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게이트: 런던'이 두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인 ‘어비스 연대기’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어비스 연대기'는 헬게이트 런던의 두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로, 현재 헬게이트: 런던에 존재하는 랜덤 맵 시스템을 한 차원 더 향상시킨 독특한 맵 시스템을 근간으로 한다.

끝이 없는 던전인 '어비스' 지역을 비롯, 게임 내 곳곳에서 랜덤하게 나타나는 독특한 맵과 더 이상 안전하지 않은 마을 등이 최초로 선보인다. 또한 새로운 스킬과 몬스터, 맵, 아이템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유저들이 자유로이 거래할 수 있는 경매장과 그룹PvP(Players VS Players) 등 더욱 향상된 온라인 콘텐트가 추가될 예정이다.

어비스 연대기 개발 내용

1. PvP(Players VS Players)

- 그룹 단위의 PvP가 가능해 집니다. 1:1을 넘어선 PvP는 보다 다양한 경쟁 구도를 가능하게 할 것입니다. 든든한 동료를 찾으세요.

- 단순한 대결만이 아닙니다. PvP를 이용해 다양한 콘텐트를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 보다 향상된 랭킹 시스템이 도입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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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거래

- 플레이어들이 아이템을 위탁해 판매할 수 있는 시스템이 추가됩니다.

- 보다 귀한 아이템은 경매를 통해 진심으로 원하는 이들만이 가질 수 있습니다.

3. 새로운 던전 시스템

- 끝이 없는 던전인 ‘어비스’가 추가됩니다. 이곳은 갈수록 더욱 강력한 몬스터들이 나타나며, 혼자서 플레이 할 수 없는 난이도가 될 것입니다. 그 끝에 다다르기 위한 노력은 특별한 보상을 받을 것이며, 쉽게 도전하기 어려운 만큼 쉽게 그만 둘 수도 없을 것입니다.

- 헬게이트: 런던의 모든 지역에서 랜덤하게 생성되는 독특한 맵이 추가됩니다. 이곳은 색다른 아이템과 다양한 보물로 가득한 곳일 수도 있으며, 끝없는 악마들로 가득한 공간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의미에서든, 이 랜덤 맵을 발견하는 것은 굉장한 행운이 될 것입니다.

- 템플러 기지에서 스톤헨지가 아닌 또 다른 지역의 중심인 ‘의회 광장’은 인류들의 집결지임에도 불구하고 악마들의 공격이 그치지 않는 곳입니다. 이곳을 거치지 않고서는 새로운 지역으로 이동할 수 없습니다. 이곳에서 연결되는 지역 중 어떤 곳은 끊임 없이 떼를 지어 공격하는 악마들로 인해 여러 플레이어들이 힘을 합쳐 방어하는 곳에 중점을 둔 곳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진정한 전투가 무엇인지를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4. 새로운 내용

- 다양하고 새로운 몬스터가 추가됩니다. 이들의 패턴을 익히기 위해서는 싸워보는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 새로운 지역에 걸맞은, 강력한 보스 몬스터가 여럿 추가됩니다. 아직 진정한 군주의 모습은 나오지 않았지만, 이들을 물리치기도 쉽지 않습니다.

- 새로운 스킬이 추가됩니다. 강력한 몬스터들과 싸우기 위해서는 새로운 스킬을 익혀야 할 것입니다.

- 새롭고 멋진, 그리고 강력한 방어구와 무기들이 추가됩니다.

- UI가 보다 편리하고 다양한 기능을 갖추도록 변경됩니다

한편, 어비스 연대기와 업데이트 내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및 헬게이트조선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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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금기시되던 주제인 북한이 등장하는 것과 '하프라이프2'에 사용된 소스 엔진으로 만들어져 화제가 된 YNK코리아의 신작 FPS 게임 온라인 '스팅'이 오는 22일 두 번째 클로즈 베타 테스트에 돌입한다.

지난 1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가 게임의 대략적인 맛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었다면 이번 2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는 드디어 '스팅'만의 특징이 중점적으로 부각될 예정이다.

또한 지난 테스트 때 지적됐던 피아 식별 문제, 북한의 등장에 대한 당위성 등 문제점들도 다수 개선됐다.

특히, 사실성과 전략성의 강화가 눈에 띤다. 먼저, 게이머의 행동이 주변 환경에 영향을 끼친다. 예를 들어 게이머가 움직이면 주변에 있던 새가 날아가고, 개가 짖어 적에게 위치가 노출되는 것 등이다. 물론 이러한 요소를 미리 제거해 외부에 자신의 위치가 알려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대시 기능의 추가와 근접 공격의 다양화도 비슷한 맥락이다. 대시 기능은 단거리를 전속력으로 달리는 것으로, 빠르게 이동해 유리한 지역을 선점할 수 있지만 스태미나를 너무 소진하면 숨소리가 커진다. 근접 공격 역시 약하지만 빠른 공격과 파워는 강하지만 속도가 느린 공격으로 나뉘어져 상황에 맞게 전략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 외에 어두운 곳에서도 적의 움직임을 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나이트 비전과 플래시 기능이 추가됐으며, 2종의 무기를 들고 다닐 수 있는 백팩 시스템이 지원돼 더욱 더 전략적인 플레이를 즐길 수 있게 됐다. 단, 무기 교체는 사망 후 리스폰 시에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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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 식별 시스템이 변경됐다는 점 또한 대단히 반가운 일이다. 지난 1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에서는 적을 알아보기 힘들어 어이없이 사망하는 경우가 잦았으나 이번에는 아군의 이름, 계급, 현재 상태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변경됐다. 또한 캐릭터 커스터마이즈 기능이 도입돼 캐릭터를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자신의 취향대로 꾸밀 수 있게 됐다.

모드의 경우에는 FPS 게임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팀 데스 매치와 폭파 미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FFA라는 독특한 이름의 모드가 추가됐다. FFA는 Free For All의 약자로 자신 이외에는 모두가 적이 되는 개인전이다. '스팅'은 한 방에 최대 20명까지 들어갈 수 있으니 이론상으로는 1:19의 대결이 펼쳐질 수도 있다. 정해진 시간 동안 가장 많은 킬 수를 올린 순으로 순위가 매겨지기 때문에 진정한 서바이벌의 묘미를 느낄 수 있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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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와 미국이 무대였던 맵은 중동 지역까지 확대됐다. 특히, 이번 테스트 때 새롭게 추가되는 지하드 맵은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 국경선 부근의 도시로 기존 맵보다 넓기 때문에 저격과 돌격의 조화가 필요하다. 특히 골목과 작은 건물이 많기 때문에 투척 무기의 활용이 승패의 향방을 좌우할 가능성도 크다.

이렇듯 '스팅'의 2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에서는 1차 테스트 때보다 훨씬 많은 콘텐츠가 등장해 '스팅'만의 매력을 마음껏 뽐낼 예정이다. 독특한 소재로 화제가 된 '스팅'이 게임성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게 될지 이번 테스트 때 직접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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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게임 소개

'스팅'은 이미 상당한 수준에 도달해 있는 FPS게임 유저들의 눈높이를 충족시키기 위해 초기 기획 단계에서부터 세계 FPS게임 시장을 겨냥해 개발을 진행한 정통 FPS 커뮤니티 온라인 게임.

세계 시장을 목표로 하기 위해 '스팅'은 게임 개발에 가장 적합한 엔진에 대해 고심했으며 최종적으로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FPS게임이라고 평가를 받는 밸스 社의 '하프라이프2'에 사용되었던 '밸브 소프트웨어'의 소스(Source)엔진을 도입하여 정교한 그래픽과 사실감 넘치는 내용으로 제작 됐다.

이를 통해 '스팅'은 사실적인 캐릭터 움직임, 사물들에 대한 물리처리, 정확한 네트워크 동기화, 실감나는 총기 사용 등을 게임 내 구현하고 실제 사용되는 무기에 대한 철저한 조사 등을 통해 기존의 FPS게임보다는 좀 더 진일보된 '극사실화'된 형태의 온라인 FPS게임을 유저들에게 선보여 사실적이고 정교한 게임성으로 인한 긴장감 및 몰입감을 제공한다.

또한 1차 CBT부터 제공된 랭킹 시스템은 유저의 승률과 승수, 킬•데스 횟수 및 헤드샷 횟수를 개인 정보에서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경험치를 바탕으로 한 게임 전체 순위를 제공해 유저들간의 경쟁심을 불러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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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차 CBT 추가 사항

1) 리액티브 오브젝트(Reactive Object)

날아 오르는 새와 짖는 개 효과가 추가돼 근처로 다가가면 새가 하늘로 날라가거나 개가 짖어 위치를 적에게 알려줄 수 있다. 미리 사격하여 죽임으로 외부에 자신의 위치가 알려짐을 방지 할 수 있다.

2) 커스터마이징 시스템 구현

캐릭터를 자신의 취향에 맞게 얼굴부터 발끝까지 꾸밀 수 있으며 이런 복장 및 액세서리 아이템들은 외형 변형 및 캐릭터의 성능을 향상 시키는 기능을 가진다. 안면 위장부터 군복과 각종 파트별 코스튬은 물론 다양한 특수 기능의 아이템을 착용할 수 있다.

3) 백팩 시스템

총기 구입 후 장착되는 주 무기 이외에도 백팩에 하나의 총기를 더 소지해 게임 플레이 도중 사망 후 리스폰 되는 중 백팩의 무기로 교체해 사용이 가능하다. 때문에 상황에 맞는 전략 적인 플레이를 원활하게 진행 할 수 있다.

4) 모션 애니메이션

총에 맞을 경우 각 타격 부위에 따른 모션 애니메이션이 새롭게 추가돼 현실감 있는 타격감을 제공한다.

5) 대쉬

단거리를 전속력으로 달릴 수 있는 대쉬 기능이 새롭게 추가돼 더욱 전략적인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단, 스테미너를 너무 소진하면 숨소리가 커지는 등 페널티를 얻게 되므로 더욱 신중한 플레이를 해야 한다.

6) 근접 공격 추가

근접 무기로 공격 시, 기존의 한 가지 방법에서 벗어나 추가적인 공격 방법을 사용할 수 있다. 근접 공격을 약하고 빠른 공격과 강하고 느린 공격으로 나누어 상황에 맞는 전략적 사용을 유도한다.

7) 나이트 비전과 플래시 사용

빛이 부족한 어두운 지역에서 나이트 비전을 사용해 적외선 탐지가 가능하며 플래시를 이용해 어두운 곳을 효과적으로 비춰 볼 수 있다.

