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스도쿠

플래시게임 2008. 1. 30.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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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 3D로 깔끔하게 만들어진 스도쿠게임~

<출처>대한민국 대표 플래시게임 포털

http://www.flashgame.co.kr/new_flashgame/detail.html?gid=3855&cateno=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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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대표 권준모)은 금일 자사의 인기 온라인 게임 카트라이더에 업데이트 패치를 진행, 새로운 카트 바디 ‘플라즈마 SR’을 추가했다.

플라즈마 SR(Sixth Revolution) 카트 바디는, 2005년도에 추가됐던 플라즈마 PXT(Power Xtra Tune)에 이어 오랜만에 등장한 플라즈마 시리즈 카트 바디로 스피드형 카트 바디의 6번째 단계에 해당하는 최고 수준의 스피드와 출력 파워로 눈길을 끈다.

특히 플라즈마 SR 카트 바디 이용시 가속 아이템 부스터를 사용하면 차체가 변신하면서 업그레이드 된 가속 효과가 발현되어 파워풀한 주행을 경험할 수 있다.

카트라이더의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박용규 개발팀장은 “새롭게 공개된 플라즈마 SR 카트 바디는 종전의 플라즈마 시리즈의 뛰어난 특성에 시그마 Z엔진 개념이 도입된 것, 강력한 레이싱을 즐기고자 하는 유저들에게 매력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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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카트 바디 ‘플라즈마 SR’



넥슨은 플라즈마 SR 카트 바디 출시를 기념해 2월 13일까지 플라즈마 카트 바디와 번호판을 하나로 모은 패키지도 별도 판매한다.

한편 카트라이더 PC방 유저들을 위한 신규 아이템 그랑프리도 오늘부터 시작된다. 이번 그랑프리는 오는 2월 13일까지 진행되며, 게임 내 마련된 별도 채널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이번 그랑프리는 참여와 동시에 유저들이 자신이 원하는 PC방을 선택하여 경기에 임하는 형식이며, 누적 포인트 결과에 따라서 그랑프리 상위 유저 및 PC방에도 상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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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가상현실 사이트로 주목받고 있는 세컨드라이프의 한국내 공식파트너인 ㈜티엔터테인먼트(대표 이상민)가 조인스닷컴과 세컨드라이프 국내 서비스와 관련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티엔터테인먼트는 25일 세컨드라이프 한국서비스의 마케팅, 홍보부문 협력과 공동사업 추진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력 합의(MOU)를 조인스닷컴과 체결했다. 이 회사는 세컨드라이프의 글로벌사이트로 통하는 관문에 해당하는 세라코리아( www.serakorea.com )를 운영중이다.

이번 합의에 따라 양사는 세라코리아 내에서 아바타와 음성채팅을 활용한 원어민 영어교육사업 및 세컨드라이프에서 수익사업을 희망하는 개인을 대상으로 한 창업설명회 등을 공동으로 펼치기로 했다.

또한 세컨드라이프 내부에서 일어나는 뉴스를 집중적으로 취재해 보도하고 이를 각종 언론매체에 전달하는 일도 함께 벌여가기로 했다. 세계적인 통신사인 로이터는 세컨드라이프 글로벌사이트에 기자를 상주시키고 관련뉴스를 보도하고 있다.

이상민 대표는 “이번 협력건 외에 대기업과 정부부처, 지방자치단체 등 세컨드라이프 입점을 희망하는 외부기관과의 교섭이 활발히 진행중”이라며 “이들 외부기관 유치 및 마케팅관련 컨설팅을 통해 세라코리아의 수익기반을 강화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현재 세컨드라이프에는 이명박 대통령당선인의 사이버사무실이 마련돼 있으며 LG CNS 등 대기업이 입주해 있다. 세계적으로는 IBM, 토요타자동차, 델컴퓨터 등 글로벌기업들이 사이버사무실 또는 홍보관 등의 형태로 세컨드라이프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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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자 수 1000만 명을 넘으며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가상현실 사이트 '세컨드라이프' 한국어 서비스가 국내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사이버 섹스'를 비롯한 가상현실 속 부정행위에 대한 안전장치가 허술해 부모의 주민번호를 이용, 성인사이트를 섭렵해 온 청소년들에게 무방비로 노출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세컨드라이프를 운영하는 미국 린든 랩사(社)는 국내 파트너인 티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오는 25일 한국어 사이트인 '세라(세컨드라이프의 준말)코리아'를 본격 서비스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세라코리아는 티엔터테인먼트가 린든랩의 차별화된 기술 및 서비스 지원을 받아 작년 11월30일부터 한국 이용자들을 위해 시범서비스를 시작했고 3만여 명의 한국유저들이 이용 중이다.

