신 포인트를 뛰쳐나가게 되니 패닉 미터가 반 이상이라면 은신 포인트에 숨는 것은 위험하다.
추적자를 기절시켰다면 2층 문을 열지 말고 1층으로 내려가서 잠겼던 문을 열고 밖으로 빠져나가자. 일단 성수를 보충하러 남쪽의 사자상으로 가는 것이 좋지만 추적자가 곧바로 따라올 것이다. 서둘러 도망가 성수를 보충하고 사자상 오른쪽에 있는 길을 따라 안쪽으로 들어가자. 초청장이 있다면 콘서트 홀 안으로 들어갈 수 있다.


콘서트 1F
콘서트 2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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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층의 카운터에서는 세이브가 가능하고 그 안쪽에는 다이얼 락이 있으니 위치를 기억해 두자. 라벤더를 입수하고 서쪽 문을 통해 연주장 안으로 들어가면 이벤트가 발생한다. 메이의 유령이 나타나 피아노를 치다 울고, 치다 울고를 반복하는 동안 추적자가 나타나 메이의 유령은 사라진다. 홀로 남겨진 앨리사만 위기에 처하는데….
▲ 메이에게는 미안하지만 영화 "사탄의 인형"
에 나오는 처키처럼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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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험하다고는 해도 바로 왼쪽을 통해 막의 뒤로 가면 해머 사나이가 쫓아오지 못하기 때문에 쉽게 넘어갈 수 있다. 더구나 막 뒤의 우측 끝에는 무대장치 승강레버가 있으니 일단 이것을 조작해 보자.
▲ 이것을 조작하면 시체가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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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대장치를 따라 떨어진 시체를 조사하면 지배인의 각서를 발견할 수 있고, 이것을 조사하면 다이얼 락의 코드가 103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코드도 알아냈으니 추적자가 사라질 때까지 기다렸다 밖으로 나가서 카운터로 돌아가자. 그 전에 승강레버를 한 번 더 조작해서 꼭 무대장치를 다시 위로 올려두어야 한다는 걸 잊지 말도록.
▲ 이것을 조작하면 시체가 떨어진다
 

코드를 맞추면 마스터 키를 얻을 수 있고 이것을 이용해서 연주장 서쪽의 문을 여는 것이 가능하다(더불어 이제 콘서트 홀 밖으로 나갈 수도 있으니 성수가 모자란다면 보급하러 가자). 먼저 가야 할 곳은 왼쪽이니 문을 열고 계단을 통해 2층으로 가자. 2층을 통하는 계단에 가까이 가면 추적자가 등장하여 순식간에 패닉 미터가 증가한다.



check!! - 추적자의 등장 조건은? -


추적자의 등장조건은 아래 네 가지 중 하나다.

1. 일정시간이 경과한다.
2. 이벤트로 등장한다.
3. 빈 캔 등을 넘어뜨려 소리를 낸다.
4. 추적자의 하수인인 나방에게 들킨다.

3번의 경우는 조심하면 넘어갈 수 있고, 2번의 경우는 본 공략에서 해당 이벤트에서의 해결법을 최대한 소개하겠지만 1번의 경우는 플레이어가 임기응변으로 대처할 수밖에 없다. 4번의 경우는 조심해야 할 부분이 따로 정해져 있으니 이후에 설명하겠다. 이벤트로 인한 등장 이외에는 갑자기 추적자의 음악만 흐를 뿐, 정작 추적자가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없으니 계속 긴장을 늦추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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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스틱을 돌려 빨리 일어난 후 2층으로 도망가 문을 열고 곧바로 인비져블을 사용하자. 반대편에 은신 포인트가 있지만 현재 패닉 미터가 높아 들킬 확률이 높으니 인비져블을 사용한 상태에서 서둘러 우측의 결계를 해제하고 문을 열어 나가는 것이 좋다. 일단 문을 나가면 당분간 안전하니 침착하게 관람석을 통과해 반대편 구석에 있는 문을 열자.
▲ 문 바로 오른쪽에 있다
 

복도 끝에 있는 악기실을 조사하면 성냥을 발견할 수 있으니 이걸 챙긴 다음 밖으로 나가자. 다시 추적자가 등장할텐데, 해머를 한 번 휘둘러 패닉 미터가 거의 끝까지 차 버린다. 악기실 안에 회피 포인트가 있으니 그것을 이용해 추적자를 쓰러뜨리자.
 
추적자가 쓰러진 후에는 복도에 쌓인 잔해를 기어서 통과해야 한다. 기어간 후에는 왼쪽에 돌아가는 문이 있지만, 우선 우측의 추적자가 부순 구멍을 통해 악기실로 들어가 인비져블을 챙긴 다음 패닉 미터가 반 이하로 줄어들 때까지 기다렸다가 1층 휴게실로 돌아가자. 이번에는 휴게실에서 오른쪽을 통해 2층으로 가야 하는데 휴게실에서 연주장으로 통하는 문을 옆으로 지나가면 또 다시 추적자가 등장해서 패닉 미터가 엄청나게 올라간다. 문을 지나갈 때 최대한 문 반대편에 붙어서 지나가면 패닉 미터가 거의 올라가지 않으니 반대편에 붙어 2층으로 도망가자.

2층 구석에는 라벤더가 있으니 놓치지 말고 챙긴 후 3층으로 가서 문을 열자. 이곳이 당분간 안전지대다. 이 방의 끝에는 램프가 있고 이것은 성냥을 이용해 불을 붙일 수 있다. 랜턴 옆에 나무로 된 좁은 길이 보일테니 이곳을 통과해서 반대편으로 가자. 여기서 발을 잘못 디뎌 떨어지면 그대로 게임 오버니 주의해서 조작하도록.
▲ 가끔 휘청거리는 연출이 나오지만 그리
위험하지는 않다. 발밑을 보고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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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대편에서 플라이어를 입수한 후에 다시 길을 따라 랜턴 쪽으로 돌아오면 이벤트가 발생해 나방이 등장하는데 곧바로 추적자가 따라온다. 추적자에게 성수를 뿌린 후에 서둘러 양복점으로 돌아가자. 이 나방은 앨리사의 위치를 추적자에게 가르쳐 주므로 이제부터는 끊임없이 앨리사를 쫓아올 것이다. 양복점으로 들어가서 1층의 문을 열고 붉은 서랍이 있던 방으로 들어가면 구석에 철사로 막힌 문이 보인다. 플라이어를 사용해 끊고 들어가면 이제 더 이상 추적자가 등장하지 않는다.
▲ 이 문만 열면 당분간 추적자와 안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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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방에서는 영목의 화살과 회중시계, 신문기사 B를 얻을 수 있는데, 메이와 그 아버지의 과거 이벤트가 일어난다. 아버지는 전쟁에 나가게 되고 메이의 피아노 소리를 들으려 했지만 회중시계를 남긴 채 전사하고 메이는 해머 사나이에게 죽게 된 것이다. 추억의 물품인 이 회중시계를 메이에게 가져다 주면 성불할 듯하니 콘서트 홀로 돌아가서 이것을 메이에게 가져다 주자.



check!! - 보스전에 대해서 -


보스전 직전에는 정령의 병이 빛의 화살로 변해 추적자를 공격할 수 있게 된다. 보스전에서의 조작법은 평소와 동일하지만 △ 버튼으로 일반 화살, R1 버튼으로 특수 화살(영목의 화살과 신목의 화살)을 쏠 수 있다. 공격 버튼을 누르면 활이 자동으로 적을 향해 조준되는데, 일단 조준을 하고 나면 방향을 바꿀 수 없으니 적의 좌우 움직임에 주의해야 한다.

