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되고나서 바로 PP2000 사다가 크로마에서 열나게 쏴댔습니다.
무개조 : 연사 속도가 느린 장탄수 많은 우지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스코프 : MP5K 스코프 생각하시면 됩니다. 범용성을 위해서는 다는게 좋긴 하지만 반동땜시 초탄
이후로는 잘 맞지도 않거니와 줌 땡겨서 사격해야하는 거리의 적은 개피 아닌 이상 힘듭니다.
배럴 : 연사의 버스트배럴과 정확도의 샤프슈터배럴이 있죠. 둘 다 써본결과 정답은 버스트배럴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안 그래도 느린 연사가 샤프달면 더 느려지죠. 어차피 정확도는 포기한
총이라고 보기때문에 버스트로 연사를 높여줘야 좀 포맨총(?) 같습니다.
트리거 : 가장 말이 많은 부분이죠. 개조비도 오지게 비싼데 달았다 떼었다가 다시 달았음 -_-;;
처음에 무개조로 쓸 때는 장탄수44발도 와 많아서 좋구나 싶었지만 50발의 P90에 비해서
낮은 집탄률과 낮은 연사력. 특별히 높지 않은 공격력 때문에 자꾸 비교되며 낚였구나
싶었죠. 그러다가 트리거 개조를 한 후에는 확실히 쭉쭉 뻗는다라는 느낌이 오더군요.
10미터 내외 근거리에선 1:1 지는 일은 거의 없었습니다. 확실히 녹인다는 느낌이 옵니다.
공격력 +3은 물론이니와 방탄무시라는게 가장 큰 변수이자 메리트 같습니다..... 만
장탄수 20발의 압박을 못 참고 해체했습니다. 그러면 적이 안 죽습니다;; 달았을 때와 안
달았을 때의 느낌은 정말 확 틀리달까요? UMP보다 더 심합니다;;
그래서 결국은 다시 트리거 개조하고 쉴새없이 탄창을 갈아대며 뛰어 다닙니다. 다름이
아니고 재장전 속도가 엄청 빠르고 기동도 무쟣게 좋은데 트리거 개조를 위한 배려가
아닐까 싶습니다. 빨리 죽이고 도망가서 얼렁 탄창 갈으라고;;
그립 : 안정성만+1인 하드냐.. 정확도1 까고 안정성2 올리는 소프트냐 인데.. 하드가 나은 것 같습니
다.
안정성 1의 차이는 그다지 심하게 느껴지지 않지만 정확도를 -1하는게 매우 크게 나타납니다.
소프트가 연사 후 에임회복이 빠르다던데.. 그다지 연사할 일도 없거니와 하드에 비해서 총의
안정성이 확 나아졌다는 느낌이 없습니다. 하지만 정확도 삭감은 확 나타납니다.. 이래저래..
결론은 트리거 개조시에는 매우 특징이 강한 총이라는 겁니다. 주류가 될 것 같진 않지만;;
장점으로는 *방탄무시에 높은 공격력, *날라다니는 듯한 이동속도, *초고속 재장전
하지만 이 모든게 20발의 탄알 때문에 압박이 심하죠. 장탄이 25발 정도만 되도 사기총 될 듯 싶습니
다.
열심히 노력했지만 포기했던 UMP인데.. 그 25발의 UMP보다 확실히 SD가 좋더군요.
개인적으론 마음에 들었지만 남에게 추천하기는 뭐한 개성이 강한 재미있는 총이랄까요.. 호위맵에서
뒤치고 도망다니며 1:1 상황 만들어서 낚거나 미션에서 시작하자마자 뛰어서 거점확보 하는데 요긴한
총 같네요. 이속은 정말 예술이라서 장애물끼고 한바퀴 돌며 싸울 때 뒤잡히는 일은 없거니와 적이
오히려 '어? 이타이밍에??' 할 정도로 당황스럽게 빨리 튀어나올 수 있습니다.
글이 길어졌군요 --;;
국가안전보장국 님이 써주신 글입니다.