사이버 세상을 모델로 하는 가상현실 사이트가 미국보다 2년 먼저 한국에서 나온 바 있다. 2000년에 세컨드라이프와 같은 개념으로 시작된 '다다월드'는 ㈜다른세상다른생각이 개발한 3차원 가상현실 서비스다.

다다월드는 IT 버블 붕괴 및 너무 앞서간 서비스라는 이유로 순식간에 유저들에게 관심을 잃었지만 세컨드라이프는 3차원 그래픽을 활용해 현실 세계를 거의 비슷하게 구현해 유저들에게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이용자들은 자신의 분신인 캐릭터를 통해 3D로 현실과 유사하게 꾸며진 세상을 다니면서 실제 현실에서 체험할 수 있는 일을 경험하게 된다. 결혼, 이민, 수업 등이 가능하고, 건물이나 토지거래도 할 수 있다. 물론 백화점에서 쇼핑을 즐기는 것도 가능하다.

◇"'사이버 섹스'라고요?"

이처럼 현실과 유사한 조건들로 인해 실제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는 이용자들이 급증하고 있지만 정작 가상현실에서 벌어지는 부정행위에 대해서는 강제적인 제지나 대책이 전혀 없어 사회 문제로 비화될 소지를 안고 있다.

세컨드라이프 유저인 취업준비생 채모씨(29)는 "세컨드 라이프에는 자신의 상상력 외엔 그 어떤 제한도 없다"라며 "평소에 상상하던 인물을 창조하고 그 인물로 살아가며 현실에서 내가 미처 이루지 못했던 꿈을 실현시키는 환상적인 세계"라고 말했다.

하지만 '양날의 칼'과도 같은 세컨드라이프의 장단점을 두고 논란도 불가피해 보인다. 현금 호환성을 갖춘 린든 달러(사이버머니)·사이버 섹스·카지노 등 미풍양속을 해칠 우려가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대표적인 부작용으로 사람들은 '사이버 섹스'를 꼽는다.

현실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일들을 다 할 수 있다는 컨셉에 착안, 세컨드라이프 측은 가상공간에서도 성관계를 가질 수 있게 만들었다.

이용자들은 각각의 포즈볼을 이용, 특정 자세를 취해 성행위 묘사가 가능하다. 이 모습은 매우 구체적으로 구현된다. 세컨드라이프는 한국인들에게 익숙한 작고 귀여운 아바타 대신 실제 인간의 모습을 가진 아바타를 지향한다. 이러다 보니 현실과 유사한 '사이버 섹스'는 그 자체만으로도 이용자들에게 큰 충격을 줄 수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더 심각한 것은 사이버 섹스에 대한 세라코리아 측의 뾰족한 대책이 없다는데 있다. 본격 서비스에 앞서 성인뿐 아니라 청소년에게도 커다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지만 정작 세라코리아 측은 청소년 이용자를 배려한 대응책을 내놓지 못한 실정이다.

티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세컨드라이프 한국서비스는 성인 인증을 통해 청소년들의 이용을 막을 수 있다"고 말했지만 기존 성인 온라인 게임처럼 청소년이 부모나 도용한 주민번호를 사용해 성인 인증을 거쳤을 경우 접근을 차단할 수 없는 문제가 드러난다. 많은 청소년들은 이미 부모의, 혹은 타인의 주민등록번호를 이용해 성인용 오락물을 즐기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마찬가지로 청소년들이 가상현실을 체험하며 현실과 혼동을 일으키거나 자신의 정체성을 잃을 위험성이 크다는 점도 우려된다.