또한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6단계까지 화살의 레벨이 변하는데, 1, 2단계는 아예 쏘지 않는 것이 낫고, 3, 4단계는 적의 공격 모션을 캔슬시킬 수 있는 기능과 약간의 대미지, 5, 6단계는 적에게 빛의 사슬을 걸어서 일정 거리를 움직일 수 없게 만들어준다(5단계는 사슬이 걸리지 않을 수도 있다).


그리고 빛의 사슬을 다수 성공시켜 적의 몸 주위를 둥근 빛이 감싸고 있을 때에 공격 버튼을 누르면 특수한 포즈가 나가는데, 이것이 스페셜 공격이 되어 엄청난 위력을 보여준다(대충 500년 분의 대미지를 입히는 듯).

이처럼 보스전에서는 빛의 사슬을 걸어두고 이 스페셜 공격을 이용해 일격필살의 대미지를 입히는 것이 중심이 된다.


콘서트 홀 앞까지 도달하면 추적자가 등장하는 이벤트가 일어나고 보스전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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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
- 해머 사나이 -

적의 공격은 평상시와 동일한 해머 공격과 충격파 공격이다. 해머 공격의 경우 앨리사의 이동 속도로 달리기만 하면 맞을 일이 없지만 충격파 공격의 경우는 앉아있지 않으면 피할 수 없다.
일단 아무리 멀리 도망을 간다고 해도 6단계까지 모아 쏠 시간은 없다.


계속 도망다니다가 녀석이 충격파 공격을 해오면 그 후의 딜레이가 크니 앉아서 피한 후 6단계 공격을 쏘자. 

한 번 사슬을 걸어두면 적에게 원거리 공격수단이 없는 만큼 멀리서 계속 6단계 공격을 쉽게 명중시킬 수 있다.

해머 사나이의 징역분이라면 스페셜 공격으로 한 번에 끝낼 수 있으니 충격파 후의 틈을 노려 단번에 스페셜 공격까지 몰고 가자.

▲ 징역 486년 분의 죄에 대한 처벌을
엘리사가 해줘야한다


▲ 이 공격 전에는 소리를 한번 지르니
소리가 들리면 일단 피하자

▲ 이렇게 여러 방향에서 사슬을
감으면 더욱 효과적



1. 밖에서 소리가 나서 창문을 열어보면 어릴적 친구인 데니스가 매달려 있다. 낸시와 만났다는 데니스는 앨리사에게 할아버지(딕) 방의 열쇠를 주는데, 아무래도 앨리사에게 마음이 있는 듯 하다. 1층에 내려가서 딕의 방에 들어가면 엔티티의 책과 태엽을 얻을 수 있다.
▲ 딕의 초상화를 조사하면 태엽을 발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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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데니스와의 이벤트가 끝나면 낸시의 방으로 가자. 가는 도중에 화장실의 결계를 풀 수 있는데, 결계를 해제하면 곧바로 유령이 등장한다. 문을 열고 들어가서 보이는 시체에게 라벤더를 사용하면 유령은 승천하고 결계석을 얻을 수 있다. 낸시의 방에 들어가면 액자의 시계가 3시를 가리키고 있으니 이를 따라 낸시의 방 구석에 있는 시계에 태엽을 사용해서 3시를 가리키도록 조작하자.
▲ 좌 > 좌 > 우 > 우 >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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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성공하면 숨겨진 문이 열리고 더욱 안쪽의 방으로 들어갈 수 있게 된다. 이 안에는 마법진에 대한 기술이 있는데 마침 방 안에 마법진이 있으니 성수를 두 번 뿌려서 마법진을 활성화시킨 후 1963년의 런던으로 워프하자.
▲ 썰렁하던 원에 이렇게 빛이 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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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루미 하우스 1F


4.
우선 라벤더를 챙긴 후 사자상에서 성수를 보급하고 바깥으로 나가자. 유령이 두 마리 돌아다니고 있을텐데 우선 구석에 있는 인형을 얻어 이 인형을 서쪽의 시체에 사용해 유령을 승천시키도록. 역시 결계석을 얻을 수 있다. 서쪽의 문을 통해 집 안으로 들어가자.

글루미 하우스 2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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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조금 걸어가다 보면 웬 남자가 걸어와서 앨리사를 다그치다가 갑자기 무서워하며 어디론가 사라진다. 조금 더 가다보면 이번에는 어떤 아주머니가 알버트라는 남자를 찾는데, 앨리사가 다가가자 갑자기 이상한 힘에 의해 밖으로 튕겨나간다. 복도에는 유령이 한 마리 돌아다닐 것이다. 지금은 정화시킬 방법이 없으니 피해서 2층으로 올라가자. 알버트의 일기를 읽은 후 서쪽의 꽃병을 돌리면 침대가 움직이고 숨겨진 사다리가 등장한다. 그 사다리를 타고 1층 식당으로 내려가도록.

▲ 북쪽으로 이동시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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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식당에는 아까의 유령이 돌아다니고 있고 식탁 양쪽에는 부엌 열쇠와 쪼개진 목걸이가 있다. 모두 입수했다면 밖으로 나와 부엌으로 향하자. 부엌에 들어가면 신문기자의 사체가 있는데, 신문기자의 수기를 읽고 문을 통해 집 밖으로 나오자.
▲ 카메라다.필름을 가져다 줘야 하나...
아까 쪼개진 목걸이를 입수했다면 문의 바로 오른쪽 쓰레기 박스에 있는 시체에 사용해 인비져블을 입수한 후 사자상으로 돌아가자. 병에 성수를 채우고 있는 앨리사의 옆으로 낸시가 지나가는 모습이 보인다. 앨리사가 낸시를 불러보지만 낸시는 이미 사라지고 없고…. 이 이벤트가 끝나면 낸시가 걸어가던 자리에서 딕의 책상 열쇠를 얻을 수 있으니 마법진을 이용해 다시 현대로 워프하여 딕의 방으로 돌아가자. 딕의 책상에 열쇠를 사용하면 엔티티의 책(2)과 괴상한 가면을 입수할 수 있고, 이 가면을 책상 우측의 벽에 걸면 숨겨진 방이 나타난다. 그 방에서 영목의 화살과 필름을 입수할 수 있으니 용무를 마쳤다면 다시 마법진을 이용해 1963년으로 워프, 부엌의 시체에 필름을 사용하자. 그러면 두 장의 사진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그 중 한 장은 이 집의 어딘가를 나타내고 있는데…. 1층 동쪽의 복도 끝에 가면 그림이 한 장 걸려 있고 이것을 조사하면 스위치가 나와 문을 열 수 있게 된다.