8) 헤드샷과 연속 킬 효과 추가

이번 2차 CBT에서는 헤드샷과 연속 킬에 대한 그래픽 및 사운드 효과가 추가됐다.

9) 아군 표시

1차 CBT 당시 아군과 적군의 피아 식별이 어려웠던 점을 보완, 아군의 경우 이름과 계급, 현재 상태 등을 한눈에 확인 할 수 있게 구현했다.

10) 신규 맵 추가와 기존의 맵 대폭 수정

기존의 미사일 스톰, 서브 웨이, 파이어 케이지, 프론티어 등 총 4개 맵의 밸런스 부분을 강화해 전면 리뉴얼 했으며 신규 맵 지하드를 새롭게 추가 했다.

3. 게임 모드

1) TDM (Team Death Match)

① 특징: 기본적으로 FFA와 동일하나 두 팀으로 나누어 상대 팀을 제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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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인원: 각 팀 당 최대 10명씩, 총 20명의 인원이 함께 플레이 가능하다.

③ 목적: 정해진 시간 동안 상대방을 더 많이 죽이는 진영이 승리한다.

각 진영 멤버의 최종 킬을 합산하여 팀의 점수로 계산하여 팀의 승/패를 겨룬다.

④ 승리 조건

- 정해진 시간 동안 상대방을 더 많이 죽이는 팀이 승리한다.

- 정해진 시간 없이 정해진 수의 상대편을 먼저 죽이는 팀이 승리한다.

- 가장 많은 킬을 기록한 플레이어부터 순위가 매겨진다.

2) 미션: 폭파

① 특징: 시나리오에 따라 특정 목표를 파괴하거나 이를 저지한다.

② 인원: 2팀이 참가하며 각 팀 당 최대 10명으로 구성된다.

③ 목적: 공격팀은 특정 지역에 C4 설치 후 폭파, 수비팀은 이를 저지한다.

④ 승리 조건

- 정해진 시간 내에 특정 목표물에 C4를 설치하고 성공적으로 파괴하는 경우

공격팀의 승리이며 한 라운드를 가져간다.

- 설치된 C4가 폭발하기 전 해체할 경우 수비팀의 승리이며 한 라운드를 가져간다.

- 양 팀 모두 정해진 시간 내에 상대편을 모두 사살하면 승리한다.

- 공격팀이 C4를 설치 한 후 전멸하더라도 C4의 타이머는 계속해서 가며 타이머가

끝나 폭발하게 되면 공격팀의 승리이며 이를 해체하게 되면 수비팀이 승리한다.

- 정해진 시간 내에 C4를 설치하고 파괴시키지 못할 경우 수비팀이 승리한다.

3) FFA (Free For All)

① 특징: 나 외에는 모두가 적인 팀이 없는 개인전으로 숨 쉴 틈 없는 박진감 넘치는

게임 모드이다.

② 인원: 팀 구분 없이 최대 20명으로 구성 된다.

③ 목적: 보이는 모든 플레이어를 공격하여 더 많은 킬 수를 올린다.

④ 승리 조건

- 정해진 시간 동안 가장 많은 적을 죽이는 플레이어가 승리한다.

- 정해진 시간 없이 정해진 수의 적을 가장 먼저 죽이는 플레이어가 승리한다.

- 가장 많은 킬을 기록한 플레이어부터 순위가 매겨진다.

4. 게임 맵

A) 미사일 스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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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배경 : 한반도 – 함경도 동해안 부근

2) 특징

• 적용 모드 : 폭파 / TDM

• 실내, 실외, 차량 등 다양한 배경을 넘나들며 전투를 벌일 수 있는 맵으로 다양한 동선을 통하여 힘 싸움 보다는 적의 측면을 공격하는 등의 조직적인 플레이가 필요하다.

B) 서브웨이

1) 배경 : 한반도 – 서울 시내 지하철 역

2) 특징

• 적용 모드 : TDM/FFA

• 제한된 공간 속에서 통로를 따라 빠른 속도의 전투를 벌일 수 있는 맵으로 여러 명이 한번에 뭉쳐 다니기 어려운 구조가 많아 각 개인의 능력을 최고로 요구한다.

C) 파이어 케이지

1) 배경 : 미국 – 시애틀 근교 연구시설

2) 특징

• 적용 모드 : 폭파/TDM

• 제한된 실내에서 빠른 템포로 진행되는 폭파미션 맵으로 개인기를 발휘할 수 있는 공간과 팀의 협력이 필요한 공간이 잘 조화되어 있다. 초반에 팀 구성원들의 단합된 작전으로 힘을 모아 돌파한 다음 최대한 개인의 실력을 발휘해야 한다.

D) 프론티어

1) 배경 : 한국 – 동해안 부근 휴전선

2) 특징

• 적용 모드 : 폭파/TDM/FFA

• 숲 속, 군부대 등 다양한 배경을 다양하게 활용하면서 진행할 수 있는 맵이다. 팀의 집중된 힘을 모아 목표로의 돌파가 중요한 맵으로 다양한 전술을 필요로 한다. 모드에 따라 날씨와 동선이 변화하기 때문에 새로운 느낌으로 플레이 할 수 있다.

E) 지하드(2차 CBT 신규 추가 맵)

1) 배경 :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 국경선 부근 도시

2) 특징

• 적용 모드 : 폭파/TDM

• 2차 CBT에 새롭게 추가된 맵으로 넓은 필드를 바탕으로 저격과 돌격이 잘 조화돼 있다. 저돌적인 돌격보단 아군의 엄호를 받으면서 차근차근 공략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골목과 작은 건물들이 많으므로 수류탄을 비롯한 투척무기들을 활용하면 적을 제압하기 쉽다.

5. 게임 아이템

창고와 상점 등에서 본 게임 시작에 앞서 필요한 아이템을 미리 준비할 필요가 있다. 게임 내 아이템은 크게 무기와 커스터마이징 아이템으로 구분되며 각 장비들은 각 국가별 캐릭터에 맞는 장비를 구입 및 장착 할 수 있다.

A) 무기

: 무기는 소총 (Rifle), 산탄총 (Shotgun), 머쉰건(Sub-Machine Gun, Machine Gun - SMG, MG), 저격총 (Sniper Rifle), 권총, 근접무기, 투척무기 등 총 일곱 가지의 중분류로 구성된다. 투척 무기에는 수류탄, 연막탄, 섬광탄 등이 포함 된다. 또한 각 주 무기를 제외한 한종의 무기를 백팩에 보관해 리스폰 시에나 다음 라운드로 변경될 때 ‘B’버튼을 눌러 교환 사용이 가능하다.

B) 커스터마이징 아이템

: 플레이어들이 자신만의 아바타를 꾸미고 타 플레이어들과의 차별화를 할 수 있도록 복장이나 외모를 바꿀 수 있도록 해주는 아이템으로 개성 넘치는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 수 있다. 크게 머리, 안면위장, 군복, 조끼, 장갑, 군화, 파우치, 보호대, 장신구, 안경, 마스크, 고글 등의 총 12 부분으로 나눠져 세부적인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얼굴에 위장 크림을 바를 수도 있으며 각종 피어싱으로 개성 넘치는 스타일로 변화를 줄 수 있다. 또한 각 파트 부위에 착용 가능한 다양한 아이템들이 제공돼 자신만의 캐릭터를 꾸밀 수가 있다. 또한 고글은 나이트비전을 구입해 장착 할 수 있어 시야 확보가 어려운 지역에서 키보드 ‘N’ 버튼을 눌러 적외선으로 주변 상황을 볼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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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초. 한동안 게이머들의 관심에서 멀어졌던 한 게임이 다시 관심의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 때 FPS 게임의 지존이라 불렸으나 지금은 과거의 게임으로 잊혀져 가고 있던 '카운터 스트라이크'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국내 게임 퍼블리셔인 넥슨과 밸브사의 공동 제작을 통해 전 세계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낸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 (이하 '카스 온라인')은 약 한 달이라는 짧은 시간에 두 번의 테스트와 프리 오픈 베타를 거친 뒤 1월31일 오픈 베타 테스트를 시작했다. 첫번째 테스트 때 17만명이나 몰렸으니 명성에 걸맞는 폭발적인 출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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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작의 충실한 이식을 목표로

'카스 온라인'의 모델이 된 '카운터 스트라이크' 1.6버전은 현재도 스팀 아시아를 통해 서비스 중이기 때문에 원작을 얼마나 잘 재현해 놓았는지가 신경 쓰이는 부분이 아닐 수 없다. '카스 온라인'은 게임의 진행이나, 총을 쏘는 순간의 손 맛등 원작의 요소를 충실히 잘 옮겨 놓았으며, 기존에 사용하던 전술이나 스킬 들도 적용이 가능했다. 그래픽이나 HUD와 같이 일부 그래픽적인 요소는 더욱 발전되어 1.6 이후에 발매된 '카운터 스트라이크 : 컨디션 제로'의 그것과도 비슷해 보이기도 한다. 특히 게임 내에서 명령어 입력을 통해 게임 상태 조절이 가능했던 콘솔박스도 재현해 기존 카운터 스트라이크 게이머들을 끌어오기에 모자람이 없어 보인다.

* 온라인의 특징을 최대로 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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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에서 가장 부족한 부분이었던 커뮤니티성은 온라인이라는 타이틀답게 많이 향상되었다. 블랙톤의 UI는 깔끔했으며 메뉴들은 기존 온라인 FPS 게임에서 볼 수 있는 대부분의 메뉴를 볼 수 있었다. 대기실에서 대화가 가능한 점과 게임 내의 대화 방법이 간단해진 것은 편리해졌다는 게이머들의 반응을 볼 수 있었다. 클랜전 시스템이나, 캐릭터의 등급을 높일 수 있는 계급제, 추후 추가될 유료 아이템을 위한 상점까지, 기존의 '카운터 스트라이크'에서 부족했던 온라인 요소를 충분히 갖춰놓고 있다.

* 오리지널은 물론 데스매치와 봇모드까지

'카스 온라인'에서는 오리지날 모드와 일반적인 FPS 게임에서 즐길 수 있는 데스매치와 팀 데스매치를 플레이 할 수 있다. '오리지널' 모드에서는 맵에 따라 구출, 암살, 폭파의 세가지 미션이 플레이되며, 데스매치와 팀 데스매치는 일반적인 FPS게임과 같은 방식의 게임이다.

또한, 지정한 만큼 CPU 캐릭터를 사용해서 플레이 할 수 있는 '봇 모드'를 통해 맵을 익히거나 전술을 연습하는 것도 가능하다. 하지만 봇 모드에 등장하는 CPU 캐릭터들의 AI가 별로 높지 않아서 대인 플레이만큼의 재미를 주지 못하는 점은 아쉬웠다.