◇전문가들 부정적 기능 우려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 손석한 박사는 "성인들도 무분별한 행동을 할 수 있는 가상공간에서 청소년들은 더욱 더 자신의 행동을 제어하기 힘들 것"이라며 "특히 청소년들은 이성적 판단이나 조절 능력이 떨어지는 상태이기 때문에 사이버세계에서의 생활이 중심이 된다면 이는 단순한 게임이 아니라 청소년들의 정신세계 형성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손 박사는 "가장 심각한 점은 이것이 현실 세계의 부정으로 연결될 수 있다는 것"이라며 세컨드라이프가 가져올 부정적 기능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사정이 이러한데도 정부는 아직까지 제대로 된 규제 방안조차 정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국가청소년위원회 김성벽 매체환경팀장은 "세컨드라이프 한국 서비스가 정식으로 시행되면 아무래도 청소년들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밖에 없다"면서 "세컨드라이프를 커뮤니티로 보아야 할 지 온라인 게임으로 봐야 할 지 아직 그 정의조차 명확하지 않은 지금 이 시점에 정부 차원에서 제재할 법률적 장치는 마련돼 있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아직 서비스가 시행되지 않은 상태에서 부작용이 예상된다고 이를 미리 규제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구체적인 케이스가 나오지 않는 한 직접적인 제재는 하기 어렵다"며 지금으로선 이용자 중심 차원에서 규제를 검토할 수밖에 없다. 역기능의 피해를 집중적으로 파악하고 구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그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실상 정부가 이용자 스스로 절제하는 것을 당부하는 것 외엔 달리 방도가 없다는 해명인 셈이다.

이에 대해 양윤 이화여대 심리학과 교수는 "과도기적 과정에서 나오는 어쩔 수 없는 부분이지만 이러한 역기능들이 가상공간 그 자체를 부정할 정도로 큰 문제가 되진 않을 것"이라며 세컨드라이프에 대한 끊임없는 개발과 연구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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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닌텐도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휴대용게임기 닌텐도DS라이트(DSL)의 오픈마켓 판매를 전격 중단했다.

닌텐도 DSL은 국내시장에서 단일게임기종으로는 처음으로 100만대 이상 판매된 빅히트 게임기. 견인차 역할을 한 오픈마켓은 이같은 닌텐도의 일방적인 처사에 크게 반발하고 있다.

판매중단조치가 이뤄진 곳은 옥션, G마켓 등 국내 최대 오픈마켓. 이들이 직ㆍ간접적으로 통보를 받은 것은 지난 18일. 닌텐도 불법게임칩인 ‘R4’가 오픈마켓에 같이 팔리는 한 닌텐도게임기를 공급해 줄 수 없다는 닌텐도 측 방침에 의해서다.

한 오픈마켓 관계자는 “닌텐도 측 관계자가 일명 ‘슈퍼팩’으로 불리는 불법칩인 ‘R4’ 때문에 불법소프트웨어가 유포돼 닌텐도 측 피해가 막심하다며, R4가 판매되는 오픈마켓에서는 닌텐도 게임기 판매를 거부하는 것이 본사 결정사항이라고 구두로 알려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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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은 지난 18일 통보조차 받지 못하고 닌텐도 게임기 판매가 중단된 상황. 옥션 역시 일시 중단됐다.

오픈마켓은 불법복제에 대한 피해를 유통업체에 일방적으로 전가하는 처사라며 크게 반발하고 있다. 또 이는 오픈마켓의 특성을 무시하는 행태라는 것.

그동안 오픈마켓은 오프라인보다 싼 가격을 강점으로 닌텐도 게임기 판매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지난 12월 오픈마켓에서 팔린 닌텐도DSL은 60억원 가량. 옥션과 G마켓에서는 지난 한해 각각 게임기만 20만대 이상, 게임타이틀도 100억원이상 판매됐다.