뒷 정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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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문을 나오면 왼쪽에는 화장실, 오른쪽에는 사자상이 있다. 화장실은 이후에 회피 포인트로 써야 할 일이 있으니 위치를 기억해두고 사자상 옆의 계단을 따라 2층으로 가자. 북쪽에 있는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면 과거의 참극이 재현되는데…. 알버트가 짠 숄을 걸치고 좋아하는 어머니의 모습이 보이지만 황산 사나이가 들어와서 알버트와 그의 어머니를 황산으로 처참하게 죽인다. 이에 다음 목표인 앨리사를 향해 다가오는 황산 사나이….
▲ 이것이 아무래도 추억의 물품인가 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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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방의 북서쪽에는 회피 포인트가 있다. 이것을 사용해 추적자를 기절시키면 앨리사는 방을 나오는데, 스토리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다시 그 방으로 들어가야 한다. 다시 들어가도 추적자는 없으니 안심하고 들어가 인비져블을 얻은 후 그 옆의 문을 열고 작업장으로 들어가 공구 상자의 열쇠를 챙겨두자. 이제 알버트의 방으로 돌아가야 하지만 집으로 돌아가면 곧 추적자가 등장한다.


check!! - 황산 사나이 -


해머 사나이에 비해 월등히 어려운 상대다. 무엇보다 스피드가 정말 빠르기 때문에 어떻게 해도 따라잡힐 수밖에 없으니 회피 포인트를 사용하거나 성수, 인비져블을 사용하자. 다행히 브랜치 2에서 황산 사나이가 등장한 후에는 이미 중반을 넘어가고 있는 상태라 쓸데없이 헤매지만 않는다면 등장 장소를 100% 예측하여 대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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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알버트의 방에 안전하게 도달하려면 성수를 두 번 정도 사용하며 도망치거나 인비져블을 사용해야 한다. 일단 알버트의 방에 도착하면 서둘러 공구상자를 열어 육각 스패너를 얻고 사다리를 통해 식당으로 내려가자. 식당에서 회피 포인트를 이용하면 연기가 서려 인비져블을 사용한 것과 동일한 상태가 된다. 식당을 나와 뒷 정원으로 가자.
▲ 너무 시간을 끌면 곧 사라지니 서둘러 사용하자
 
집 밖으로 나가서 2층으로 올라갈 수 있는 계단 쪽으로 가면 다시 위에서 추적자가 등장하니 녀석을 피해 화장실로 숨자. 화장실의 회피 포인트를 사용해 추적자를 쓰러뜨리고 2층으로 올라가 남서쪽에 있는 밸브를 돌리면 옆에 있는 환풍기가 회전을 멈출 것이다. 그곳을 통해 공장으로 들어가자. 환풍구를 나오면 곧바로 추적자와 나방이 등장하니 성수를 한 번 뿌려주고 반대편에 있는 문을 열어 하수도로 내려가자.

하 수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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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하수도의 계단을 따라 내려오면 바로 오른쪽에 지하 사무실이 있으니 그 안으로 들어가자. 그 안까지 추적자가 쫓아오지만 여기에도 회피 포인트가 존재하므로 곧바로 기절시킨 후 딸에게서 온 편지와 라벤더를 챙기자(세이브 포인트도 있다).
▲ 일렉트리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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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깥에는 현재 유령이 한 마리 떠다니고 있으니 패닉 미터가 높다면 조심해서 반대편 계단 밑으로 내려가자. 일단 패닉 게이지가 내려 가길 기다리다가 적당히 안정되었다면 다시 올라가서 벽을 따라 슬금슬금 이동.
▲ 이런 식으로 움직여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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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후에는 나무판을 타고 동쪽 끝으로 이동해야 하는데, A와 B의 나무판은 밟으면 부러져서 물에 빠지게 된다. 하지만 현재 배회하고 있는 유령을 승천시키려면 한 번 물에 빠져야 하니 일부러 물에 빠져보자. 그러면 계단 부분으로 돌아오고 익사체가 하나 떠오르니 여기에다 딸에게서 온 편지를 사용, 신목의 화살을 챙기자. 신목의 화살을 얻었다면 다시 나무판을 타고 끝으로 이동해 할머니의 숄을 입수, 패닉 게이지를 0으로 만들고 좌측에 난 길을 따라 이동하면 이벤트가 발생한다. 걸어가는 앨리사의 뒤를 황산 사나이가 쫓아오니 이벤트가 끝나자마자 곧바로 추적자에게 성수를 한 번 뿌려주고 서쪽으로 도망가 잠겨진 문을 열고 공장으로 도망치자. 공장에 도달하면 드디어 보스전.


Boss!!
- 황산 사나이 -

일단 계속 원을 그리며 도망다니면 어지간해서는 맞을 일이 없다. 하지만 문제는 6단계까지 모을 찬스가 없다는 것. 그러나 아까 얻은 신목의 화살로 해결이 가능하다. 전투가 시작되자마자 R1 버튼을 사용해서 특수 공격을 하자(특수 공격은 입수한 순서대로 사용하기 때문에 먼저 영목의 화살을 한두 발 써줘야 신목의 화살을 쓸 수 있을 것이다). 신목의 화살은 단번에 적을 포박 상태로 만들어주니 명중시켰다면 최대한 거리를 두고 6레벨까지 모아서 쏘고 스페셜 공격을 발동시키자. 단, 이녀석은 거의 화면 끝까지 커버하는 원거리 공격을 가지고 있으며 포박 상태에서도 사용하니 주의해야 한다.
이 공격을 쓰기 전에는 “That she is!”라는 대사를 한 번 내뱉으니 6단계까지 모으고 있는 도중이라도 이 대사가 들리면 도중에 그냥 발사를 해서 공격을 캔슬시키고 다시 한 번 6단계 공격을 노리자. 신목의 화살을 쓰고 싶지 않다고? 녀석이 황산을 뿌리다가 가끔 황산이 떨어져 분사기를 흔들 때가 있는데, 그때 타이밍을 잘 맞추면 6단계까지 모아서 공격이 가능하다. 안전을 위한다면 신목의 화살을 그냥 사용하자.


▲ 이런 광범위 공격도 원형 움직으로 회피 가능

▲ 정말 골치 아픈 원거리 공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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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보스전이 끝나면 정령의 병 레벨이 올라 최대 5회분의 성수를 채울 수 있게 된다. 이제는 알버트의 어머니가 있던 방으로 들어가서 모녀를 승천시키자. 그러면 갑자기 앨리사의 집으로 돌아오게 된다.
 