[플레이포럼 - "준K"님 글]
무개조 : 연사 속도가 느린 장탄수 많은 우지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스코프 : MP5K 스코프 생각하시면 됩니다. 범용성을 위해서는 다는게 좋긴 하지만 반동땜시 초탄
이후로는 잘 맞지도 않거니와 줌 땡겨서 사격해야하는 거리의 적은 개피 아닌 이상 힘듭니다.
배럴 : 연사의 버스트배럴과 정확도의 샤프슈터배럴이 있죠. 둘 다 써본결과 정답은 버스트배럴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안 그래도 느린 연사가 샤프달면 더 느려지죠. 어차피 정확도는 포기한
총이라고 보기때문에 버스트로 연사를 높여줘야 좀 포맨총(?) 같습니다.
트리거 : 가장 말이 많은 부분이죠. 개조비도 오지게 비싼데 달았다 떼었다가 다시 달았음 -_-;;
처음에 무개조로 쓸 때는 장탄수44발도 와 많아서 좋구나 싶었지만 50발의 P90에 비해서
낮은 집탄률과 낮은 연사력. 특별히 높지 않은 공격력 때문에 자꾸 비교되며 낚였구나
싶었죠. 그러다가 트리거 개조를 한 후에는 확실히 쭉쭉 뻗는다라는 느낌이 오더군요.
10미터 내외 근거리에선 1:1 지는 일은 거의 없었습니다. 확실히 녹인다는 느낌이 옵니다.
공격력 +3은 물론이니와 방탄무시라는게 가장 큰 변수이자 메리트 같습니다..... 만
장탄수 20발의 압박을 못 참고 해체했습니다. 그러면 적이 안 죽습니다;; 달았을 때와 안
달았을 때의 느낌은 정말 확 틀리달까요? UMP보다 더 심합니다;;
그래서 결국은 다시 트리거 개조하고 쉴새없이 탄창을 갈아대며 뛰어 다닙니다. 다름이
아니고 재장전 속도가 엄청 빠르고 기동도 무쟣게 좋은데 트리거 개조를 위한 배려가
아닐까 싶습니다. 빨리 죽이고 도망가서 얼렁 탄창 갈으라고;;
그립 : 안정성만+1인 하드냐.. 정확도1 까고 안정성2 올리는 소프트냐 인데.. 하드가 나은 것 같습니
다.
안정성 1의 차이는 그다지 심하게 느껴지지 않지만 정확도를 -1하는게 매우 크게 나타납니다.
소프트가 연사 후 에임회복이 빠르다던데.. 그다지 연사할 일도 없거니와 하드에 비해서 총의
안정성이 확 나아졌다는 느낌이 없습니다. 하지만 정확도 삭감은 확 나타납니다.. 이래저래..
결론은 트리거 개조시에는 매우 특징이 강한 총이라는 겁니다. 주류가 될 것 같진 않지만;;
장점으로는 *방탄무시에 높은 공격력, *날라다니는 듯한 이동속도, *초고속 재장전
하지만 이 모든게 20발의 탄알 때문에 압박이 심하죠. 장탄이 25발 정도만 되도 사기총 될 듯 싶습니
다.
열심히 노력했지만 포기했던 UMP인데.. 그 25발의 UMP보다 확실히 SD가 좋더군요.
개인적으론 마음에 들었지만 남에게 추천하기는 뭐한 개성이 강한 재미있는 총이랄까요.. 호위맵에서
뒤치고 도망다니며 1:1 상황 만들어서 낚거나 미션에서 시작하자마자 뛰어서 거점확보 하는데 요긴한
총 같네요. 이속은 정말 예술이라서 장애물끼고 한바퀴 돌며 싸울 때 뒤잡히는 일은 없거니와 적이
오히려 '어? 이타이밍에??' 할 정도로 당황스럽게 빨리 튀어나올 수 있습니다.
글이 길어졌군요 --;;
국가안전보장국 님이 써주신 글입니다.
[플레이포럼 - "준K"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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