오픈마켓의 가장 큰 특징은 불법 혹은 법적 제약을 받는 품목만 아니라면 누구나 물건은 자유롭게 판매할 수 있다는 것.

오픈마켓 관계자는 “닌텐도에 피해를 준 R4가 함께 팔린다는 이유로 오픈마켓에 닌텐도게임기를 공급치 않겠다는 것은 불법복제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도 아닐 뿐 더러 유통업체에 몽니를 부리는 수준 밖에 안 된다”며 “노출을 잘해달라고 부탁하던 출시 초기와는 정반대로 게임기가 팔릴만큼 팔리자 이처럼 하는것은 국내 소비자를 우롱하는 행태”라고 지적했다. 또 “오픈마켓은 판매자가 등록한 상품에 대해 함부로 판매정지나 삭제할 권한이 없다”며 “현재 R4가 공식적으로 불법이라는 규정이나 판례가 없어 오픈마켓이 규제를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닌텐도는 그동안 불법복제때문에 게임이 게임기보다 적게 팔리는 등 피해를 봐왔다. 게임 등 관련업계에서는 이같은 닌텐도식 처사가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다. 불법복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니라는 것. 닌텐도는 게임기에서 가장 중요한 기술적인 보호장치에 대한 투자를 하지 않았다는 지적이다. 소니와 MS 등은 자사 비디오게임기에 불법복제에 대한 여러가지 보안프로그램을 가동 중이다. 반면 닌텐도 게임기는 무방비 상태.

업계 관계자는 “지난해초 닌텐도 게임기가 출시될 때부터 불법복제에 대한 우려는 끊이지 않았다”며 “불법복제 방지에 대한 투자는 하지 않고 ‘종로에서 뺨맞고 한강에서 분풀이’식으로 손쉽게 대처한 셈”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픈마켓 판매 중단조치에 대해 한국닌텐도 측은 즉답을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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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아웃 파라다이스' PS3·X박스360판 오늘 국내 출시

유쾌·상쾌·통쾌에 짜릿함을 제공했던 '번아웃' 시리즈가 '번아웃 파라다이스'로 화려하게 컴백했다. EA코리아는 24일 '번아웃 리벤지' 이후 3년 만에 '번아웃 파라다이스'를 PS3와 X박스360판으로 국내에 출시한다.

'파라다이스'라는 말에서 풍기듯 '자동차 레이싱의 천국'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번아웃 파라다이스'는 번아웃 시리즈의 특징을 고스란히 계승하고 있다.

'스피드'의 유쾌함, '충돌'의 상쾌함과 '내가 달리는 곳이 곧 길'이라는 통쾌함을 선사하고 있다. 여기에 실사를 방불케 하는 사실적인 그래픽과 유명 록 밴드의 현란한 배경음악이 흥을 돋운다.

신작은 번아웃만의 매력이라 할 수 있는 차량들 간의 격렬한 충돌 장면을 사실적으로 보여준다. 차량이 부딪히는 위치와 속도는 정확한 물리엔진을 통해 전달이 되어 실제 자동차의 파손 부위를 예상할 수 있게 계산하는 거대한 가상현실을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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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과 역학이 하모니를 이루며 표현되는 슬로우 모션의 충돌 영상은 긴장감을, 흑백으로 마무리되는 영상에서는 액션 영화의 정점을 느끼게 해준다. 나아가 이러한 영상을 HDMI 1.3 단자를 통해 스펙터클하게 풀HD로 펼쳐준다. 거침없이 질주하고픈 질주본능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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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는 질서를 요구하지 않는다. 정해진 코스를 달려야 하는 것이 아니라 '파라다이스'라고 불리는 방대한 도시를 자유롭게 누비며 도시 곳곳에 숨겨져 있는 고공 점프대, 지름길 등으로 주행할 수 있다는 점은 유저들로 하여금 새로운 길을 찾는 재미로 지루함을 느낄 틈이 없도록 해준다. 자동차가 서면 주차장이고 달리면 길이 된다. 그 속에서 느껴지는 스피드의 청량감은 파라다이스이다.

