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정보'에 해당되는 글 219건

  1. 2008.05.15 수십만원짜리 게임 아이템 온라인 도난피해 잇따라
  2. 2008.05.15 아틀란티카, 부분유료화 단행 ‘유저들 반응은?’
  3. 2008.05.15 파르페스테이션, 파이널 베타 테스터 모집!
  4. 2008.05.14 '기렌의야망' 신 시리즈 '액시즈의위협' 홈페이지 오픈
  5. 2008.05.14 “게이머를 깨워라” 국산 MMORPG 부활 야심
  6. 2008.05.14 비디오&휴대용 게임 판매 순위 (1월21일~27일)
  7. 2008.05.14 스릴러 SP1, 차기 테스트 앞두고 개발현황 공개
  8. 2008.05.14 '스트리트기어즈', 새로움 가득한 2차 테스트 참여자 모집
  9. 2008.05.14 아틀란티카, 24시간 서버 오픈…신서버도 추가
  10. 2008.05.14 RTS '워해머40K 던오브워' 세 번째 확장팩, 해외와 동시 발매
  11. 2008.05.14 아바, 31일 신규 호위미션맵 스톰 블리츠 공개
  12. 2008.05.14 슈팅 게임 '메탈슬러그'를 SKT 통해 내 휴대전화에서 만난다
  13. 2008.05.14 컴뱃암즈, PC방 혜택 강화 및 쿠폰 이벤트 실시
  14. 2008.05.14 '제1회 던전앤파이터 TCG 마스터즈 대회', 26일 실시
  15. 2008.05.14 新 게임제국 액티 비전 블리자드의 탄생 배경
  16. 2008.05.14 라테일 “어르신께 절 하고 세뱃돈도 받으세요~”
  17. 2008.05.14 이지투온, 내달 1일 2차 사전 공개 서비스
  18. 2008.05.14 리니지에 사행성 딱지 달리다
  19. 2008.05.14 루미네스온라인으로 테트리스 아성 넘겠다!
  20. 2008.05.14 헬게이트 북미 서버에 스톤헨지 업데이트
  21. 2008.05.14 씰 온라인' 2차 전직 시스템 만날 수 있다
  22. 2008.05.14 한게임에서 복 받으세요
  23. 2008.05.14 전투게임 시장 `총성` 커진다
  24. 2008.05.14 "서든어택" 공략 스페셜 가이드북 출간
  25. 2008.05.14 글로벌 금융위기 망령 '가상세계에도 현실로!'
  26. 2008.05.14 액티비젼, 닌텐도DS용 `콜오브듀티 4` 출시
  27. 2008.05.14 곰TV MSL 16강 1차전, 저그 종족 전원 전멸, 팬들 허탈
  28. 2008.05.14 헬게이트: 런던 스톤헨지 "반응 좋다"
  29. 2008.05.14 충전! 한국인의 상식력 DS
  30. 2008.05.14 큐로큐로
인기 온라인게임 ‘뮤’ 이용자인 직장인 김모(31)씨는 지난 7일 밤 황당한 경험을 했다. 게임 도중 자신의 캐릭터를 공격을 당하지 않는 안전한 곳에 놓아둔 뒤 잠시 라면을 먹고 와서 보니 캐릭터가 장착하고 있던 값비싼 무기와 갑옷 등 아이템이 몽땅 사라져 버린 것.

알고 보니 지난해 12월 ‘뮤 시즌3’이 오픈하면서 새로 생긴 ‘소환술사’라는 캐릭터를 이용, 누군가 김씨의 캐릭터를 소환해 공격한 뒤 아이템을 훔쳐간 것이다.

이들은 상대방을 공격하면 자신도 피해를 당하는 ‘대미지 반사’라는 공격을 김씨 캐릭터가 강제로 실행하도록 설정하는 수법을 이용했다. 게임 캐릭터는 일정 수준이상 대미지를 입으면 장착된 각종 무기 등이 캐릭터에서 분리되는데, 이 순간을 이용해 아이템을 가져 간 것이다. 김씨는 “자리를 잠시 비운 사이 90만원을 주고 산 아이템을 잃어버렸다”며 격분했다.

최근 ‘뮤’ 이용자들 사이에 소위 ‘뒷치기’라고 불리는 수법으로 아이템을 도난당한 이용자들이 급증해 게임업체 ‘웹젠’과의 갈등이 증폭되고 있다.

