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수의 미궁] 레인져 집중조명

“당신은 이 공략을 참고하여도 좋고, 그렇지 않아도 좋다.”



레인져 편


레인져는 키우기가 쉬운편입니다. 고민할 필요가 거의 없어요.
고민할만한 여지는 채집스킬 3종 세트를 어느 정도 찍을 것인가 정도?
저는 개인적으로 전투용 레인져와 채집용 레인져로 나누어 둘 키웠습니다.
다른 스킬 트리는 거의 비슷하지만 채집용은 사지타리우스의 화살을 안 찍고 그 포인트를
채집스킬 3종에 나누어 분배했지요.

HP/TP 부스트(HPブースト/TPブースト) : 최대 HP/TP에 보너스가 들어갑니다.
상승 폭은 두 스킬 모두 동일합니다.
레인져의 경우 사지타리우스의 화살과 더블 어택 모두 TP 소비가 크므로 TP부스트는 마스터하는 것
이 좋습니다. HP의 경우는 취향껏.
Lv1 110% Lv6 130%
Lv2 112% Lv7 132%
Lv3 114% Lv8 134%
Lv4 116% Lv9 136%
Lv5 128% Lv10 150%

AGI부스트(AGIブースト) : AGI에 보너스를 받습니다.
선제부스트를 위해 Lv3을 찍으시면 됩니다.
Lv1 110% Lv6 120%
Lv2 111% Lv7 121%　
Lv3 112% Lv8 122%
Lv4 113% Lv9 123%
Lv5 119% Lv10 130%

궁 마스터리(弓マスタリー) : 활 공격력을 올려주는 스킬입니다.
기본 공격력을 올리는 유일한 스킬이므로 마스터하세요. (어차피 사지타리우스의 화살 배우려면 마스
터해야합니다.)
마스터 시 공격력에 50%의 보너스가 붙습니다.

선제 부스트(先制ブースト) : 선제 공격의 확률이 높아집니다.
Lv1만 찍어도 게임 진행이 훨씬 수월해집니다. 정말 찍는 것과 안 찍는 것의 차이가 확 나타나는 스
킬.
최소한 1은 올리는게 좋습니다. 그 포인트 1점을 후회할 일은 없을겁니다.
Lv1만으로도 대략 10~20%, Lv10에 대략 30~40%의 확률이 되고 중첩이 되므로
선제부스트를 가진 레인져 3인 정도면 거의 선제공격이 가능합니다.

선제 블록(先制ブロック) : 선제 공격을 당할 경우 중 확률로 그것을 저지합니다.
있으면 좋긴 한데 발동 확률은 그다지 높지 않습니다.
(선제 부스트의 발동 확률이 지나치게 높은게 원인이겠지요.)
선제부스트와는 달리 Lv1 정도로는 큰 변화를 느끼기 힘드므로 상당한 투자가 필요합니다.

액트 퍼스트(アクトファースト) : Act First. 말 그대로 일정 확률로 무조건 제일 먼저 행동합니다.
하지만 이 게임 내에서 레인져보다 먼저 행동하는 적은 극소수입니다.
찍을 이유가 거의 없는 스킬.

트릭 스텝(トリックステップ) : 전 전체의 명중률을 저하시킵니다.
디버프 스킬이라 좋긴 한데.. 이거 쓸 틈 있으면 더블 어택을 한 턴 더 날리겠습니다.
5턴마다 걸어야 되는 것도 조금..

퍼스트 스텝(ファストステップ) : 아군 전체의 민첩성을 상승시킵니다.
버프 칸 문제로 쓰일 일이 거의 없습니다. 고로 올리지 마세요.

섀도우 엔트리(シャドウエントリ) : 자신이 공격 대상이 될 확률을 낮춥니다.
이 게임에서 이런 계통 스킬(팰러딘의 도발 등)들은 죄다 지뢰입니다.

도주준비(逃走準備) : 도주 성공률이 올라가고 스킬 레벨이 높아지면 도주 시도 시 방어력이 올라갑니
다.
역시나 쓸 일이 그다지...

아더즈 스텝(アザーズステップ) : 영어로 Other's step을 일어로 읽으면 이렇게 됩니다. “아자즈 스
텝”.
아군 1인의 행동 순서를 자신의 순서로 바꾸어버립니다.
중반까지는 그다지 필요없는 스킬이지만 후반 들어서 보스 전 시 아주 유용한 스킬이 됩니다. 필수 스
킬 중 하나.
Lv5에서 성공률이 100%가 되고 레벨 업마다 소비TP가 줄어들어 최종적으로 TP1이 됩니다.
Lv5까지만 올리는 게 베스트일 듯. (소비 Tp5에 성공률 100%)

파워 샷(パワーショット) : 적 1체에게 강력한 활 공격을 합니다.
더블 샷이 너무 좋아서 봉인. 올리지 마세요.

더블 샷(ダブルショット) : 적들에게 1~2회의 공격을 합니다.
처음엔 공격 횟수가 최대 2회이지만 Lv10이 되면 3회 공격을 합니다.
사실 상 레인져의 주력 스킬. 사지타리우스보다 활용도 면에서는 훨씬 뛰어난 스킬입니다.

에이밍 풋(エイミングフット) : 적 1체에게 활 공격 + 다리 봉해.
다크헌터의 엑스터시 보조용입니다. (이 말이면 모든 설명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사지타리우스의 화살(サジタリウスの矢) : 2턴 뒤 제일 처음에 강력한 화살 공격. (무조건 첫 공격)
대 보스 전 결전병기 중 하나입니다. 써보신 분은 다 인정하시는 사지+더블+더블+사지+...의 무한 압
박.
딜러를 하신다면 마스터는 필수.

오울 아이(オウルアイ) : FOE의 위치 확인 능력.
안 써도 거의 보이고 진행하다보면 어디서 누가 튀어나오는지 대충 기억하게 됩니다. 봉인.

경계보행(警戒歩行) : 적과의 조우율이 70%로 감소합니다.
Lv2, 35걸음
Lv3, 40걸음, TP3
Lv4, 45걸음
Lv5, 50걸음, TP4
Lv6 조우율↓・65걸음
Lv7 조우율↓・70걸음
Lv8 조우율↓・75걸음
Lv9 조우율↓・80걸음
Lv10 조우율↓・100걸음
만렙 찍고 나서 귀찮은 일반 몹을 안 만나기 위해서 찍으라는거 같은데...
아이템으로 커버 됩니다.

벌채/채굴/채취(伐採/採掘/採取) : 각각 나무/돌/풀을 채집합니다.
Lv 당 2씩 늘어나고 성공률이 올라갑니다.
파티가 가질 수 있는 최대 아이템 수가 60개라는 점을 참고해서 적절히 올려주는 센스가 필요합니다.



일단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은 또 시간 나는 날에 적어올리지요.

[루리웹 - "黑猫"님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