비디오게임이라고 해서 혼자 달린다는 것은 편견이다. 레이싱을 즐기다가도 온라인에 등록된 친구들과 함께 질주할 수 있어 번아웃의 쾌감과 온라인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멀티플레이 중 사진(머그샷)을 찍어 남길 수 있다. 나아가 300여개의 온라인 챌린지에 도전해 볼 수 있다. 비디오 게임기 전용 카메라를 통해 승리의 순간, 상대를 테이크 다운하는 순간을 남겨 경쟁자의 승부욕을 불태우기에 충분하다.

PS3판 번아웃 파라다이스라면 모션 센서를 활용하여 드라이빙이 가능하다. 컨트롤러를 이리저리 회전하면 드라이빙 휠이 없어도 충분히 재미를 만끽할 수 있는 셈이다.

배경음악은 전설적인 그룹 건스앤로지스(Guns N Roses)를 비롯, 앨리스 인 체인스(Alice in Chains), N.E.R.D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의 곡이 사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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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국내 온라인 게임 시장에 FPS 온라인 게임 못지 않게 많은 비행 슈팅 온라인 게임들이 쏟아졌다.

엔포트소프트에서 개발한 '비트파일럿'을 시작으로, 네오위즈게임즈의 '사신무'와 제이씨엔터테인먼트의 '에어로너츠'가 줄줄이 오픈 베타 테스트에 돌입했으며,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의 '나르샤'와 게임어스의 '히어로즈인더스카이'도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실시했다.

또한, 열림커뮤니케이션에서 개발한 '발키리스카이'가 NHN을 통해 서비스 된다는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비행 슈팅 게임이 FPS 게임 못지 않은 키워드로 떠올랐다.

하지만, 이런 시장의 기대와 다르게 비행 슈팅 게임들이 연이어 하락세를 탔다. '에어로너츠'는 동시접속자수 1만5천 명을 돌파하며 고공비행이 예상되었으나, 현재 게이머들의 발길이 뜸해져 몇 백 명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네오위즈게임즈의 '사신무'는 오픈 베타 테스트를 시작한지 3개월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는 등 비행 슈팅 장르 전반적으로 먹구름이 드리워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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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전문가들은 이러한 현상에 대해 비행 슈팅 게임이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떨어지고 난이도가 높거나 너무 낮아 일반 게이머들의 흥미를 이끌어내는데 무리가 있다고 지적했다.

종스크롤 방식의 '비트파일럿'의 경우 엠블렘(레벨)을 통한 난이도 제한 입장이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게임 초반 좀 더 어려운 난이도에서 플레이 하길 원하더라도 쉬운 난이도 밖에 플레이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 점이 비행 슈팅 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게이머들에게는 단계적으로 적응할 수 있는 장점으로 비춰지겠지만, 비행 슈팅 게임에 익숙한 게이머들에게는 난이도가 쉬워 게임이 지루하게만 느껴지게 된다.

횡스크롤 방식의 '사신무'의 경우 '비트파일럿'과는 달리 '어렵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8방향 이동방식과 폭탄 대신 변신 시스템을 도입, 독특한 게임 성으로 게이머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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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입력한 방향을 쳐다보며 이동하는 방식 때문에 기존의 횡스크롤 게임에 익숙한 게이머들은 매우 당황스러워 할 수 밖에 없었다. 특히 방향고정(Shift)을 통해 한 쪽만 바라본다고 하더라도, 사방에서 적들이 등장하기 때문에 가뜩이나 어려운 난이도를 더 어렵게 만들어 게이머들의 관심에서 점차 멀어졌다.