* 맵은 많은데 게이머는 인기 맵으로만 몰리고

'카스 온라인'에서는 기존에 즐기던 인기 맵인 더스트 시리즈나 아즈텍을 포함, 총 28곳의 맵이 준비되어 있으며, 그 중에는 '카스 온라인'을 위해 넥슨에서 직접 제작한 4개의 맵(위장, 위장2, 연구소, 터널)도 있다. 그러나, 현재 '카스 온라인'에서는 신규 맵 보다는 기존의 인기 맵들에 더 많은 인원이 몰리고 있다. 현재 '카스 온라인'을 즐기는 게이머 대부분이 새로운 맵보다는 기존 '카운터 스트라이크' 시절에 즐겨했던 익숙한 맵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새로운 맵들이 데스 매치에 최적화돼 오리지널 모드에 잘 어울리지 않는다는 점도 맵 편중 현상을 심화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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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드에 따라 달라지는 총기 구입

다른 FPS 게임들과 다른 점 중 하나인 무기 구입은 모드에 따라 조금씩 다르게 적용된다. 오리지널 모드에서는 라운드에서 얻은 돈을 가지고 다음 라운드에서 더 좋은 무기를 구입할 수 있는 기존 방식을 그대로 사용한다. 데스매치의 경우는 돈에 구애 받지 않고 원하는 무기를 사용할 수 있으며 서로 상대방 진영의 무기를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특히 주목할 점은 유료 총기 구매 시스템이 오리지널 모드를 방해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초기에는 유료 총기를 처음부터 사용하는 것이 가능해져 돈을 모아 점차 강한 무기를 구입하는 오리지널 모드의 밸런스를 무너뜨리게 되지 않을까 걱정하는 게이머들이 많았다. 그러나, 상점에서 무기를 구입하더라도 총마다 매겨진 가격만큼 돈을 벌지 못하면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없도록 디자인돼 오리지널의 재미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는다.

* 한 발 더 나아가는 게임이 되기를 바라며

'카스 온라인'은 기존에 있던 게임을 온라인으로 옮기는 모험을 하면서도 그 게임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면서 부족했던 커뮤니티성을 강화하는데 성공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반면, 방장의 컴퓨터와 인터넷 사양으로 인해 렉이 생기는 문제와 기존 게이머에 너무 집중해 초보 게이머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점은 아쉬웠다. 그러나, 중요한 점은 '카운터 스트라이크' 특유의 재미요소들이 성공적으로 재현됐다는 점이다. 이러한 문제점들이 해결되고 기존 게이머와 초보 게이머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콘텐츠가 확보된다면 '카스 온라인'이 다시 FPS 게임의 중심으로 올라서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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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우리는 순정만화를 남성들이 보기 힘든 만화라고 생각한다. 순정만화에 등장하는 긴 다리와 부드러운 머릿결을 가진 남성 캐릭터들을 보고 있자면 김치를 한 포기를 먹어도 해소가 되지 않을 정도로 느끼함이 밀려오기 때문. 하지만 그런 것도 가끔씩은 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또 다른 이성의 감성을 이해하기에 도움이 될 것이고, 평소에 보는 과격한 만화들과 다른 색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을 수도 있으니깐.

이렇게 생각되는 남자들에게 권할만한 순정만화, 그것도 조금 독특한 책이 출간됐다. 생활 시뮬레이션이라는 독특한 장르로 출시 후 지금까지 전 세계 약 9천만 장의 판매고를 올린 윌 라이트의 ‘심즈’ 게임을 이용, 순정만화로 표현한 ‘티미&마리’가 그것이다. 물론 표지에 있는 긴 여성과 남성 캐릭터를 보고 있자면 살짝 책을 덮고 싶지만 그래도 게임과 순정만화의 만남은 나름 순정만화가 남자들에게 주는 거부반응을 살짝 없애주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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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에서 온 소년과 시골에서 온 소녀

순정만화 ‘티미&마리’는 순수하면서도 상처 받는 사랑에 두려워하는 시골 소녀 ‘마리’와 건방지고 사교성은 제로에 가까운 딱딱한 도시 소년 ‘티미’의 만남에 대해 그린 작품이다. 이 만화는 '몽마르뜨 언덕'과 '실키&리오'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이명신 작가(필명 바빌로니아)가 쓴 만화로 물 흘러가듯 부드러운 전개와 모나지 않은 스토리라인, 영화는 보는 듯 한 화면 구성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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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여성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흔한 순정만화의 틀 속에서 진행되는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남성 캐릭터의 감성을 시기 적절히 표현해, 다른 만화와는 사뭇 다른 감성을 느끼게 한다. 또한 이야기의 전개 자체가 부드럽고 빠른 편이라서 캐릭터 소개에 페이지를 다 쓰는 일반적인 만화와도 차별점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만화 속에는 적절한 코믹스러운 요소도 들어있을 뿐만 아니라 사랑이라는 감성을 자극하는 요소도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만화 속에서 이런 감성에 대한 부분을 독자들에게 풀어주는 역할은 초반 ‘마리’의 짝사랑 빌리를 시작으로 감초 같은 역할의 ‘로니아’ ‘러브듀잇’ ‘맥컬리’ 부인들이 해준다. 이들은 자칫 끊어질 수 있는 감성에 대한 이해를 톡톡 던지는 듯한 재미있는 표현으로 이어주고 있다.

그리고 독백 위주로 이어지는 ‘마리’의 생각은 차분하게 느껴지는 호수처럼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아 마지막 장을 넘길 때까지 놓아주지 않는다.

* 이게 게임 화면? 눈을 휘둥그레 만들어주는 장면들

이 순정만화가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이유는 또 있다. 바로 ‘심즈2’ 게임을 활용한 만화 속 장면들이다. 이 장면들은 이명신 작가가 직접 연출하고 꾸며서 찍은 장면들로 게임 장면이라고 생각하기 어려울 정도로 다양하며, 그리고 멋지다.

특히 만화 속 장면, 장면에 들어 있는 다양한 아이템들은 작가를 비롯해 ‘심즈’를 사랑하는 마니아들이 만든 창작 아이템으로 ‘심즈’의 또 다른 장점을 엿보게 한다. 이 중 눈에 띄는 건 서구적인 느낌이 강하게 드는 ‘티미’의 방과 따뜻함이 묻어나는 ‘마리’의 방. 일부 아이템은 ‘심즈’ 게임 속에서 존재하는 아이템이기도 하지만 이곳에 사용된 많은 아이템들은 직접 만든 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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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오리지널 ‘심즈’ 캐릭터와 확연히 다른 만화 속 캐릭터들은 ‘심즈’가 가진 확장성이 얼마나 무궁무진하지를 보여주고 있다. 실제로 ‘심즈’ 커뮤니티 사이트나 카페에서는 자신들이 직접 만든 캐릭터들을 활용해 멋진 스크린샷을 올리는 마니아들이 상당히 많으며, ‘티미&마리’처럼 스토리를 넣어 만화처럼 올리는 예비 작가들도 종종 눈에 띈다.

물론 ‘심즈’를 설치하기만 해서 당장 이명신 작가처럼 멋진 장면을 만들 수 있는 건 아니지만 ‘심즈’는 누구나 즐길 수 있고, 빠져들 수 있는 매력을 가진 게임이니 차분하게 즐겨본다면 자신만의 ‘심즈’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 ‘심즈’를 활용한 만화 ‘티미&마리’, 또 다른 시작을 낳는다

‘심즈’를 활용한 만화 ‘티미&마리’는 게임을 이용한 만화의 첫 신호탄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조금은 부족한 부분들이 많이 있기 마련. 일부 스크린샷이 조금 장면과 어울리지 않거나 게임이기에 표현하기 어려운 얼굴의 감정, 인물들의 부자연스러운 움직임 등이 단점으로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티미&마리’가 보여준 시도는 만화 이상의 여러 가치를 가졌다. 게임을 활용한 색다른 시도라는 점과, 새로운 원소스 멀티 유즈 콘텐츠라는 점, 게임이 문화가 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점 등은 높게 평가할 만하다. 만약 순정만화에 대한 거부 반응이 있거나 ‘심즈’라는 게임에 대해 접할 기회가 없었다면 ‘티미&마리’를 통해 한 번 접해보는 것이 어떨까. 분명한 건 이 만화가 이런 거창한 특징들을 제외하더라도 재미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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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게이트:런던

게임리뷰 2008. 2. 10. 16:04
롤플레잉과 일인칭 슈팅게임의 접목

헬게이트, 디아블로 명성 잇다

스토리ㆍ레벨업 새롭게 진화

아이템 루팅은 퇴화 아쉬움


디 아블로는 실시간 액션 롤플레잉의 원조 격으로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플레이 할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불후의 명작이다. 디아블로는 기존에 정적인 형태의 롤플레잉 게임을 벗어나 핵앤슬래시(Hack&Slash: 괴물을 때려잡아 아이템, 경험치를 얻는 방식)로 표방되는 타격감이 살아 있는 게임으로 많은 액션 RPG 게이머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다양한 아이템 체계와 인채트시스템(아이템의 기능을 강화한다거나, 업그레이드 시키고, 조합을 통해서 강력한 능력을 발휘하게끔 하는 시스템), 질리지 않는 랜덤 맵 구성, 그리고 배틀넷과 연계된 파티플레이는 이후 많은 RPG 게임의 기준이 됐으며, 이후 어떠한 게임도 디아블로의 시스템에서 크게 자유롭지는 못했다.

따라서 디아블로의 대표적인 개발자의 한 사람이었던 빌로퍼가 만든 `헬게이트:런던'은 그 명성만큼이나 서비스 이전부터 많은 관심과 눈길을 끌기에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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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숙한 것과 새로운 것의 조화=헬게이트:런던은 우선 디아블로가 실시간 액션과 롤플레잉 게임의 요소를 접목시켜 새로운 재미를 창출한 것과 같이, 익숙한 것과 새로운 것의 적절한 조화를 제시했다. 롤플레잉과 일인칭 슈팅 게임의 접목이 바로 그것이다.

이 전 디아블로가 그랬듯이 사뭇 달라 보이는 두 장르의 결합은 확실히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일인칭 슈팅 게임을 하며 많이 부족했던 스토리와 레벨 업이라는 부족한 점을 헬게이트는 잘 보완했기 때문이다. 한편으로 기존 근접전 형태로 전개되는 여타의 롤플레잉게임과는 또 다른 형태의 재미를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그에 따른 명확한 한계도 갖고 있다. 이런 두 장르의 장점만을 취했다고는 하지만 일인칭 슈팅 게임의 일격필살의 타격감도 액션 게임의 짜릿한 손맛도 헬게이트에서는 느껴지지 않는다. 그렇다고 게임성이 크게 떨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뭔가 2% 부족한 느낌이다.