1. 어둠의 신사가 나타나 하수인 두 명을 쓰러뜨린 것에 대해 칭찬을 해주고 집을 부순 후 클락타워를 발생시킨다.
▲ 클락타워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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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앨리사는 클락타워 최상층에 올라가 어둠의 신사에게 잡혀 밑으로 떨어지게 되는데…. 스타트 지점에서 주변을 잘 둘러보면 라벤더가 하나 떨어져 있으니 입수한 후 작게 패인 구멍을 통해 기어나가자. 밖은 하수구인데 여기서 입수할 것은 없으니 반대편의 사다리를 타고 위로 올라가도록.


작업통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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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북쪽의 문은 막혀있으니 일단 남쪽에 있는 작업원의 방으로 들어가서 작업원의 열쇠를 얻은 후 세이브를 하자. 이곳에는 은신 포인트가 있는데 꽤 자주 사용해야 할 것이니 정확한 장소를 기억해두자. 밖으로 나가면 이벤트가 발생해 도끼 사나이가 등장하는데….
▲ 이녀석은 꽤나 경박하다. 무게있는 녀석은
해머사나이 뿐인가
 


check!! - 도끼 사나이 -


이번 브랜치의 추적자인 도끼 사나이는 원거리 공격을 가지고 있고 이동속도도 정말 빠르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번 브랜치의 초반에는 같은 구역을 자주 왕복해야 하고 장소도 좁기 때문에 이 녀석을 피하기 힘들고 시도 때도 없이 등장한다(…는 느낌을 받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일단 녀석이 등장했을 때 주변에 회피 포인트가 없다면 성수를 사용하여 도망가고 작업원의 방에 자주 들러 은신 포인트에 숨어 녀석이 사라질 때를 기다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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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일단 녀석이 등장하면 성수를 한 번 뿌리고 곧바로 작업원의 방으로 도망가서 은신 포인트에 숨어있자. 시간이 지나 녀석이 사라진 것을 확인하면 다시 방을 나와 북쪽의 문을 열고 들어가자.
▲ 이런 곳도 못 찾는 부남(斧男)님께
감사드리옵니다
 

엘리베이터 B3F
엘리베이터 B2F


5. 현재는 엘리베이터 지하 3층. 긴 복도를 지나 엘리베이터가 나오면 일단 왼쪽으로 돌아서 계단을 타고 내려가자. 그곳에서 결계석과 정비 매뉴얼을 챙기면 곧 도끼 사나이가 들어올 텐데, 현재로선 성수를 뿌리고 엘리베이터로 도망가는 수밖에 없다(빨리 진행하면 녀석과 만나기 전에 엘리베이터를 탈 수 있다). 엘리베이터 안에서는 패닉 미터가 떨어지지 않지만 추적자가 따라 들어오지 않으니 안심하고 지하 2층으로 가자.
▲ 안전지대인 엘리베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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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지하 2층에에는 붉은 상자 안에 들어있는 지렛대를 입수하면 용무가 없지만 붉은 상자에 처음 도착하면 뒤에서 곧바로 추적자가 쫓아온다. 일단 붉은 상자는 무시하고 구석까지 이동하자. 끝에 회피 포인트가 보이니 그것을 이용해 추적자를 기절시키고 안전하게 지렛대를 입수, 지하 1층으로 가도록. 지하 1층의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바로 왼쪽에 인비져블이 있으니 이것을 챙기고 계단을 내려가자. 안쪽의 철로 된 벽장에서 고무장갑을 얻을 수 있으니 이것도 챙긴 다음 지하 3층으로 이동(도중에 등장하는 추적자에게는 성수를 한두 번 뿌려주자).
▲ 안전지대인 엘리베이터
 

지하 3층에서는 계단을 내려가 배선판을 열어 수리해야 하는 곳이 있는데, 여기서 사용되는 것이 고무장갑이다. 어떤 선을 연결해야 하는지는 아까 얻은 정비 매뉴얼을 참고하면 OK. 도중에 등장하는 추적자에게 성수를 뿌려주고 밖으로 나오자. 북쪽 문으로 가는 복도 왼쪽에 있는 하수구의 맨홀을 지렛대를 사용해서 연 후 그 밑으로 내려가자. 계단을 내려가면 안쪽의 시체에서 안경을 입수할 수 있으니 사다리의 옆에 걸터앉은 시체에게 사용, 유령이 승천하면 앉아있던 시체가 쓰러지고 뒤에 있던 카드키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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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이제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지하 1층으로 가야 하는데,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면 추적자가 있을 것이다. 이번에 날리는 유도기능의 도끼에 맞으면 패닉미터가 거의 끝까지 차게 되니 성수를 한 번 뿌려주고 작업원의 방으로 도망가 숨어있자. 녀석이 사라지면 성수 보급을 하고 세이브. 이제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하 1층으로 향하자. 지하 1층에서는 계단을 내려가 가장 구석에 있는 브레이커의 레버를 올려 전력을 공급해야 한다. 다시 도끼 사나이가 등장할 테니 중간 중간 성수를 알맞게 뿌려주며 도망가자.
▲ 그나마 황산 사나이보다는 성수를 뿌리기가 쉽다
 

전력 공급 후에는 계단을 올라가 긴 통로를 통해 반대편 문에 카드키를 사용, 열고 나가야 한다. 그 다음은 안전지대이므로 성수를 아끼지 말고 적당히 분배하며 도망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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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문을 열고 나오면 영목의 화살과 세이브 포인트, 물병이 놓여 있다. 계단을 타고 올라가면 ???라는 곳이 나오는데, 이곳은 앨리사의 집과 구조가 동일하다. 일단 문을 열고 나온 곳은 낸시의 방을 나온 곳과 동일하니 1층으로 내려가 보자. 앨리사가 아기였을 때의 상황이 재현된다. 낸시는 앨리사를 걱정하며 자신이 가진 네 잎 클로버의 목걸이에 대한 설명을 해준다.
▲ 가뜩이나 충격 받은 애한테 무슨말이야!!
 

반면 2층에서는 딕이 앨리사의 아버지에게 욕을 하며 이리저리 끌고 다니고 있다. 결국에는 앨리사의 아버지를 밑으로 밀어 떨어뜨리고 밑에 있던 도끼에 정통으로 머리가 박힌다.
... 윤리상 차마 실을 수가 없어서 PASS! 어쨌거나 1층으로 내려와 아버지의 시체를 본 앨리사는 충격을 받고, 다시 나타난 도끼 사나이는 앨리사의 염장을 지른다.


