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 온라인’ 기대 이유는 세계적 명성과 뛰어난 게임성

지난 달 31일 오픈 베타 테스트에 돌입한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의 가장 큰 기대 이유로 원작의 ‘세계적인 명성’과 ‘뛰어난 게임성’이 꼽혔다.

㈜넥슨(대표 권준모)이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Counter-Strike Online)’을 선보이면서 약 7주간 넥슨 회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의 기대 이유’에 대한 설문조사에 현재까지 무려 4만 명이 넘는 유저(41,190명)가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참여유저 4명 중 3명은 원작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FPS’(39%)이며, ‘타격감과 밸런스가 뛰어나기 때문’(34%)이라고 답을 했다.

이는 전 세계 900만 장의 패키지 판매고와 일 평균 30만 명의 동시 접속자수 기록 등 FPS게임에서 독보적인 명성을 떨치고 있는 원작 타이틀 ‘카운터스트라이크’의 온라인화에 대한 높은 관심이 반영된 결과로, 다년간 전 세계적으로 검증된 콘텐츠에 대한 유저들의 기대감이 표현됐다.

또한 이후 출시된 여러 온라인 FPS게임의 효시 역할을 하며 FPS게임의 교과서로 불릴 만큼 뛰어난 게임성 역시 온라인버전을 통해 쉽게 접할 수 있게 돼 유저들을 설레게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넥슨의 국내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민용재 이사는 “이번 설문조사에 대한 유저들의 뜨거운 관심에 감사 드린다”며 “유저들이 기대하는 원작의 명성과 뛰어난 게임성을 잘 계승하면서 온라인버전에 특화된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외 ‘무기구입 시스템’ 등 원작이 가진 독창적인 게임모드와 온라인화에 특화된 신규 콘텐츠에 대한 기대감이 각각 3위(21%)와 4위(4%)를 차지했다.

※ 설문조사 페이지 URL:
csonline.nexon.com/CSO/Page/Gnx.aspx?Url=Community/Poll

++ 홈페이지 참조 cso.nex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