그만큼 디아블로 때와는 달리 일인칭 슈팅 게임과 롤플레잉 게임이 진화했기 때문일 듯 싶다. 각각의 장르에서 완성도가 높은 게임들을 워낙 많이 접했기 때문에 디아블로와 같은 파격적인 느낌을 받을 수는 없는 게 아닌가 싶다. 신선함,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헬게이트:런던을 말하면서 디아블로를 언급하지 않을 수는 없을 듯 싶다. 게임의 여러 부분에서 디아블로와 유사한 부분들이 많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랜덤 맵 구조나 보상체계뿐만 아니라 아이템 체계들이 디아블로의 그것과 거의 동일하다.

혹자들이 헬게이트:런던을 `디아블로3'라고 부르는 것이 어색하게 느껴지지 않을 듯 싶다. 특히 몹들을 물리치면 쏟아지는 다양한 종류의 아이템들은 그 대표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듯 싶다.

◇ 디아블로에서 진화했으나 퇴화도 있어=이런 면에서 분명 헬게이트:런던은 진화한 모습도 있지만 분명 퇴화한 부분도 있다. 그래픽이나 사운드와 같은 외적인 측면에서는 뛰어난 진보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사운드 측면에서는 음산하고 괴기스러운 느낌의 게임분위기를 잘 살려내어 게임의 몰입도를 더 한층 끌어 올렸다. 그리고 조작감 또한 뛰어나서 1인칭 시점과 3인칭 시점을 넘나들며 캐릭터를 자유자재로 불편함이 없게 움직일 수 있다.

이와 반대로 아이템 루팅과 같은 부분은 크게 퇴화한 느낌이다. 파티원끼리 치열한 아이템 쟁탈전도 없을 뿐더러, 아이템 강화를 위한 재료 수집을 위해 모든 아이템을 줍고 분해하는 것은 불필요한 피로도만 가중시키는 듯 싶다. 특히 작은 인벤토리는 항상 가득 차 있게되어 게임의 맥을 끊는 요소로 작용한다. 파티플레이에서는 이런 부분은 더욱 심해져 파티플레이의 단절로까지 작용하는 부작용을 갖고 있다.

이런 부분 외에 솔로잉 플레이 위주로 흐르는 게임의 구성 또한 아쉬움이 큰 부분이다. 기본적으로 파티플레이를 권장하는 형태로 게임이 구성돼 있지만 스테이션을 통한 파티구성에 한계가 있으며,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요소가 현재로서는 부족한 탓으로 쉽게 파티를 맺기도 어려워 온라인 게임이란 것이 무색할 정도다. 오픈초기 상황으로 그밖에 아쉬운 부분들이 많이 눈에 띄나 차후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헬게이 트:런던은 전반적으로 무척이나 잘 만들었고 재미있는 게임이다. 기존 디아블로 이용자들뿐만 아니라 일인칭 슈팅 게임이나 여타의 온라인 게이머들에게 적극적으로 권장할만한 게임이다. 아쉬운 점이라면 온라인이 기존 패키지 게임의 연장선에 서있을 뿐 커뮤니티와 같은 온라인적 요소가 의외로 많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분명 현 시점에서 재미있고 해 볼만 하지만 온라인 게임과 같이 오랜 시간 동안 장시간 지속적으로 반복하기에는 뭔가가 부족하다는 느낌이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만 보강된다면 디아블로의 뒤를 있는 또 하나의 명작게임으로 자리 잡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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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온라인 게임을 플레이하며 가상현실과 온라인 세계라는 점에 대해 그리 크게 생각해 본 적이 없다. 최근 서비스 중인 게임들 대부분이 게임에 접속하면 주어진 환경 속에서 들려주는 이야기대로 사냥과 퀘스트를 반복하는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오랜만에 가상세계에 들어가 다른 사람들과 어우러져 함께 살아간다는 느낌을 받은 게임이 있다. 소노브이에서 서비스하는 '라이프 온라인'이 바로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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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로운 캐릭터 육성

처음 캐릭터를 생성하며 직업이 따로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에 놀랐다. 실제 생활에서도 태어날 때부터 '얘는 이렇게 성장 시킬 거야'라고 해서 정형화된 아이 성장 법칙이 없듯이 '라이프 온라인' 역시 전사, 마법사, 도적 등 따로 직업이 존재해 그에 맞는 육성법을 토대로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방식이 아니라 자유롭게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도록 했다. 칼과 마법을 함께 할 수 있는 캐릭터를 만들 수도 있고, 먼 거리는 총으로, 가까운 거리는 칼로 적을 상대하는 조합형 캐릭터를 만들 수도 있다. 물론 너무 자유롭게 키웠을 경우 이도저도 아닌 캐릭터가 탄생할 수 있다는 불안감이 있기는 하다. 하지만 스탯 수치 하나 잘못 올려서 캐릭터를 다시 키운다거나 개성 없는 캐릭터들이 넘치는 것 보다는 자유로운 육성을 통해 게임 내 어느 곳에서도 자신의 캐릭터와 같은 캐릭터를 만날 수 없다는 점이 캐릭터는 물론 게임에 더 애정을 갖게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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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이머의 행동에 따라 변하는 세상

게임을 플레이하며 평화로웠던 마을이 밤도 아닌데 조금씩 침침해지며 무서운 분위기로 바뀌었다.

또 한 마을 밖에서 만나는 몬스터들이 덩치가 커지거나 강력해져 처음에는 이벤트가 진행되는 줄 알았다. 하지만 이는 '라이프 온라인'의 특징 중 하나인 시그넷 시스템에 의한 것으로, 해당 마을의 혼돈 수치가 100%가 되며 진행된 것이다. 마을의 바인드 스톤에서 받을 수 있는 시그넷 시스템은 캐릭터의 능력치를 향상시켜주는 페어스톤의 원료인 페어더스트를 획득할 수 있게 해주며, 몸 주위로 코어가 도는 몬스터들을 죽이면 주변 마을의 혼돈 수치를 올라가는 시스템이다. 특히, 위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혼돈 수치가 100%가 됐을 때 배경이 침침해지며 더 크고 강력해진 몬스터들을 상대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게이머들 간 PK가 가능해지고, 마을을 지키던 가디언들이 평화를 해친 것이 게이머들이라며 공격을 가해오는 등 실로 혼란스러운 상황이 전개된다.

이처럼 나 하나의 행동으로 게임 환경뿐만 아니라 다른 게이머들에게도 깊은 영향을 끼치는 시그넷 시스템은 게이머들에게 만들어진 콘텐츠 내에서 논다는 느낌 보다는 자신이 게임을 만들어가는 느낌을 줘 현재 많은 '라이프 온라인' 게이머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 다양한 생활스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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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온라인'도 다른 온라인 게임들과 마찬가지로 전투를 중심으로 한 게임이지만 채집, 채광, 요리, 낚시 등 8가지 생활스킬을 통해 게이머들이 전투가 아니더라도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각각의 생활스킬은 마을의 NPC들에게서 배울 수 있으며, 스킬을 배우기 위해서는 일정량의 돈을 내거나 퀘스트를 수행해야 한다. 이중 채집이나 채광의 경우 필드에서 약초나 광물을 발견해 스킬을 발동시키면 주변을 어슬렁거리던 골렘이 자기 것을 가져간다며 공격을 하기도 해 다른 게임처럼 또 하나의 노가다 같은 느낌을 주지 않는다.

* 호칭에 따라 달라지는 게임 플레이

마 린보이 박태환, 피겨요정 김연아, 월드스타 비 등 유명인들에게는 그에 걸맞는 호칭이 따라붙게 마련이다. 그리고 이는 '라이프 온라인'에도 적용됐다. '드래곤슬레이어' '검성' '낚시왕' '고수' 등 다양한 호칭을 통해 능력치 및 전투 등에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NPC들 에게서 칭송을 받게 된다. 특히, '드래곤슬레이어' 호칭을 달 경우에는 드래곤이 알아보며 대화를 하고, '제일 민첩한'과 같은 경우에는 서버 내 민첩성이 가장 높은 캐릭터만 달 수 있는 호칭이다. 이처럼 호칭을 통해 자신의 캐릭터를 다른 캐릭터들과 자연스럽게 차별화하고, 다른 게이머들은 느껴보지 못한 자신만의 색다른 게임 플레이를 펼칠 수 있다. 물론 초반에는 누구나 달 수 있는 'XX지역을 탐험한'과 같은 호칭밖에 달 수 없으니 열심히 노력해서 내 캐릭터 머리 위에 멋진 호칭을 달아보도록 하자.

* 매일매일 업데이트

최근 리뷰를 위해 '라이프 온라인'을 플레이하며 매일매일 진행되는 업데이트에 상당히 놀랐다. 게임만 플레이하려고 하면 업데이트를 진행하는데 대해 조금 짜증이 나기도 했지만 프리 오픈 테스트 초반부터 시스템 점검 및 밸런스 수정,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가 매일 진행되는 것을 보며 개발사에서 완성도와 게이머들의 의견에 상당히 신경을 쓰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게이머들 역시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이러한 모습에 개발 및 서비스社에 대해 높은 신뢰를 나타냈다. 온라인 게임으로서 기본적인 완성도 및 다양한 콘텐츠 등 게이머들이 게임을 재미있게 할 수 있도록 하는 요소들도 중요하지만 이와 같이 계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게이머들에게 어느 정도의 신뢰를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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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조용조용한 전투 시스템

생 활스킬이 있기는 하지만 '라이프 온라인'에서 주가 되는 부분은 전투다. 하지만 전투가 다소 심심한 면이 있어 다소 아쉽다. 근거리와 원거리, 마법으로 나눠진 전투 시스템은 근거리의 경우에는 그러한 면이 약하지만 원거리 무기는 재장전에 시간이 오래 걸리고, 마법의 경우 타겟이 움직일 경우 공격이 빗나가는 경우가 많다. 또한 기본적으로 손맛이 느껴지지 않아 몬스터 사냥을 오래 할 시 금방 지루해지는 경향도 있다. 시그넷 시스템을 통한 혼돈수치 올리기, 생활스킬 모두 전투와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는 콘텐츠들인데 반해 주가 되는 전투가 밋밋한 감이 있어 게임을 플레이하는 내내 다소 아쉬웠다.

