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가끔 친구랑 같이 하려고 초보섭도 가보고 일반섭에서도 하고 하는데....

초보섭이야 아직 게임을 익혀가는 과정이고 더욱이 하사 2호봉까지 시간을 전보다 충분히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일반섭에서 기본적인 다른 게임들과의 차이점을 구별 못한체

막무가네 움직임으로 피해를 주는 소위 말하는 (계급 소위가 아니다. -_-;) '초보'들을 위해

몇자 적어 보려 합니다.

- 이 후 부터는 필자의 편의를 위해 간결체를 사용하도록 하겠으니 양해 부탁 드립니다.


1. 아바는 섬멸과 라이징 말고도 많은 미션과 맵이 있다.


- 평생 아바를 하는 당신의 삶 동안 라이징과 섬멸만 할 생각이 아니라면, 당장 미션맵을 초보섭때 부


시작하라. 초보섭은 라이징과 섬멸등 자기의 샷발만 높이라고 있는 것도 아니며, 아바는 친절히

연습섭까지 존재 함에도 당당하게 미션맵에 하사 3호봉이나 되서 들어와서 이렇게 말한다.

" 미션맵은 처음이라.... " , " 지도를 몰라요...."

모르면 알아와라. 우리는 당신의 지도배우기를 도와주기 위해 적에게 죽음으로 헌납하는

선생님들이 아니다. 당신만큼 적에게 죽기싫고 당신만큼 적을 죽이고 싶은 똑같은 감정을 지는

플레이어란 말이다. 존중받고 싶다면 기본적인 자질은 갖추고 와라.


2. 자신 없으면, 아니 적어도 미션맵에 자신이 있지 않다면 C4는 집으려 하지도 말아라.

- 착각하지말아라. 이게임은 아무나 아무때나 동시에 C4를 먼저 설치하려고 애쓰는 X든 어택도 아니
고,

당신이 C4들고 가다 죽어버리면 다른 사람이 아무때나 설하면 되는 막무가내 게임이 아니란 말이
다.

또한, C4가 터지면 설치한 당신만 포인트를 먹는게 아니라 같이 수고한 팀원과 그대의 설치를 위해

기꺼이 목숨받힌 전우들에게도 똑같이 1점의 포인트가 주어진다. 혼자, "내가 설치해서 포인트 먹어
야지"

이런 어리석은 생각일랑 하지도 말아라.

또, 괜한 욕심은 당신의 떨어뜨린 C4로 인해 우리팀 전원이 적팀이 고이 펼쳐놓은 낚시바늘 위에

입을 쩍 벌릴수 밖에 없도록 만든다. 우리팀에 꼴찌가 있다면 아마 당신때문이라고 말해도 전혀

틀린말이 아니란 말이다. 어쩔때는 시간이 2분가까이 남았는데 멋진위치에 습득하지 못하게 씨포를

떨어뜨려 주어 우린 어쩔수 없이 섬멸모드로 전환해야했다. 대기중인 적들에게 족족 낚였지만.....


3. 잘 모르면 개인행동을 하지말아라.

- 지도도 잘 모르면서 왜 개인행동을 하는지 모르겠다. 혼자 딴데서 멍때리고 있다 혼자 남으면.....

지도나 위치도 모르면서 매복 위치도 확인할 제간이 없는데..... 승산이 있는가?

지도도 잘 모르는 그대, 따라가라~! 그대이름은 초보. 어차피 1 대 다수의 게임은 고수도 세이브하


힘들다. 괜히 잡지도 못할거 팀에 보탬도 안되게 엄한데서 혼자 놀다 개죽음 당하지 말고.....

당신의 죽음을 조금이나마 아깝지 않게 쓸수 있는 방법을 찾아라.

좋은 예를 준다면..... 울팀 선봉장 뒤를 계속 따라다니면서 그사람이 죽이려다 못 죽인 적이라도

떨궈주거나...... 옆에서 지원 사격 해줘라. 팀원들이 '잘~했어"를 연타해 줄것이다.


4. 공방은 그대들의 총기 쇼핑 마켓이 아니다. 신기한 총이라고 구경하고 쏴볼라고 줍는데 하루종일

걸리지 말고 빨리 줍고 싸우던가...... 나중에 돈모아 사라. 사면 별로 좋다는 생각은 안들 것이다.


5. 개돌은 무조건 초반에만 달려드는 것이 아니다.

- 개돌은 타이밍이다. 꼭 굳이 시작하자 마자가 아니더라도 몰려서 한꺼번에 들어가서 하나씩 떨군다


그것역시 개돌인것이다. 다만, 초반에 자리를 잡기전에 가는 것이 조금이나마 유리한것이 꼭 그렇게

해야하는것은 아니다. 다시말해서, 무조건 개돌만한답시고 뛰어 들가다 그대들 3명이 누워버리면

8:5의 공격은 어느쪽도 쉽지않다.

하지만, 초반 개돌을 할때는 설사 폭에 8명 전부 동시에 죽는 한이 있더라도 들어가야 한다.

만약, 앞사람이 폭에 죽거나 했다고 해서 머뭇거리면서 얼쩡거리면 개돌이고 뭐고 그 자리서 모두

몰살당하기 쉽다. 들어갈라면 들어가고 말라면 첨부터 천천히 가라. 당신이 앞에서 길을 막는 것은

편도 2차선 고속도로에서 오른쪽으로 빠져야 하는데 시속 20으로 가면서 위에 이정표를 보는 행위


흡사하다. 다시말해서, 뒷차 운전수가 야구 방망이를들고 당신에게 말을 걸지도 모른다는 얘기다.



이상 간단히 생각나는대로 적었다.

부디 공방에서도 '초보'티를 벗는 멋진 아바인들이 되길 기원하며 나는 이만 물러간다.


끝까지 읽어준 그대는 쳄피언


RaVi]_Max 님의 글이었습니다.

[플레이포럼 - "준K"님 글]
Posted by Redvi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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