3D 방식의 '에어로너츠' 역시 '사신무'와 마찬가지로 너무 어렵다는 의견이 대다수였다. 비행기체를 키보드만으로 조작하는 방식으로 인해 정교한 비행이 힘들었으며, 유도탄과 비슷한 기능을 지닌 요격 무기가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해 적 비행기를 맞추기가 너무 힘들어 액션의 재미가 부족하다는 평가다. 또한, 전투 중 공격 받을 때 회피용으로 사용되어야 하는 특수기동 스킬들이 개발 의도와는 다르게 죽음을 재촉하는 스킬이 되어 불필요한 시스템으로 전락했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주기적으로 시스템을 수정 보완하던 업데이트 조차 한달 째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이와 같은 사례 때문에 현재 국내 온라인 게임 시장에서 비행 슈팅 온라인 게임에 대한 기대치는 상당히 낮은 편이다. 하지만 누구나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고, 마니아층도 적지 않은 편이기 때문에 가능성은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비행 슈팅 게임을 전문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게임어스의 '히어로즈 인더 스카이'는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육해공 전투가 가능하며, 최대 50명이 한 방에 들어가 펼치는 다대다 전투 시스템과 지역 점령전, 싱글 모드 등 과거의 경험을 토대로 최고의 비행 슈팅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열림커뮤니케이션에서 개발하고 NHN에서 서비스 준비 중인 '발키리 스카이'는 종스크롤 게임 진행 방식 위에 롤플레잉 요소를 결합한 게임으로, 2007 하반기 우수 게임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을 만큼 게임 성을 인정 받았다.

게임업계의 한 관계자는 "비행 슈팅 게임은 쉬운 조작법과 직관적인 게임 성 때문에 가장 오랜 시간 동안 폭넓은 이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은 게임이다"며 "비행 슈팅 게임의 장점을 부각시키고, 온라인 게임의 특성을 살려 오랜 시간 동안 사랑 받을 수 있는 게임이 하루 빨리 등장하기를 고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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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업체가 게임물의 등급심의를 게임위에 신청할 때 앞으로 휴대폰 단말기 제출 없이 심의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모바일 게임의 심의 시간이 단축되고, 업체의 비용 부담이 줄어드는 등 업체의 편의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06년 10월 출범이후 23일로 등급심의회의 100회째를 맞은 게임물등급위원회(약칭 ‘게임위’, 위원장 김기만)는 그동안 모바일 게임업체의 심의 신청 시 게임 개발용 휴대폰 단말기 제출로 경제적․시간적 비용이 많이 들었던 불편을 해소해 주기로 하고, 주요 이동 통신사로부터 휴대폰 단말기를 지원받아 내달부터 심의 절차를 대폭 간소화하기로 했다.

게임위 관계자는 “모바일 게임물의 경우, 심의 신청 시 업체가 게임개발용 휴대폰 단말기를 게임위에 제출함으로써 개발 지연, 비용 부담 등 심의 과정에서 불편이 컸던 게 사실”이라며, “게임위가 이동통신사(SKT, KTF 등)로부터 휴대폰 단말기를 지원받아 해당 업체가 서비스용 게임을 내려 받을 수 있도록 게임 설명서에 URL(인터넷 주소)과 비밀번호만 기재하면 심의가 가능하므로 업체의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밝혔다.

게임위는 출범이후 1년 2개월여 간 신청 접수한 4,433건 중 4,226건의 게임물에 등급을 부여, 95%를 처리했으며, 업계의 편의를 고려해 등급심의 업무를 계속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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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PS3 가격 인하는 없다
 
소니는 최근 게이머들 사이에서 거론되고 있는 PS3의 가격 인하설에 대해 공식적인 계획이 없음을 밝혔다.

 
PS3의 가격 인하설은 최근 블루레이 양산 체제를 갖춘 소니의 사정이 알려지면서부터 시작되었으며, 해외 게임전문가들과 게이머들은 Wii와 Xbox360에 뒤쳐진 현재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 블루레이 양산 체제를 갖춘 소니가 가격인하를 선보일 가능성이 크다고 제기한 바 있다.