Boss!!
- 도끼 사나이 -

보스전이라고는 하지만 이벤트성 전투라서 어려울 것이 없다. 원거리 공격은 하지 않고 멀리서 도끼를 돌리며 너무나도 여유롭게 걸어오는 보스. 대충 대미지를 입히다가 틈을 봐서 6단계 공격으로 사슬을 걸고 스페셜 공격을 날려주자. 스페셜 공격을 날리려고 하면 이벤트가 발생한다.
▲ 해머 사나이 보다 쉽다
앨리사는 마지막 일격을 날리지만 도끼 사나이는 그것을 쉽게 막아버린다. 더구나 바닥에 이상한 주술을 걸어 앨리사를 그곳으로 빠뜨리는데…. 앨리사는 버둥거려보지만 결국 이상한 곳으로 떨어지고 만다.

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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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이상한 사당으로 떨어진 앨리사. 일단 동쪽으로 전진하면 역대 루다들의 영혼이 나타나 괴로움을 호소한다. 이 이벤트를 보고 나면 구석에 있는 라벤더를 입수한 후 서쪽 끝으로 가서 세이브를 하자. 현재 북쪽과 남쪽에 마법진이 각각 하나씩 있고 북쪽의 마법진은 묘지로, 남쪽의 마법진은 네크로 폴리스로 워프된다. 어느 쪽부터 가건 상관은 없으니 내키는 대로 진행하자. 본 공략에서는 좀 더 위험한 묘지부터 공략하겠다.


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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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스타트 후에 자동차가 있는 곳까지 가면 도끼 사나이가 나타나서 자기 자랑을 늘어놓다가 공격을 해온다. 이 구역에는 나방들도 날아다니기 때문에 힘들다. 일단 성수를 뿌려서 추적자의 움직임을 멈춘 후 낸시의 수첩을 챙긴 다음 남쪽에 있는 오두막으로 도망치자. 일단 이곳도 안전지대는 아니니 가장 안쪽에 있는 은신 포인트에 숨어야 한다. 추적자가 따라 들어오므로 은신 포인트에서 추적자가 사라질 때까지 기다리고 있자. 만일 패닉 미터가 높아서 은신 포인트 안에 있을 때 패닉 상태가 될 것 같다면 라벤더를 써서라도 숨어있어야 한다.

▲ 그런게 자랑이냐
▲ 작업원의 방과 같은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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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추적자가 사라지면 이곳에서 엔티티의 책(3)과 라벤더를 얻을 수 있다. 항아리와 책도 있으니 성수를 보급하고 세이브를 해두자. 밖으로 나가면 자동차가 있는 곳에서 서쪽을 향해서 이동하도록. 서쪽에는 총 3개의 사자 석상이 있는데 중앙의 사자는 눈이 하나, 북쪽의 사자는 눈이 둘, 남쪽의 사자는 눈이 세 개 달려 있다. 여기서는 눈이 적은 사자의 순서대로 스위치를 눌러야 하는데, 세 번째 석상을 작동시켰을 때쯤 추적자가 등장할 것이다. 아직은 멀리 있으니 당황하지 말고 우선 서쪽의 조형물에 성수를 뿌려서 어둠의 나침반을 입수하자.
▲ 이것을 얻었다면 다시 마법진을
이용해 돌아가야한다
 

13
. 두 눈을 지닌 사자의 석상 앞에서 기다리다가 추적자가 가까이 오면 인비져블을 사용해서 마법진이 있는 위치까지 도망치자. 그리고 성수를 재빨리 두 번 뿌려 예의 장소로 도망.네크로 폴리스에서는 위험한 부분이 거의 없다. 유령이 세 마리 등장하는데 마법진 부분에 병이 있으니 마음껏 뿌리고 다닐 수 있을 것이다. 일단 세 장소에 잘못 끼워져 있는 각 돌을 원래의 자리로 돌려놓아야 하니 일단 동쪽 하늘에 있는 루다스톤을 떼어 마법진 옆에 있는 장소에 놓아두자.
▲ 일단 여기에 놓아두고 남은 돌들을 옮겨야한다
 


네크로 폴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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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이후에는 서쪽에 있는 바다의 루다스톤을 떼어내어 동쪽 묘에 장착 → 북쪽에 있는 땅의 루다스톤을 떼어내어 서쪽 묘에 장착 → 마법진 옆에 놓아둔 하늘의 루다스톤을 떼어내어 북쪽 묘에 장착하자. 각 묘에 제대로 루다스톤을 끼우면 각 구역의 유령이 승천하지만 놓고 가는 아이템은 없다. 실망~. 어쨌거나 마법진이 있는 곳으로 돌아오면 빛의 나침반을 얻을 수 있으니 이것을 가지고 본래의 장소로 돌아가자.
▲ 이것이 빛의 나침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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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이제 사자상 앞에 양쪽으로 나란히 놓인 석판에다 각각 빛의 나침반과 어둠의 나침반을 끼워 넣자. 그러면 양쪽 석판 중앙에 있는 공간에 빛의 마법진이 만들어진다. 안으로 들어가면 이상한 동굴 같은 곳이 나오는데 좁게 난 길을 통과해서 신목의 화살을 얻고 제단 쪽으로 가면 이벤트가 발생한다. 엔티티의 의식에 대한 설명이 쓰여 있는데 설명을 모두 듣고 나면 갑자기 하늘에서 마법진이 무서운 속도로 떨어지더니 고대 루더의 화살이 만들어진다. 이제 왔던 길을 돌아가자.
▲ 이것이 빛의 나침반
 

좁은 길을 지나는 도중 뒤에서부터 길이 무너져 내리기 시작할 것이다. 떨어지면 게임 오버니 잘 컨트롤해서 무사히 반대편까지 도착하자. 마법진을 이용해 워프를 하면 추적자와의 보스전이 시작된다.


Boss!!
- 도끼 사나이 2nd -

앞의 보스전과는 사뭇 다른 공격 패턴을 보여준다. 일단 움직임은 빨라졌지만 근거리 공격의 경우 지금까지의 보스전과 마찬가지로 원운동을 이용해서 계속 달리기만 하면 맞지 않는다. 보스전이 시작되면 녀석과의 거리를 벌려서 도망치자. 녀석에게는 현재 공격을 해도 무엇이든 도끼로 막아버리기 때문에 소용이 없다. 어느 정도 도망다니면 녀석이 거리를 벌리고 도끼를 날린다. 이 때 모아쏘기로 도끼를 명중시키면 튕겨져 나가 도끼 사나이에게 대미지를 준다. 이때 녀석이 주춤거리니 재빨리 6단계까지 레벨을 모아 녀석에게 빛의 사슬을 걸어놓자.  
이 다음에는 말할 것도 없이 최대 공격을 연발하여 스페셜 공격을 발동시키자. 하지만 녀석의 징역이 꽤나 높아서 스페셜 공격을 한 번 맞춰도 체력이 어느 정도 남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스페셜 공격을 성공시켰다면 다시 주춤거리고 있으니 곧바로 모아쏘기 레벨 6을 사용할 기회! 아까와 동일한 방법으로 한 번 더 스페셜 공격을 발동시키자.