* 가상현실 라이프를 실현하기를 바라며

그 동안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들의 경우 화려한 그래픽, 화끈한 전투 등에 초점을 두고 서비스가 진행돼왔다. 이와는 다르게 다른 게이머들과 어우러져 판타지를 배경으로 한 가상세계를 만난다는 느낌을 주는 '라이프 온라인'. 아직 오픈 베타 테스트 초기인 만큼 다소 아쉬운 면도 있으나 시그넷 시스템, 자유로운 캐릭터 육성 방식 등을 토대로 게이머들의 가상현실 라이프를 실현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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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콤의 액션 시리즈 ‘데빌메이크라이’는 스타일리시 액션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만들어내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 악마 사냥꾼 단테가 등장해 과감하면서도 화려한 액션을 선보인 이 게임은 간단한 조작에서 나오는 묵직한 타격감과 빠른 화면 전환, 무술 영화에서나 볼만한 멋진 동작들로 수많은 액션 마니아를 매료 시켰다.

이런 ‘데빌메이크라이’ 시리즈의 신작이 2월5일 국내에 정식 발매됐다. 아쉽게도 한글화는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PS3, Xbox360용 발매돼 기존 시리즈와는 차원이 다른 그래픽을 보여주고 있으며, 젊은 주인공 ‘네로’의 등장으로 색다른 액션을 보여주고 있다.

차세대 게임기의 성능을 등에 업고 새로운 주인공을 등장 시킨 스타일리시 액션 게임 ‘데빌메이크라이4’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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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테’ 아저씨는 집에 가세요. 이제는 ‘네로’가 주인공입니다

‘데빌메이크라이3’까지 주인공의 자리를 놓지 않던 ‘단테’가 새로운 주인공의 등장으로 퇴출 위기에 놓였다.

바로 젊은 교단 기사 ‘네로’가 신작의 주인공으로 확정됐기 때문. 수염이 까칠하게 자라 아저씨 같은 느낌이 드는 ‘단테’와 다르게 ‘네로’는 샤프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복장, 한창 반항기 왕성할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차세대 게임기로 표현되는 그의 매끄러운 얼굴과 거칠 말투는 ‘단테’의 위기설을 증명이라도 하듯 발매 전부터 많은 게이머들에게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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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로’는 쌍권총과 대검 등을 사용한 ‘단테’와 다르게 자신의 손에 깃든 ‘데빌암’이라는 무기로 공격을 한다. 이 ‘데빌암’ 액션은 적을 잡아당기거나 들어서 내려치는 역할 외에도 멀리 있는 물건을 잡거나 평소에는 갈 수 없는 지형까지 한 번에 갈 수 있도록 해준다. 덕분에 ‘네로’ 스테이지에는 이를 활용한 다양한 퍼즐들이 숨겨져 있으며, 사용 자체도 간단해 누구나 손쉽게 ‘네로’의 멋진 모습을 연출할 수 있다.

이와 다르게 초반부터 주인공 ‘네로’에게 흠씬 두들겨 맞는 전작의 주인공 ‘단테’는 외모에는 큰 변화점은 없지만 젊은 주인공에게 밀리기 싫어 다양한 무기로 자신의 부족함을 매 꾸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전작에서는 선택 가능한 무기가 몇 종류 없었지만 전작에서도 꽤 괜찮은 재미를 본 스타일 셀렉트 시스템과 새로운 신무기들을 대거 들고 등장했다. 특히 새롭게 추가된 몇몇의 무기는 기존 ‘단테’와는 사뭇 다른 액션으로 무장해 또 다른 재미를 안겨준다.

사실 퇴출설이나 위기설 등의 말들도 있지만 이번 ‘데빌메이크라이4’의 주인공은 ‘단테’와 ‘네오’, 둘 다라고 할 수 있다. 덕분에 이번 시리즈는 기존에 발매된 시리즈 중 가장 긴 플레이 타임을 제공하고 있으며, 풍성한 스테이지와 퍼즐, 다양한 적들로 채워져 있어 ‘데빌메이크라이’ 팬들에게는 재미, 그 이상을 안겨줄 것으로 생각된다.

스토리라인 역시 적당히 두 명의 이야기를 크로스 시켜줘 이야기를 지켜보는 맛도 좋다.

* 차세대 게임기의 성능, 그래픽과 액션에서 느낀다

스타일리시 액션을 표방하는 ‘데빌메이크라이’의 신작답게 이번 게임은 기존 시리즈를 능가하는 뛰어난 그래픽과 화려한 액션으로 무장하고 있다.

먼저 이번 시리즈의 주인공으로 추앙 받고 있는 ‘네로’는 기본적인 구성은 ‘단테’와 흡사하지만 묵직한 ‘데빌암’ 액션을 이용해 차이점을 보여준다. 이 ‘데빌암’은 필요 여부에 따라 공격 외에도 다양한 액션을 사용할 수 있으며, 공격 시에는 적을 당기거나 적의 위치로 자신을 움직일 수 있다. 또한 웬만한 상대는 기본적으로 들어서 찍는 것이 가능하며, 거대한 적들도 특정 조건을 만족 시키면 멋지게 날려버릴 수 있다. 그렇다고 해서 ‘네로’에게 다른 액션들이 부족한 건 절대 아니다. 검과 총을 사용한 액션은 ‘단테’ 못지않게 다양한 공격이 가능하며, 이와 ‘데빌암’을 결합해 멋진 한방 콤보를 만들 수도 있다.

전 시리즈의 주인공인 ‘단테’는 ‘네로’처럼 강력한 한방은 없지만 여전히 스타일리시한 액션으로 주인공다운 면모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게임에서는 그동안 사용하지 않았던 다양한 화기를 사용해 악마를 사냥한다. 이중 돋보이는 건 전작에 등장했던 여성 캐릭터 ‘레이디’의 다양한 무기들. 거대한 머신건을 비롯해 로켓 런쳐, 유도탄 발사기 등 SF 뺨치는 다채로운 무기의 향연 덕분에 ‘단테’의 액션이 더욱 풍성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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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전작에서 선보인 스타일 모드와 ‘단테’를 지금까지 오게 만든 마검과 쌍권총도 건제하다.

그리고 이런 주인공들의 등쌀을 피해 동분서주하는 적들도 이번 시리즈에서 더욱 파워업 됐다. 기본적인 몬스터들은 움직임과 공격 패턴이 다양해졌으며, 보스급 적들은 화면을 전체를 잡아먹을 정도로 거대하다. 그리고 이 보스들은 주인공들을 압도하는 다양한 기술을 통해 ‘데빌메이크라이4’의 액션성을 더욱 높여주고 있다.

* 정작 필요했던 게임성 변화는 어디로?

하지만 ‘데빌메이크라이4’는 정작 중요하게 생각한 게임성에 대해서는 거의 변화를 추구하지 않았다. 오히려 차세대 게임기로 출시된 점이 민망할 정도로 말이다.

예전부터 특정 시점 내에서 활동하는 방식과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때부터 내려온 특유의 스테이지 진행 방식을 그대로 고수한 이번 시리즈는 차세대 게임기로 나오면 좀 더 많은 적들과 오픈 형태의 필드를 기대했던 게이머들의 기대를 가볍게 무시해주고 있다. 그래픽만 좋아졌지 게임성에는 전혀 변화가 없다. 적들이 나오는 것 역시 큰 차이가 없다. 거대한 적이 생긴 건 반가운 일이지만 일반적인 몬스터들은 전작에 비해 등장 수나 출연 빈도율로 보면 전작과 거의 흡사하다.

즉, 그동안 하드웨어의 성능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선택했던 방식을 제약이 풀린 차세대 게임기에서도 왜 그대로 유지하고 있냐는 의문이 생길 수 밖에 없다는 얘기다. 물론 기본적인 게임성을 그대로 고수한 점은 나쁜 편은 아니겠지만 정해진 루트와 진행 방식, 조금 답답해보이는 스테이지 구성 진행 방식을 개선해 좀 더 자유도 높은 게임성을 선보였다면 어땠을까 생각이 든다.

또한 생각보다 적은 몬스터의 종류와 우려먹기는 홍보 문구에 보이는 시리즈 최대 볼륨이라는 점을 무색하게 만든다. 아마 게임을 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게임 내 등장하는 적들과 보스들은 대부분 두 번 이상 등장한다. 스테이지도 중간 터닝 포인트에서 다시 우려먹기식으로 돌아온다. 물론 스토리라인 때문이라는 건 이해하겠지만 굳이 이렇게까지 해서 볼륨을 늘려야했는지 의문스럽다.

* 그래도 ‘데빌메이크라이’는 ‘데빌메이크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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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데빌메이크라이4’는 차세대 게임기로 나온 첫 시리즈답게 아름다운 영상미와 탄탄한 스토리라인, 시원한 액션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특히 ‘데빌메이크라이’ 시리즈를 모르는 게이머나 이미 시리즈를 경험한 마니아층 모두를 만족 시켜주는 적당한 게임성과 누구나 손쉽게 적응할 수 액션, 시종일관 도망 다니기 바쁜 보스전 등은 이 게임을 구매할만한 충분한 가치를 제공한다. 만약 설날에 즐길만한 게임을 찾고 있다면, ‘데빌메이크라이4’를 구매해 즐겨보자. 신 주인공 ‘네로’와 댄디한 ‘단테’가 당신의 명절 연휴를 정말 스타일리시하게 바꿔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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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술이란 '테일즈런너' 게임 내 연금술사 상점에서 구입 할 수 있는 레시피 아이템과 게임마다 얻을 수 있는 카드 또는 기타 아이템과의 조합을 통하여 강력한 연금 아이템을 만들 수 있는 아이템 조합 시스템.

연금술사를 통해 조합된 연금 아이템은 일반 아이템보다 강력한 능력을 가지고 있으므로, 실제 게임 플레이 시 연금 아이템을 착용하면 몇 배 강한 능력으로 승리를 결정 지을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게임 내 결과에 막대한 영향을 줄 수 있는 연금 아이템의 혜택을 더욱 많은 유저들이 누릴 수 있도록 아이템 조합에 필요한 레시피를 캐시 판매가 아닌 게임 내 머니, 즉 무료화를 통한 파격적인 시도를 꾀했다는 점이다.