이로 인해 지난해 11월, 소니가 선보인 399달러 가격의 저가형 PS3(40G)가 100달러 인하된 299달러에 선보일 것이라는 추측들이 무수히 제기되며, PS3의 가격 인하설은 전 세계 게이머들을 중심으로 구체화되고 있었다.

최근 일파만파로 커지는 PS3의 가격 인하설에 대해 SCE 히라오 카즈오 대표는 "현재 PS3의 가격 인하는 계획하고 있지 않으며 일본, 북미, 유럽 등 어느 지역에서도 새로운 가격의 PS3를 선보일 계획은 없다."고 밝히며, 그간 게이머들을 통해 거론된 PS3의 가격 인하설이 사실이 아님을 밝혔다.

덧붙여 "소니는 작년 북미 시장에서 PS3를 120만대를 판매했으며, 유럽시장도 동일한 판매량을 기록했다. 가능한 빠른 시기에 사업 전체를 흑자화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현재 소니는 게임사업 흑자 전환을 위해 PS3와 PSP의 다양한 기능추가, PSN의 확장계획, PS3 개발사 확보, 다채로운 PS3 타이틀 준비, PS3를 이용한 IPTV 등 다양한 전략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소니는 CES2008을 통해 PS3와 PSP의 다양한 기능을 선보인 바 있으며, 많은 영화사들이 블루레이를 채택함에 따라 오랜 기간 진행된 차세대 미디어 전쟁에서 사실상 승리를 거머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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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H(대표 노태석)가 운영하고 있는 포털 파란이 `게임`에 특화된 `게임 검색`을 24일 선보인다고 밝혔다.
 

파란이 새롭게 선보이는 주제 집중 검색은 해당 주제에 대해 파란 내부의 콘텐츠 뿐만 아니라, 웹크롤링 기술을 활용해 외부 전문 사이트에서 수집된 보다 정제되고 풍부한 검색결과를 아웃링크 기반으로 제공하는 검색 서비스로, 기존 제한된 포털 검색보다 특정 주제에 대한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첫 번째로 선보이는 ‘게임 검색’은 이용자들이 게임관련 키워드를 검색할 경우 통합검색과별도로 ‘게임검색’ 탭이 새롭게 구성되며, 단순히 게임 정보를 뉴스, 블로그, 지식바다, 동영상 등 기존의 콜렉션대로 묶어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게임 정보를 다양한 테마별로 카테고리화하여 보다 전문화되고 정확한 정보가 검색 결과로 제공된다.


게임검색 탭에서 제공되는 게임테마는 게임에 대한 리뷰, 공략, 자료실, 스샷.이미지, 팁&노하우, 아이템.캐릭터.스킬, 렙업.퀘스트, 동영상, 뉴스.칼럼, 카툰&소설, 질문과 답변, 게이머 광장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게임 장르별로 원하는 정보를 선택해 볼 수 있다.
 

즉 해비 유저를 제외한 일부 유저들의 경우 해당 게임별로 운영되는 팬페이지 등을 알지 못하고 있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게임 팬패지의 내용을 검색 결과를 통해 알려주고 파란은 해당 사이트로 유도하는 게이트 역할을 하겠다는 것.


또한 주간게임순위 및 장르별 게임순위를 볼 수 있는 `게임순위`와 클릭 한번으로 간단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플래시게임을 추천하는 `플래시게임 한판!` 등의 부가 정보도 제공된다.


이번 주제별 검색 `게임검색`은 제휴된 20여 개의 게임 정보 및 커뮤니티 사이트를 포함한 200여 개 이상의 게임관련 사이트를 대상으로 수집한 DB로 보다 풍부한 검색 콘텐츠를 제공하게 된다.