▲ 도끼를 튕기면 녀석은 큰 대미지를
입으며 주춤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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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이번에는 아까 얻은 루다의 화살을 이용한 일격으로 도끼 사나이를 날려버렸다. 목걸이의 클로버를 하나 더 얻어서 정령의 병 레벨은 4가 되었지만 병에 성수를 채울 수 있는 분량은 그대로. 일단 제단 쪽으로 가면 루더들이 나타나 고마움을 표시하고 더불어 낸시와도 만날 수 있다. 하지만 어둠의 신사가 나타나 낸시를 납치해 가고 장소는 클락 타워 내부로 옮겨진다. 앨리스는 데니스와 재회하지만 장소는 어느 사이엔가 숲으로 변해버렸고….
 

병원 1F
병원 2F


1. 앞으로 난 길을 따라 계속 걸어가다 보면 거리가 나타나고 2층 창문이 열리더니 갑자기 데니스의 누나가 나타난다. 데니스는 누나를 보고 반가워 건물 안으로 들어가 서로를 부둥켜 안는데, 갑자기 데니스의 누나가 엔티티의 부하로 변한다. 둘은 데니스를 데리고 사라지고, 앨리스는 데니스를 구하기 위해 병원을 탐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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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북쪽에는 엄마의 사진, 동쪽에는 데니스의 편지가 있으니 모두 얻은 후 서쪽의 문을 통해 로비로 나가자. 일단 로비 남쪽에 있는 시체에 엄마의 사진을 사용해서 로비를 배회하던 유령을 승천시키자.
▲ 이녀석을 승천시키면 인비져블 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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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로비 동쪽에 있는 라벤더와 서쪽에 있는 전용 열쇠(은)를 얻은 후 세이브를 하자. 그 후 다시 병실로 들어가서 남쪽의 문을 열고 병원 1층으로 향하도록. 2층으로 올라간 후 동쪽에서 두 번째 방으로 들어가면 안쪽에 작은 구멍이 보일 것이다 그곳을 기어가면 옆의 방으로 갈 수 있으니 안으로 들어가서 마경을 챙기자. 그 옆에 있는 찬장은 열리지 않으니 무시하고 밖으로 나오도록. 복도 끝의 거울로 다가가면 이벤트가 발생해 갑자기 뒤에서 시저 맨이 습격해 오지만, 곧바로 거울을 조사하면 마경을 사용해서 거울의 병원으로 이동할 수 있으니 걱정할 필요 없다.


check!! - 시저 맨 & 시저 우먼 -


이동 속도는 빠르지만 도끼 사나이와 같은 원거리 공격은 해 오지 않는다. 특히 병원에서는 회피 포인트도 없으니 최대한 시간을 아끼며 진행하고 나오는 족족 성수를 뿌려 도망가자. 각 화장실에는 은신 포인트가 있지만 이곳은 사용하지 않는 편이 좋다. 숨어 있다가 나와도 갑자기 불의의 기습을 받을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녀석들을 피하는 방법은 작은 구멍으로 연결된 방으로 이동하는 것. 이곳으로는 녀석들이 쫓아올 수 없으니 은신 포인트의 역할을 대신한다. 또한 이 병원을 마지막으로 인비져블을 사용할 일이 거의 없으니 성수가 모자란다 싶으면 인비져블도 적당히 사용하자.

거울의 병원 1F
거울의 병원 2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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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이 거울의 병원은 병원과 구조가 대칭으로 되어 있다. 일단 동쪽의 방에서 퇴원 허가증을 입수하면 시저 우먼이 등장하니 적당히 피하거나 인비져블을 사용해서 서쪽의 두 번째 방으로 들어가자. 구멍을 통해 반대편 방으로 기어 들어가 패닉 미터를 회복하도록. 이 방의 찬장에는 결계가 쳐져 있는데 성수를 뿌려서 결계를 파괴하고 안에 들어있는 라벤더를 입수하자.
▲ 결계 파괴는 정말 오랜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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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시저 우먼이 사라진 것을 확인하면 반대쪽으로 기어 나와 1층으로 내려가자. 일단 남쪽에서 아이의 사진을 얻은 후 화상실 안에서 전용 열쇠(동)를 입수. 이제 거울의 병원에는 볼일이 없으니 거울을 통해 원래의 병원으로 돌아가자.


check!! - 거울의 병원의 성수보급소 -


거울의 병원 2층에는 성수 보급소가 있지만 어지간해서는 들어가지 않는 편이 좋다. 이 안에는 나방들이 몇 마리 날아다니고 있기 때문에 추적자와의 협공을 받게 되면 게임 오버 되기 쉽기 때문. 미리 어디에서 성수를 몇 번 사용할지 계산을 해두고 이동해 성수의 사용회수를 최대한 줄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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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병원에 도착했다면 서쪽 방의 의자에 앉아 있는 시체에게 퇴원 허가증을 사용해 인비져블을 얻자. 그러면 곧 시저 맨이 등장할텐데, 성수를 한 번 뿌려주고 동쪽의 방으로 도망간 후,구멍을 통해 반대편 방으로 이동하자. 아까 열리지 않던 찬장을 열어 전용 열쇠(금)를 얻었다면 시저 맨이 사라질 때까지 기다리도록. 영목의 화살이 필요하다면 1층의 병실로 내려가서 북쪽의 시체에게 아이의 사진을 사용하고, 필요가 없다면 맞은편에 있는 서쪽방 문의 오른쪽에 있는 패널을 조사해 락을 해제하고 들어가자.
▲ 전용 열쇠 세 개를 모두 모았어야 한다
 

안에는 마법진과 물병이 있으니 마법진을 활성화시키고 안으로 들어가 워프하자. 워프한 곳은 바로우즈 성 앞의 정원. 딕이 걸어가는 모습이 보일텐데 뭔가 이상한 주문을 외우고 있다. 딕이 사라지고 나면 딕의 일기(3)와 라벤더를 얻을 수 있다. 문을 통과해서 나가면 옆에는 사자상이 있고 뒤에서 시저 맨이 등장하므로 바로 앞에서 시저 맨에게 성수를 뿌린 후, 성수를 꽉 채우자. 목적지는 오른쪽 끝에 있는 바로우즈 성문이지만 이곳이 결계로 막혀 있으니 여기까지 오는 도중에 시저 맨에게 성수를 한 번 더 뿌려주고 적당한 시기에 인비져블을 사용해 여유 있게 결계를 파괴하고 안으로 들어가도록.