레시피 무료화 전환과 더불어, 새로운 연금 아이템 조합법과 조합 아이템 해체 기능을 추가하고 레시피 구입과 조합법을 더욱 간단하게 업데이트 함으로써 모든 유저들이 부담 없고 쉽게 연금술사를 즐길 수 있도록 대대적인 변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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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업데이트는 유저를 위한 대변신이란 점과 함께 기존의 캐주얼 게임에서 흔히 볼 수 없었던 아이템 조합 시스템을 무료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구현하여 테일즈런너만의 독특한 시스템으로 거듭났다는 점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

▶1. 레시피 구입과 조합 방법

기존의 카드를 모으고 조합하기까지의 과정이 어려웠던 부분을 간단한 방법으로 카드를 확인하고 레시피 구입이 가능하도록 보완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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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레시피 구입

레시피란 연금 아이템 조합에 필요한 아이템으로써, 게임 내 머니 (TR 머니)로 구입이 가능하다. 연금술사에서 구입하고자 하는 레시피를 선택 한 뒤, 구입 버튼을 누르면 해당 레시피를 구입할 수 있다.

이렇게 구입 된 레시피 아이템은 이미지가 등록되면서 구입 되지 않은 레시피와 구분돼 표시되어 보유 레시피 아이템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

② 카드 및 재료 아이템 확인

레시피를 구입한 후, 연금 아이템 조합에 필요한 카드목록 및 재료 아이템 목록이 보여지게 된다. 이때, 조합에 필요한 재료를 모두 보유하지 않을 경우 해당 목록은 붉은색으로 표시되고 보유하고 있을 경우 해당 목록이 초록색으로 표시되어 조합 가능 여부를 알 수 있다.

레시피를 구입 하기 전, 원하는 레시피를 선택하면 연금 아이템 조합에 필요한 카드 및 재료 아이템 보유 여부도 같은 방법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③ 연금 아이템 조합

레시피 구입 전, 조합에 필요한 재료가 다 모인 경우 아이콘 중간에 [재료준비완료]가 점멸 되며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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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구입 후, 구입한 레시피 아이템 조합 조건을 모두 만족 시켰을 경우, 아이콘 중간에 [조합가능]이 점멸 되며 조합하기 버튼이 활성화 된다.

▶2. 새로운 아이템 조합법 추가

기존의 레시피와 카드의 단순 조합법을 탈피해, 연금술 아이템이라도 조합 방법에 따라 S/A/B/C 등급으로 나뉘는 새로운 조합법을 추가해 신선한 재미를 제공하고 있다.

① S등급 조합법 추가

레시피 구입 후, 조합하기 버튼이 활성화되면 해당 버튼을 클릭한다. 열심히 움직이고 있는 게이지에 Shif] 키를 누르면 앞의 게이지부터 화살표가 차례대로 멈춰서 Cool/ Nice/ Bad 가 결정된다.

5개의 게이지를 모두 멈추면 아이템이 생성되는데 게이지가 멈춘 결과에 따라 S등급> A 등급> B등급>C 등급이 만들어 지며, 본래 그 아이템이 가지고 있는 기능에서 S등급> A 등급> B등급>C 등급으로 강화되어 더 많은 능력들이 추가된다.

② 아이템과의 조합법 추가

카드 뿐만 아니라 아이템과의 조합도 가능해져 더욱 강력하고 남들과 차별화 된 연금술 아이템을 획득 할 수 있어서 유저들의 관심이 끊이지 않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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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연금술사의 경우 레시피와 조합카드의 조합을 통해서만 연금 아이템을 획득 할 수 있었으나, 이번 업데이트 이후 2가지 조합법이 추가되었다.

▶3. 완성된 연금 아이템이 맘에 들지 않는다면?

① 해체 기능 추가

완성된 연금 아이템이 맘에 들지 않는다면 조합된 아이템을 해체하여 재료 아이템을 회수 할 수 있는 해체 기능을 추가함에 따라 유저들이 부담 없이 연금 아이템 조합을 시도할 수 있게 되었다.

보유 연금 아이템 중 해체를 원하는 아이템을 선정한 뒤, 해당 아이템을 등록하면 조합 아이템 해체 시 회수할 수 있는 재료를 확인하여 아이템 해체를 시작할 수 있다.

▶4. 연금술사 가이드

연금술사 가이드를 통해 궁금한 점을 해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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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모드

배틀 파이프 모드 (Battle PIPE Mode)
배틀 파이프 모드는 하프파이프 스타일의 슬로프에서 팀간의 실시간 트릭점수로 대결을 펼치는 모드로 레이스 모드와는 다른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갈 것입니다. 프리즈온에어 배틀 파이프 모드에서는 도전과 함께 레이싱 게임의 새로운 재미를 느껴보실 수 있습니다.

익스트림의 절정. 하프파이프에서의 무한 트릭배틀!
획기적인 판정 시스템의 채택으로 손에 땀을 쥐게하는 한층 고조된 긴장감과 KO의 통쾌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프리즈온에어”의 자랑이기도 합니다.


레이스 모드 (Race Mode)
레이스 모드는 일반적인 경사로 스타일의 슬로프에서 펼쳐지는 스피드 대결 모드로 프리즈온에어의 스피드와 함께 짜릿한 트릭을 즐길 수 있으며 기존의 레이싱 게임에서 느껴보지 못한 극한의 스피드와 트릭 구현이 가능합니다.


바람에 몸을 맡기고 극한의 속도에 도전한다!
스피드와 함께 짜릿한 트릭의 동시경험이 가능한 레이스 모드는 중력에 몸을 맡긴채 엄청난 속도로 급경사를 질주하면서 쌓인 스트레스가 단번에 풀리는 짜릿함이 함께하는 게임모드 입니다.






챌린지 (Challenge)
단순한 튜토리얼은 가라! 게임도 배우고, 실력도 쌓고, 기록까지 남긴다. 일석삼조의 기쁨!! 여러가지 모드의 싱글 플레이를 제공하여 게임의 또다른 재미와 챌린지에 성공할 경우, 여러가지 보상을 제공합니다. 프리즈의 시작은 <챌린지> 입니다.


여러가지 모드의 싱글 플레이 제공 + 보상
기본적인 멀티플레이와 달리 다양한 싱글 플레이 제공으로 색다른 즐거움을 맛볼 수 잇으며,
각각의 챌린지 성공시 다양한 보상이 가능합니다.
함께 제공되는 퀘스트 시스템은 부가적인 재미와 긴장감을 멀티플레이에 더하여 다채로운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지원합니다.


프리즈의 매니저 시스템
게임 캐릭터의 기술 변화 및 아이템 등 캐릭터의 부가 능력을 관리해주는 캐릭터 도우미
시스템으로 캐릭터 특성을 키우는데 도움을 제공 합니다.
프리즈온에어의 매니저는 챌린지 모드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지금 프리즈온에어만의
특별한 매니저 시스템을 직접 체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슬로프

배틀 파이프 (Battle PIPE)

비룡관
동양의 신비로움으로 가득 찬 배틀 파이프용 스테이지 !!
단순하지만 가장 일반적인 하프파이프 형태로 좁은 공간에서의 전략적인 이동과 점프가 중요.
배틀 파이프 입문용으로 적합한 스테이지.



폴라트윈
전세계인의 축제인 “배틀파이프 챔피언쉽”이 개최되는 곳으로 수만 관중의 환호가 있는 곳!!
멋진 트릭콤보와 프리즈로 경기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 주인공이 되어
두개의 쌍둥이 파이프가 있는 폴라트윈에서의 짜릿함을 느껴 보시길…


레이스 모드 (Race Mode)

빅마운틴
눈으로 뒤덮인 거대한 산!!
보더 입문자에게는 최적의 슬로프이며 완만한 슬로프와 넓은 주행로, 다양한 레일은
프리즈온에어만의 재미를 최적으로 느껴볼 수 있는 슬로프 입니다.



아이스밸리
얼음으로 뒤덮힌 계곡에서의 아슬아슬한 주행!!
엄청난 규모의 폭포아 아찔한 높이의 절벽에서의 대형 점프, 후반부의 좁은 동굴에서의
주행은 다소 높은 난이도의 컨트롤을 요구하는 슬로프 입니다.


스카이리조트
프리즈의 기본은 숙달된 스노우보딩!!
가장 기본적인 주행과 점프를 확실히 익힐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인 스카이 리조트.
뛰어난 실력을 갖춘 초고수 보더를 향한 첫걸음을 스카이 리조트에서 시작해 보세요.
탄탄한 기본기가 스노우보드에서의 최고의 기술입니다.


윈드토커
바람의 정령이 속삭이는 판타지 월드 윈드토커는 사람들의 인적이 드문 계곡에
위치한 환상적인 슬로프로 오래된 유적과 언제나 밝은 반디 숲이 함께하는 색다른
체험의 공간입니다. 그널협곡의 싸늘한 기운을 조심해야
레이스를 무사히 마칠 수 있습니다.


와룡장성
동양의 신비로움으로 가득한 이곳에 세계에서 가장 거대하고 웅장한 성벽이 스노우보드 슬로프로 거듭났습니다. 고대 유적의 숨결이 살아 숨쉬는 와룡장성에서는 어디서도 해보지 못한 웅장한 라이딩을 체험해볼 수 있으며, 자유롭게 달릴 수 있는 여러코스가 있어 진정한 레이스의 즐거움을 배가 시킵니다.




















97(C) 97(C) 97(C) 100(B) 103(A) 103(A) 109(S)



















103(A) 103(A) 97(C) 100(B) 100(B) 100(B) 100(B)



















100(B) 100(B) 109(S) 97(C) 94(C) 100(B) 103(A)



















100(B) 100(B) 103(A)) 100(B) 97(C) 109(S) 103(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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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tar 2007을 통해 처음 공개된‘제4구역’의 1차 비공개 시범(closed beta) 테스트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1월 31일부터 진행된다.

㈜인포바인에서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하는 ‘제4구역’은 실제 이종격투기에서 볼 수 있는 공격 기술들이 대부분 적용돼 사실감 넘치는 액션 플레이와 뛰어난 타격감을 제공하는 캐주얼 격투 액션 장르의 게임이다.