파란의 문정수 검색서비스 팀장은 "게임 검색은 보다 업그레이드된 포털형 버티컬 검색 서비스 구현을 위한 시작"이라며 "파란 검색은 자사 콘텐츠 위주의 검색에서 머무르고 있는 기존 포털 검색 서비스에서 한발 나아가 외부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중립적인 검색 서비스로, 정보의 위치와 관계없이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한다는 취지에 충실한 검색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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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입력 키만을 사용해 다양한 액션 플레이가 가능한 격투 액션 게임

오는 30일까지 테스터 2천 명 모집, 1월 31일∼2월 3일까지 테스트 진행

대전시스템, 광장시스템, 전직 클래스 2종, 20여 종의 코스튬 아이템 선봬

넥슨(대표 권준모)은 인포바인(대표 문명관)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신작 온라인 게임 '제4구역'의 첫 번째 비공개 시범(Closed Beta) 테스터 모집을 금일부터 시작한다.

제4구역은 실제 이종격투기에서 볼 수 있는 공격 기술들이 대부분 적용돼 사실감 넘치는 액션 플레이와 뛰어난 타격감을 특징으로 하는 격투 액션 장르 게임이다. 특히, 제4구역에서는 하나의 입력 키만을 사용해 상황에 따라 다양한 액션 플레이를 펼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액션 게임 장르에 익숙지 않은 유저라도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제4구역 1차 테스터 모집규모는 2,000명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유저들은 오는 1월 30일까지 제4구역 홈페이지(zone4.nexon.com)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실제 테스트는 1월 31일부터 2월 3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첫 테스트에서는 최대 8명까지 접속해 즐기는 대전시스템, 유저간 자유로운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하는 광장시스템, 전직 클래스 2종, 20여 종의 의상 및 액세서리 아이템 등의 콘텐츠가 선보여질 예정이다.

인포바인의 문명관 대표이사는 "오랜 준비 끝에 제4구역의 첫 번째 테스트를 실시하게 돼 기쁘다"며, "우리의 목표는 제4구역을 통해 격투 액션 장르의 대중화를 이끄는 것이다. 그 첫 시험대인 이번 테스트에 온라인 게임 유저들의 적극적인 참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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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게이트: 런던(www.hellgate.co.kr)’이 안정적인 서비스로 오픈 베타 서비스 열흘 째 쾌속 질주를 하며 견고한 빅5의 아성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5일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 헬게이트: 런던은 폭증하는 유저들로 인해 22일 서버를 대폭 증설하고 신속하게 패치를 실시, 이후 한 차례의 서버 점검 없이 현재까지 안정적인 서비스를 실시하며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서비스가 안정됨에 따라 헬게이트: 런던은 게임전문 리서치 사이트인 게임트릭스(www.gametrics.com) 조사 결과 23일 기준으로 오픈 베타 게임 중 절반이 넘는 PC방 점유율을 나타내며 열흘째 1위를 고수하고 있다. 전체 게임에선 7위로 던전앤파이터와 워크래프트3를 제쳤으며, 전통의 PC방 인기 게임 빅5인 서든어택과 스타크래프트, 월드오브워크래프트, 스페셜포스, 리니지 시리즈를 바짝 추격하며 6위에 올랐다.

헬게이트: 런던의 이와 같은 선전은 최근 몇 년 간 이렇다 할 대작이 없었던 상황에서 디아블로의 제작진이 개발한 게임이라는 후광효과와, 절반에 가까운 헬게이트: 런던의 유저들이 30~40대 유저라는 독특한 유저 분포에 기반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즉, 한동안 온라인 게임을 떠나 있던 ‘넥타이 부대’가 다시금 PC방을 찾고 있다는 해석이 가능한 것. 한빛소프트에 따르면 방학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실제 헬게이트: 런던의 동시접속자수는 퇴근 시간 이후와 주말에 가장 높아 이와 같은 해석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한빛소프트 김영만 회장은 “근래 수 년 동안 현재의 헬게이트: 런던과 같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게임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헬게이트: 런던은 온라인 게임이며, 앞으로 액트5가 공개되고 스톤헨지 연대기 업데이트와 PvP시스템, 커뮤니티 시스템의 강화 등 3개월 단위의 꾸준한 콘텐트 업데이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유저들이 즐길 수 있도록 플래그십 스튜디오와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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