버로우즈 성 2F-A

버로우즈 성 2F-B
버로우즈 성 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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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갈 수 있는 곳은 동쪽 문과 서쪽 문인데, 스테이지 진행만을 원한다면 서쪽으로 갈 필요는 없다. 하지만 스토리를 약간이라도 더 알고 싶다면 서쪽 문을 열어보자. 계단을 타고 올라가면 곧 시저 맨이 등장하니 성수를 뿌리고 2층으로 올라가 시체를 조사해서 하인의 일기를 얻자. 이 복도의 끝에는 회피 포인트가 존재하지만, 주의할 것은 시저 맨이 계단을 완전히 올라온 후에는 회피 포인트가 사라진다는 점.
▲ 석상으로 막힌 곳은 앉아서 이동하자
 

그러니 계단 앞에서 성수를 뿌려서 시저 맨의 움직임을 막고 나서 회피 포인트를 이용하자. 이제 동쪽 문을 열고 2층으로 가자. 2층의 복도는 막혀 있어서 진행이 불가능하지만, 양쪽에 난 문을 보면 브랜치 2에서 했던 것처럼 벽을 따라 걸어가는 것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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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벽을 따라 이동 중에는 유령에게 공격당하지 않으니 안심하자. 끝까지 벽을 따라가서 다시 복도로 돌아왔더라도 반대편의 문은 막혀있으니 다시 문 동쪽에 있는 벽을 따라 외곽으로 가자. 창살을 뜯어내고 안으로 들어가면 안에서 타 버린 두개골을 입수할 수 있다. 서쪽 문 가까이 다가가면 시저 우먼이 들이닥치니 회피 포인트를 이용하여 쓰러뜨리자. 추적자가 해결됐다면 서쪽에 있는 화덕의 불을 재를 이용해서 끄고 안에 들어있는 A의 문장을 챙긴 후 서쪽으로 나가자.
▲ 이렇게 들어가면 숨겨진 장소로 들어갈 수 있다
 

복도를 지나 갤러리로 들어가면 세이브 포인트와 물병이 있으니 성수를 보충하고 세이브를 해 두도록. 서쪽의 문을 통해 도서실로 들어가면 딕의 일기(4)와 라벤더를 얻을 수 있다. 하지만 라벤더 가까이 다가간 시점에서 시저 우먼이 등장하니 성수를 한 번 뿌려주고 남쪽 문을 통해 밖으로 나가는 것이 좋다. 밖으로 나온 후에는 동쪽 방으로 들어갔을 때와 마찬가지로 외곽의 벽을 타고 쇠창살을 뜯어서 들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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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이 곳에서 N의 문장을 얻은 후 도서실에서 시저 우먼이 사라지는 것을 확인한 후 밖으로 빠져나가자. 아! 남쪽으로 벽을 타고 가서 아까 있던 시체에 타 버린 두개골을 사용하면 결계석을 얻을 수 있다. 제대로 된 문을 통해 도서실로 들어가고 동쪽 문을 통해 다시 갤러리로 이동하자(도서실에 시저 우먼이 있는 상황에서 무리하게 들어오면 녀석은 갤러리까지 따라 들어온다).
▲ 네가 무슨 나폴레옹이냐!!
 

갤러리에서 식탁의 촛대를 조사하면 양쪽의 석상이 올라오고 문장을 끼우는 구멍이 생기니, 지금까지 얻은 A의 문장, N의 문장을 각각 끼우자. 그러면 식탁 맞은편에 비밀 문이 생긴다. 문을 통해 두 구역을 지나가면 거실이 등장하고 문 맞은편에는 바로우즈 후작의 초상화가 그러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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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초상화의 밑에는 D의 문장, 엔티티의 책(4), 딕의 일기(5)가 있다. 이벤트가 발생해 시저 맨과 시저 우먼에게 괴롭힘 당하고 있는 데니스의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제 데니스를 구하러 가야 한다. 지금은 문이 막혀서 나갈 수 없으니 영사기 앞의 숨겨진 스위치를 눌러서 초상화 밑의 숨겨진 장치를 등장시키자.

그 장치에 D의 문장을 끼우면 문이 열리며 다음 구역의 갑옷들이 움직이기 시작한다.

갑옷들의 도끼에 찍히면 무조건 일격사로 게임 오버 되지만, 결계석이 많이 있다면 안심할 수 있다. 또한 이 방의 A, B, C, D 지점에 있는 아이언 메이든을 타고 내려가면 지하의 A, B, C, D의 위치로 이동되는데, 먼저 가야할 곳은 A다.
▲ 이런 상황이 될때까지 기다렸다가
첫 번째 갑옷의 도끼가 올라가면 잽싸게
반대편으로 도망가자. 두 번째 갑옷의 도끼가
하단이 아닌 상단을 노리는 상태라면
기어서 통과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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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지하에 도착했다면 a, b문을 각각 열고 C의 아이언 메이든을 타고 다시 2층으로 이동하자. 2층에서 B의 아이언 메이든을 타고 지하로 내려온 후에 c의 문을 열고 다시 C의 아이언 메이든을 이용해 2층으로 올라온다. D의 위치로 가기 위해서는 한 번 더 갑옷들의 도끼를 피해야 하니 아까와 같은 요령으로 피해서 지하로 내려가자. 남쪽에 있는 레버를 올리면 막혀 있던 남은 문들이 열리는데….
▲ YES를 선택한 후에 방향키를
왼쪽으로 고정시키고 대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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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문들은 시간이 지나면 다시 닫힌다. 레버를 열고 최대한 빨리 반대편으로 도달해야 하는데, 처음에는 방향키를 왼쪽으로 고정시켜서 달리다가 시점이 약간 바뀔 때 슬며시 방향키를 위로 입력해주어야 한다. 입력을 잘못 하면 도중에 창살에 막혀서 시간을 빼앗기니 시점이 변하는 타이밍의 입력이 중요하다. 실패하면 2층으로 올라갔다가 내려와서 다시 레버를 당기자.

무사히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면 시저 맨과 시저 우먼이 데니스를 가지고 놀면서 앨리사에게 순순히 심장을 내놓으라고 한다. 두 사람에게 몰린 앨리사는 바닥이 무너지면서 이상한 곳으로 떨어지고, 문을 열어보면 딕의 숨겨진 방과 완전히 같은 구조의 방이 나온다.
▲ 지금까지의 파일을 충실히 읽었다면
대충 상상이 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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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책장을 조사해서 앨리사의 그림일기를 조사하면 숨겨진 문이 열리고 더욱 안으로 들어가서 사다리를 타고 올라오면 바로우즈 성 2층의 거실로 나온다. 이후 링이 생각나는 연출로 딕이 나타나더니 초상화 안에 있는 바로우즈와 몸을 합치고 곧 사라진다. 영상 장치에서는 다시 데니스의 모습이 비춰지니 아까와 같은 방법으로 지하로 내려가서 레버를 올린 후 데니스가 있는 곳으로 돌아가자. 곧바로 보스전이 시작된다.