특히, 하나의 입력 키만을 사용해 상황에 따라 다양한 액션 플레이를 펼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액션 게임 장르에 익숙지 않은 유저라도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제4구역’은 이번 1차 비공개시범테스트를 통해 한층 강화된 대전시스템, 전직 클래스 2종 (태권도, 프로레슬링), 다양한 코스튬 (20여종), 유저간 자유로운 커뮤니케이션을 유도하는 광장시스템 등의 콘텐츠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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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조작으로 화려한 액션 / 다양한 콤보 / 통쾌한 타격감을 동시에
‘제4구역’에는 콤보 공격을 포함한 화려하고 다양한 기술들이 존재하는데, 방향기와 공격[D], 잡기[S], 회피[A]의 조합 및 공격위치에 따라 40여 가지의 다양한 기술들을 구사할 수 있다. 조작의 단순화를 통해 액션 게임에 익숙지 않은 유저라도 제4구역의 박진감 넘치는 대전을 손쉽게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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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구역’에서는 태권도, 프로레슬링 등 널리 알려진 무술들의 기술을 비롯해 실제 이종격투기 경기에서 볼 수 있는 이색적인 공격 기술들을 지원돼, 통쾌하고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를 펼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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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원과 함께하는 협동 플레이의 즐거움
‘제4구역’에서는 팀원과 함께 상대를 공격하는 팀 공격 시스템, 혼자서 두 명을 동시에 공격하는 더블 공격 시스템 등을 적용하여 전략적인 팀 플레이의 재미를 극대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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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발역전의 재미! 필살기 시스템
‘제4구역’에서 필살기는 게임을 플레이 하면서 모이는 SP게이지를 사용하여 [Q][W][E]키로 발동이 가능하며, SP 게이지를 가장 많이 필요로 하는 [E] 필살기는 엄청난 데미지로 일발역전을 가능케 해 예측불허의 즐거움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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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르는 재미가 있다! 클래스 / 스킬 장착 시스템
‘제4구역’의 클래스 시스템은 타격계열의‘스트리트’, 잡기계열의‘러쉬’를 기본 클래스로 캐릭터를 육성해 나가다가 특정 레벨이 되면 세부 클래스로 전직을 하는 구조로 디자인됐다. 1차 비공개 테스트 때 공개되는 세부 클래스는 타격계열의 ‘태권도’와 잡기계열의 ‘프로레슬링’ 이렇게 총 2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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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구역’의 스킬 시스템은 ‘내 스킬’ 페이지의 스킬 슬롯에 습득한 스킬을 장착하여 해당 스킬을 사용하는 구조이며, 기본 클래스의 40여 개 스킬에 전직 후 전직 스킬 20여 개가 추가돼 다양한 유저 취향에 맞는 스킬 커스터마이징(customizing)이 가능하다.

대전만이 전부가 아니다! 흥미진진한 스토리의 퀘스트
‘제4구역’에서는 대전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대전(PvE) 콘텐츠 이외의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자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따라 진행되는 다양한 퀘스트(PvE)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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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다 더 자유로울 순 없다! 커뮤니티를 위한 광장시스템
또한 ‘제4구역’은 유저간 자유로운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광장시스템 도입하였다. 광장시스템은 채팅을 통한 유저간 교류와 같은 기본적인 기능 이외에도 ‘마이룸’, ‘길드룸’, ‘파티시스템’ 등 게임 내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특화된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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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별 미션 시스템 / 다양한 코스튬
‘제4구역’에서는 미션 시스템을 도입해 액션 게임에 익숙지 않은 초보 유저부터 숙련된 유저까지 단계별로 구분하여 미션을 부여하고 미션 수행 시 보상을 제공한다. 또한 다양한 (기능성)코스튬 아이템 제공으로 캐릭터 꾸미는 재미와 능력을 강화시키는 재미 등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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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의‘제4구역’
넥슨은 이번 ‘제4구역’의 1차 비공개 시범 테스트에서 준비해 놓은 콘텐츠를 한꺼번에 다 보여주지 못해 상당한 아쉬움이 남는다고 밝혔다. 하지만 1차 테스트가 끝나고 곧 진행될 추가 테스트를 통해 ‘제4구역’의 특장점을 잘 드러내는 다양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하니, 공개 테스트 전까지 끊임없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 기대된다. 화려한 액션과 박진감 넘치는 대전의 세계인‘제4구역’을 이번 1차 테스트를 통해 접해보자!




++ 홈페이지 참조 zone4.nexon.com 

++ GG게임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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씰 온라인

지난 2003년 7월 공개서비스를 시작해 5년째 서비스를 지속해 오고 있는 ‘씰 온라인’(www.sealonline.co.kr)은 온라인 게임 최초 풀(Full) 3D 카툰 랜더링 기법을 구현한 개그 액션 RPG로 애니메이션과 같은 부드러운 배경을 바탕으로 격투기 게임에서나 볼 수 있는 콤보 시스템을 통해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선보인다.

‘씰 온라인’은 밝고 귀여운 세계관과 탄탄한 스토리로 구성돼 동화와 같은 배경의 필드에서 친구들과 파티를 맺어 사냥과 모험을 통해 명성을 쌓아 더욱 강해 유명해 질 수 있으며 ‘씰 온라인’의 강점인 커플 시스템은 누구나 쉽게 게임 내 커플 수 있도록 구현돼 커플 등록 시 혜택을 제공한다.

5년 동안 기다려온 ‘씰 온라인’ 2차 전직시스템은 총 13종의 다양한 직업은 물론 신규 아이템과 새로운 시나리오의 제공으로 지난 12월부터 수 많은 유저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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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소개

요절 복통 유쾌한 액션과 흥미 넘치는 스토리
친근감 있는 캐릭터와 수 많은 코믹한 몬스터들은 상상하지 못한 엉뚱한 행동들로 웃음을 자아냄은 물론이며 모든 이들은 자기만의 개성을 너무도 뚜렷하게 가지고 있다. 또한 수 많은 스토리로 연결된 퀘스트는 단순한 게임을 벗어나 목적 의식을 갖게 해준다. 퀘스트는 스토리를 알아가는 재미뿐만 아니라 아이템 습득과 명성을 올릴 수가 있어 일정 수치에 도달할 때마다 캐릭터의 명칭이 달라지게 된다. ‘씰 온라인’의 세계에서 명칭은 곧 자신의 위치를 나타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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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 게임의 대명사!

‘씰 온라인’은 여성 유저가 10% 미만인 타 MMORPG에 비해 30% 이상의 여성 유저들이 즐기고 있어 게임상에서 남녀 캐릭터가 커플을 맺게 되면 게임 진행 시 커플 포즈, 기념일 선물 제공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러브 매칭 시스템을 제공해 사전에 자신의 정보와 이상형을 등록해 버튼 한번의 클릭으로 자신에게 맞는 이상형을 찾아주고 두 캐릭터간의 매칭 점수를 제공한다. 자신이 원하는 이성상을 실시간 검색을 통해 빠르게 알 수 있어 누구든 쉽게 커플을 맺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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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강력해진 2차 전직 시스템으로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한다.

5년 만에 ‘씰 온라인’이 선보인 2차 전직 시스템은 개성 넘치는 총 7개의 직업이 추가돼 더욱 강력한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 수 있게 됐다. ‘씰 온라인’은 이번 2차 전직 시스템으로 더욱 다양해진 직업군과 함께 각종 2차 아이템은 물론 시나리오의 추가 등의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해 더욱 광범위한 게임 플레이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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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나리오 다가오는 쉴츠의 위기, 그리고 예언된 베레스의 부활

예언자 레이모스는 신의거울을 통하여 앞으로의 일을 볼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 국왕은 쉴츠를 다스림에 있어서 예언자 레이모스의 예언을 지침으로 삼고 있었기에 그의 예언은 쉴드의 정치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오래전 어느 날 예언자 레이모스는 신의 거울을 통하여 쉴츠가 이제까지 보지 못했던 강력한 바일들에게 처참하게 무너지는 모습을 보게 되고 믿을 수는 없지만 바일을 지휘하는 것이 베레스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레이모스는 이 사실을 바로 쉴츠의 국왕에게 알렸으며 국왕은 혼돈을 막기 위해 베레스의 부활을 일반인에게 알리지 않고 비밀리에 쉴츠의 영웅들과 함께 무기와 기술을 연구하게 되지만 이런 상황에서 국왕은 어떠한 이유인지 알 수 없으나 갑작스럽게 여왕에게 쉴츠를 맏기고 자취를 감추게 된다.

드디어 베레스에 대항하기 위한 강력한 무기와 기술의 연구가 베레스의 부활 전에 완성되고 그 무기는 삼엄한 감시 속에 일반인에게 알려지지 않은 무기고에 보관되었다. 그러나 해당 무기와 기술은 너무나 강력하여 일반적인 전사의 힘으로는 제어할 수가 없는 단점이 있었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베레스의 부활을 진행하고 있는 무리에서도 예언자가 있었으며 해당무기의 출현을 예언했고 아무도 알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한 무기고를 찾아 공격하게 된다. 무기를 빼앗은 무리들은 레이모스가 무기의 위치를 예언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 강력한 바일을 위주로 수많은 바일들에게 분산하여 가지게 하였다.

오랜 연구끝에 만들어진 무기는 특정한 금속을 필요로 하였기에 베레스 부활이 예고된 시간 동안 무기를 생산하여 대항하기에는 불가능한 상황에 이르게 된다. 여왕은 쉴츠 전역에 이러한 사실을 알리게 하고 스킬 마스터들에게 강력한 기술을 배우고 여러 지역에 분산된 바일들에게서 무기를 되찾을 숙련된 전사들을 모집하게 하여 쉴츠의 위기를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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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전직 직업군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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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사

기사는 약자를 보호하는 기사도 정신을 바탕으로 공격보다는 방어에 치중해 두꺼운 방패와 갑옷을 착용하는 직업이다. 하지만 기사 역시 무사와 같은 전사 계열로 근력에 비중을 두고 있다. 2차 전직에서는 데미지에 주력을 하는 흑기사와 탱커 역할을 하는 성기사로 나뉘게 된다.

■ 흑기사
흑기사는 몬스터에게 강력한 물리적인 데미지를 주는 강점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도끼 사용시 공격력 및 발동 효과가 증가하고 일정 확률로 추가의 효과 데미지를 줄 수 있으며 일시적으로 대상의 방어력과 에너지 회복 효과를 낮추고 무방비 상태로 만드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 또한 마무리 기술로 넓은 반경의 데미지 공격이 가능하다. 자신을 방어하는 기술로는 마무리 사용시 불규칙적으로 일정 시간 동안 공격력과 이동 속도가 상승하는 변신 스킬과 자신의 방어력을 낮추고 그에 해당하는 만큼 공격력을 상승 시키는 광포화 스킬 등이 있다.

■ 성기사
성기사는 파티 플레이 시 몬스터를 불러오고 공격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술을 이용해 효과적인 사냥을 하는 것이 특징인 직업이다. 몬스터를 공격 시 주변 대상에게도 데미지를 줄 수 있고 무방비 상태로 만들어 방어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 또 마무리 스킬 사용시 주변 대상에게 강한 데미지를 입힐 수 있으며 자신의 주변에 오라를 일으켜 반경에 속한 대상에게 지속적인 데미지를 줄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치유를 통해 자신의 에너지 회복이 가능하며 공격자에게 일정 데미지를 돌려주는 기술과 일시적으로 자신의 방어력을 크게 향상 시킬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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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무사

모든 직업중 물리적 공격력이 가장 강한 직업으로 기사와는 달리 방어보다는 공격에 집중을 하고 있으며 검에 관한 최고의 기술을 자랑한다. 몬스터에게 강력한 데미지를 주는 무사는 콤보 기술이 강력해지는 검성과 광역 계열의 스킬이 추가되는 광검사로 나뉘게 된다.

■ 검성
검성은 콤보 계열을 강화시키고 기존 무사에서 공격 스킬이 추가되는 직업이다. 특징으로는 공격과 동시에 즉시 마법 능력치를 회복시킬 수 있는 능력이 있으며 본능을 이용해 랜덤으로 콤보 공격을 자동으로 연결시킴은 물론 상대방의 디펜스 능력치를 일정 수준 무시하면서 공격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일정 확률로 상대에게 받은 데미지를 그대로 돌려주는 반격의 기술도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콤보 계열이 강화된 직업인만큼 정해진 시간 내 일정 단계 이상의 콤보가 들어가면 발동해 일정 배수의 데미지를 주는 공격과 동시에 치명타 확률을 증가시킨다. 장검 사용시 크리티컬이 적중되면 데미지를 추가로 입히고 콤보의 입력 단계에 여유가 생기게 된다. 콤보 사용 중 스턴이나 행동 불가 효과에 면역이 되는 강점이 있다.

■ 광검사
광검사는 콤보 기술이 특징인 검성과는 달리 광역 계열 스킬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난무 기술을 사용해 빠른 공격의 연타로 상대방에게 데미지를 줄 수 있으며 대상을 향해 돌진하는 스킬과 주변 대상에게도 함께 데미지를 입힐 수가 있다. 또한 난무 사용시 일정 확률로 발동해 공속이 증가하며 칼의 잔상에 빛이 생긴다. 전투 시 낮은 확률로 대상을 스턴 시키는 기술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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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마법사

연구를 주로 하는 마법사는 육체적인 능력은 떨어지나 많은 지식을 통해 정신력을 강화한 마법을 사용하는 직업이다. 지능을 기본으로 하며 정신력을 강화해 많은 양의 마법 능력치를 갖게 된다. 2차전직에서 선보이는 냉기법사와 화염법사는 얼음과 화염으로 나뉘게 돼 상대에게 혼란과 교란을 주거나 강화된 마법스킬로 강력한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

■ 냉기법사
냉기법사는 얼음 라인을 강화시키는 직업으로 빠른 공속 및 상태 이상 공격을 한다. 냉기법사는 기존 마법사에 비해 콤보 스킬이 강력해지며 공속에서 오는 순간적인 데미지도 줄 수가 있다. 또한 대상에게 각종 행동에 제약을 주는 스킬과 함께 상대 조작의 혼란을 주고 메즈 계열의 스킬을 사용해 피해를 줄 수 있는 강점이 있다.

■ 화염법사
화염법사는 화염 라인을 강화시키는 전직으로 강한 데미지 공격 및 광역 공격을 한다. 화염법사는 불을 사용해 단일 공격은 물론 광역 마법으로 여러 대상을 강력한 주문으로 데미지를 줄 수 있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자신에게 피해를 주고 일시적으로 능력을 강화 시킬 수 있으며 여러 대상을 한꺼번에 무방비 상태로 만들어 버리는 기술을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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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광대

특유의 노래와 단검을 이용한 공격을 한다. 각종 노래와 춤을 배우기 위해서는 높은 지능과 정신력이 필요하며 고도의 집중력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집중과 지능, 정신에도 투자하는 직업이다. 광대는 2차 전직 이후 그 특징이 가장 뚜렷하게 변화되는 직업으로 근접에 주력하는 자객과 광범위한 공간의 대상에게 피해를 입히는 저격수로 나뉘게 된다.

■ 자객
자객은 기존의 광대의 성격에서 변화된 근접 타격 라인을 강화시키는 직업으로 주변 몬스터와 다른 캐릭터가 발견할 수 없게 일정 시간 동안 투명으로 변할 수 있다. 숨기 상태에서는 기습을 통해 상대에게 강력한 데미지를 줄 수도 있고 정찰 기술을 사용해 이동 속도를 크게 증가시킬 수 있다. 또한 대상에게 데미지를 줌과 동시에 일시적으로 무방비 상태로 만들 수 있고 분신 능력을 이용 자신의 공격 당할 확률을 낮출 수 있다. 콤보를 사용하면 치명타 적중 시 공격력이 20% 증가됨과 동시에 콤보 입력에 여유가 생기며 근접 스킬 치명타 시 일정 시간 동안 공격력 증가되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쌍수를 전문적으로 구사하는 직업으로 쌍수 무기를 사용하게 되면 공격 속도가 증가하게 된다.

■ 저격수
저격수는 기존의 광대의 주특기인 던지기 능력이 강화돼 주변 넓은 범위의 몬스터들에게 동시에 던지기와 조준을 통해 강력한 던지기 공격 및 다음 던지는 공격의 데미지를 증가시키는 기술이 새롭게 추가 됐으며 일정 확률로 한번 공격할 때에도 2번 던지기의 효과를 갖게 된다. 또한 마구 던지기 기술을 사용해 던지기 공격을 취소할 때까지 자동 던지기를 할 수도 있게 됐다. 스킬 사용 이외에도 던지기 공격 시 일정 확률로 근접한 대상도 동시에 데미지를 입힐 수 있으며 던지기 공격의 거리가 길어지게 돼 몬스터를 효과적으로 사냥하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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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성직자

성직자는 모든 대상을 보호하고 치료할 수 있는 능력을 사용하며 교리에 따라 날카로운 무기가 아닌 때리는 무기를 이용해 몬스터를 공격한다. 성직자는 근력과 지능, 정신력 등 다양한 능력에 골고루 투자를 해야 하는 직업이다. 성직자는 몬스터에게 효과적으로 공격하는 심판관과 파티 플레이에서 파티원의 체력과 상태등을 관리하는 대사제로 나뉘게 된다.

■ 심판관
심판관은 전투 능력 및 셀프 버프 강화형 직업으로 넓은 범위 안에 있는 몬스터에게 데미지를 주며 스턴 시키는 참회 기술과 원거리 공격으로 지정한 대상에게 강력한 데미지를 주는 심판 기술, 그리고 대상의 방어력과 회피율을 일정 시간 동안 낮추는 공격을 가하는 예언 기술 등의 직업 특성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신규 무기 장착 후 치명타 공격 시 일정 확률로 대상을 무방비 상태로 만들 수 있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또한 콤보 사용 중 치명타 적중 시 공격력 증가하며 콤보 입력 여유가 생기고 몬스터를 죽일 경우 체력 회복이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 대사제
대사제는 힐링 및 버프 강화형 직업으로 파티를 구성함에 있어서 필수 구성원으로 손꼽힌다. 파티원들의 체력을 회복시켜주는 능력과 몬스터로부터 보호 등 기존 성직자에 비해 더욱 강력해진 기술을 사용한다. 대상의 회복량을 크게 치유하는 것은 물론 보호막 버프를 사용해 대상에게 일정 데미지를 흡수하게 한다. 또한 광범위한 아우라 형태의 버프를 사용해 일정 범위 내의 파티원의 데미지 감소와 체력 회복, 이동속도를 증가시킬 수 있다. 전직시 영구적으로 파티힐 범위 증가시킬 수 있으며 모든 버프 능력치 증가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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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장인

새로운 도구와 장비를 만들어 내는 직업으로 물건을 만들 때 필요한 힘과 감각을 필요로 한다. 때문에 근력과 감각 능력치에 투자를 하며 거대한 망치를 휘두르기 위한 집중력을 필요로 한다. 장인의 경우 폭파술사와 대장장이로 전직이 가능하며 새로운 스킬들이 추가돼 아이템 제련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격 스킬과 버프 등을 구현할 수 있게 됐다.

■ 폭파술사
폭파술사는 타격 라인을 강화시키는 직업이다. 폭파술사는 타겟을 스턴 시켜 무방비 상태로 만들 수 있으며 폭탄을 이용해 대상의 체력을 기본으로 적용한 비율 데미지를 줄 수 있다. 지뢰를 설치해 몬스터가 지나가면 폭발해 데미지를 줄 수 있으며 기본적인 공격 스킬 이외에도 공격 시 일정 확률로 폭발하게 하는 버프 스킬과 공격 시 일정 확률로 대상에게 치유량을 감소시키는 디버프의 스킬도 가지고 있다. 이외에도 폭탄 던지기에서 자신이 입는 피해 줄일 수 있으며 폭발 시 일정 확률로 지속적으로 추가 데미지를 주는 기술과 폭탄 요구 재료를 변경하는 스킬이 추가된다.

■ 대장장이
대장장이는 제련 라인을 강화시키는 직업으로 재료를 소모하는 스킬을 주로 사용한다. 재료를 소모해 근접 공격을 할 수 있으며 공격력과 방어력을 높이는 버프를 사용할 수 있다. 패시브 스킬로는 제련 성공률 강화하기 및 일반 방어구 아이템을 전직 전용 방어구 아이템으로 변경시키는 제련 스킬을 사용 할 수 있으며 신규 아이템을 제련하는 기술이 추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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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백수

캐릭터 생성 후 처음 갖게 되는 직업이지만 백수라는 이름 그대로 무직의 상태이지만 아직 직업이 결정 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무한한 가능성을 갖고 있다. 백수 단계에서는 특수 스킬이 존재하지 않으며 맨주먹을 이용한 콤보 기술과 잠자기 등의 기본 스킬을 익히게 된다. 이번 2차 전직을 통해 백수 캐릭터는 그에 걸맞는 거지왕 직업을 선보이고 있으며 다양한 스킬 들이 추가된다.

■ 거지왕
거지왕은 백수의 2차 전직 직업으로 기존 백수보다 패시브 스킬이 추가된다. 많은 양의 AP를 소모해 대상의 방어력을 약화시킬 수 있는 기술이 새롭게 추가 되며 몬스터 사냥 시 경험치 획득량 증가 및 파티 플레이 시 드랍률 레벨차 페널티를 감소시키는 기능이 새롭게 추가된다.


새롭게 추가된 신규 무기와 방어구

●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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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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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페이지 참조 www.sealonline.co.kr
++ GG게임 글
Posted by Redvi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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