Boss!!
- 시저 우먼 -

이번 보스전은 약간 특이하다. 녀석이 텔레포트를 사용하기 때문인지 공격 버튼을 눌러도 적에게 자동 조준이 되지 않는다. 녀석의 패턴은 세 가지로 첫 번째는 달려와서 근거리 공격, 두 번째로 어떠한 행동을 취한 후에는 반드시 텔레포트, 세 번째로 허리케인 공격이다.
허리케인 공격은 신경 쓸 것 없고, 일단 벽에 달라붙어서 가만히 있으면 OK. 그러면 곧 시저 우먼이 달려오는 모습이 보이는데, 이때 정확히 시저 우먼을 향해서 보고 있는 상황에서 공격 버튼을 눌러 레벨을 모으고 녀석이 바로 코앞까지 와서 공격을 먹이기 직전에 발사해서 대미지를 입히자. 공격을 당하면 다시 텔레포트를 하니 지금의 패턴을 반복해서 순차적으로 대미지를 입혀나가자. 스페셜 공격은 거의 사용이 불가능하니 귀찮다면 남은 특수무기를 모두 사용해서 빨리 빨리 끝내버리자. 시저 우먼을 쓰러뜨리면 곧바로 시저 맨과의 전투가 시작된다.


▲ 허리케인 공격은 최대한 멀리
떨어져서 피해야 한다
▲ 이정도의 거리까지는
끌어들인 후에 공격


Boss!!
- 시저 맨 -

녀석의 공격 패턴은 다가와서 근거리 공격, 3단계의 충격파 공격이 있다. 1레벨의 충격파는 땅을 가르며 날아오는데 약간의 유도 성능이 있기에 조금만 움직여서는 피할 수 없다. 2레벨은 2방향으로 분산해서 날아오는 것, 3레벨은 회피가 불가능한 초승달 모양의 충격파를 여러 발 날리는 것이다.

3단계 충격파를 날리기 전에는 녀석이 모으는 동작을 하고 있으니, 미리 공격해서 발동을 취소시키자. 조금씩 도망치다가 틈이 보이면 5, 6단계 공격으로 포박한 후에 스페셜 공격을 먹여 주고, 신목의 화살이 남아있다면 모두 써버리자(라스트 보스전에서는 특수 무기가 별로 필요 없다). 지금까지의 경험을 살리면 충분히 클리어 할 수 있는 보스.
▲ 이것이 3단계 충격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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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어찌어찌하여 결국 시저 맨을 쓰러뜨리지만 곧 성 1층으로 공간이 이동되고 어둠의 신사(=딕)는 시계탑 끝까지 따라 올라오라고 한다.

1. 이번 브랜치에서는 시계탑 끝까지 올라가면 곧바로 보스전이 시작되며 도중에 어떠한 적도 등장하지 않고 시간도 얼마 걸리지 않으니 이 정도는 독자들에게 직접 맡기겠다. 기어가기를 잘 활용하면 쉽게 최상층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다. 앨리사는 최상층에서 딕을 만나 설득을 해보려 하지만 딕은 이미 낸시까지도 돌로 만들어 버린 상태. 더 이상 딕을 할아버지가 아니라고 생각한 앨리사는 딕과 싸울 결심을 하지만, 바로우즈 후작으로 변한 딕에게 쉽게 포박당해 제단에 올려진다. 하지만 데니스가 던져준 팬던트의 마지막 클로버를 장착한 앨리사는 포박을 풀고 버로우즈와 싸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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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그래도 끈질기게 앨리사를 잡으러 오는 버로우즈. 죽으려다 살아난 앨리사에게 낸시의 목소리가 들린다. “내 힘을 쓰렴” 낸시의 파편(?)이 있는 곳으로 가면 앨리사가 낸시의 얼굴을 들더니 불의 검을 뽑아들고 버로우즈에게 최후의 일격을 가한다. 이어지는 엔딩은 두 눈으로 직접 확인하자…(개인적으로는 이런 저런 의미로 상당히 열받는 엔딩이었다).

▲ 이 장소로 가면 이벤트 발생
▲ 이것은 소피티아!!


check!! - 클리어 후의 특전 -


게임을 한 번 클리어 한 데이터로 다시 게임을 시작하면 세 가지 특전이 주어진다. 첫 번째는 모드 선택 화면에 시어터 모드가 추가되는 것이며 두 번째는 앨리사 방의 장롱 열쇠를 얻을 수 있는 것, 그리고 마지막으로 난이도가 올라간다. 해머 사나이의 무기가 모닝 스타로 바뀌는 등 적들의 무기가 달라지고 이동 스피드도 상승된다. 일종의 하드 모드라고 생각하면 될 듯.

▲ 여러가지 코스츔을 입혀 게임을 진행할수 있다
▲ 게임에 사용된 무비를 감상할수 있고 R1버튼
으로는 갤러리를 볼 수 있다
 



Boss!!
- 버로우즈 후작 -


녀석의 공격 패턴은 네 가지로, 어둠의 파동권, 피의 주박, 대검 휘두르기, 기 흡수가 있다. 주된 공격법은 어둠의 파동권인데, 이것에 맞게 되면 앨리사가 빛의 사슬에 걸린 것과 동일한 상태가 된다. 그리고 빛의 사슬이 세 개 이상 걸리면 바로우즈의 스페셜 공격이 발동되며 무조건 일격으로 죽는다…. 대검 휘두르기와 기 흡수는 앨리사와 거리가 가까울 때 사용하는데, 대검 휘두르기는 단순히 대미지를 입히는 것이고 기 흡수는 앨리사의 체력을 빼앗은 후 이어지는 공격이 파워 업 된다(예를 들면 어둠의 파동권을 세 발 동시에 쓴다든가). 더구나 녀석의 공격 타이밍도 빨라서 공격을 하기 힘들다. 녀석에게 이길 수 있는 방법은 하나. 일단 녀석과 거리를 둔 상태에서 한쪽 방향으로 이동을 하다가 녀석의 외침 소리가 들리면 그 자리에서 멈춘 후에 곧바로 모아쏘기 모션으로 돌입 후 5단계까지만 모으고 공격! 다시 반대 방향으로 달리다가 녀석의 외침 소리가 들리면 멈춰서 5단계 공격…. 이것의 반복이다.

▲ 녀석의 징역일수는 무려 2280년!
장기전이 될 것이다!
▲ 이것이 어둠의 파동권


녀석의 공격이 어둠의 파동권이건 피의 주박이건 녀석의 외침 소리가 들리는 타이밍에 이동을 멈추면 아슬아슬한 차이로 공격을 피한 후 5단계까지 모으는 것이 가능하다(녀석이 웃고 있다거나 사슬에 걸려 휘청거릴 때는 6단계까지 모을 수 있다). 그리고 만일 어둠의 사슬에 걸렸다면 괜히 움직이지 말고 제자리에서 좌우 한쪽 방향을 바라보며 기다리다가 녀석의 외침 소리가 들리면 그 방향으로 살짝 움직이고, 다시 외침 소리가 들리면 반대 방향으로 살짝 움직이자. 이 과정을 반복하며 사슬이 풀리기를 기다리는 것이 상책. 후반에는 녀석이 기를 모아 사슬을 풀려고 할텐데, 5단계 공격을 사용해서 동작을 취소시키자. 스페셜 공격을 4번 정도 써주면 클리어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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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edvi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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