직장인 허모(28)씨도 같은 방법으로 70만원어치 아이템을 잃어버려 웹젠 측에 수십차례 보상 요구를 했지만 웹젠측은 “불법적인 오토마우스(자동사냥 프로그램)를 이용하다 발생한 피해는 보상해주기 어렵다”는 대답만 했다. 허씨는 “4년 동안 이용료로만 130여만원을 지불해 가며 게임을 한 대가가 결국 이런 것이냐”며 분통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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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 외에도 피해를 당한 수많은 이용자들이 웹젠 측에 보상을 요구하고 나섰지만, 웹젠은 “정상적인 플레이로 발생한 현상”이라며 “피해가 빈발하고 있으니 주의하라”는 공지를 몇 차례 띄웠을 뿐이었다.

특히 허씨처럼 게임 이용자가 자리를 떠나도 자동으로 캐릭터가 전투를 하도록 하는 프로그램인 오토마우스를 사용한 경우, 이용자의 부주의로 발생한 피해여서 보상이 어렵다는게 웹젠측의 입장이다.

김씨처럼 아이템을 잃어버린 피해자들만 현재 50명에 달한다. 이들이 잃어버린 아이템을 모두 합치면 최소 2500만원 가량이다.

하지만 웹젠이 지난 8일 이같은 게임의 허점이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뒷치기’가 불가능하도록 설정을 바꿨다는 점에서 업체의 책임이 크다는 지적이다.

웹젠 관계자는 “뒷치기하는 상습 캐릭터 사용자의 게임계정을 일시 정지하고, 같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업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해명했다. 웹젠은 그러나 “보상문제는 여전히 내부 논의 중”이라는 답변으로 일관하고 있다.

이같은 문제가 발생하는 것은 실제 게임에서는 전투를 통해 아이템을 획득해야 하지만 게임 이용자들끼리 돈을 주고 아이템을 거래하고 있기 때문이다.

온라인 게임 ‘월드오브워크래프트’를 즐기는 직장인 전모(27)씨는 “정상적인 방법으로 캐릭터의 레벨을 키우려면 시간과 노력이 너무 많이 들어 아예 아이템을 구입했다”고 털어놨다. 대학생 박모(26)씨는 “두달치 게임이용 월정액을 내고 힘겹게 레벨을 올리느니 차라리 그 돈으로 아이템을 구입하는 게 낫다”고 말했다.

이처럼 아이템을 사고 팔면서 아이템 판매를 아예 업으로 삼는 이들도 생겼다. 경남에 사는 이모(28)씨는 PC 20대를 이용, 오토마우스로 돌려가며 아이템을 획득해 판매하는 것만으로 한달 평균 300만원 상당의 수입을 올리고 있다.

문화관광부는 지난해 5월 오토마우스로 획득한 게임아이템 환전을 불법으로 규정, 위반시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는 게임법 시행령을 내놨다. 하지만 작업장 대부분이 중국에 있는 데다, 일부 게임업체는 오토마우스 이용을 방치하고 있기 때문에 근본적인 차단책은 되지 않고 있다.

경찰청의 한 사이버범죄 수사관은 “게임회사가 아이템 생성권한을 갖고 있다면 아이템 관리의 책임도 져야 한다”며 “이를 방치하고 있다가 분쟁이 발생할 때만 ‘원칙적으로 사고 팔 수 없게 돼 있다’는 말만 되풀이해 문제가 커지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수사관은 “아이템이 실질적으로 돈을 주고 거래되고 있다면 게임회사 측에서 해킹이나 불법수단을 통한 아이템 획득을 방지하려는 노력도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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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도어즈(대표이사 조성원)가 개발한 전략 롤플레잉 온라인게임 아틀란티카가 오늘부터 부분유료화서비스에 들어갔다.

올해 온라인게임 중 처음으로 지난 9일 오픈베타서비스를 들어간 아틀란티카는 20일이 채 안되어 상용화에 돌입했다.


게임업계는 아틀란티카의 빠른 상용화 돌입에 적지 않게 놀라는 기색이다.

게임업계의 한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오픈베타를 실시한 아틀란티카가 이렇게 빠르게 상용화에 돌입할줄은 예상치 못했다.

일반적으로 동시접속자수와 컨텐츠에 대한 자신감이 없으면 유료화를 진행하기에 어려움이 따른다.

동시접속자수를 언론사를 통해 접했는데 이렇게 빠르게 유료화가 가능하다면 동시접속자수가 4만 이상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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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 게임 부분유료화 아이템이 매우 저렴하게 책정되어 있다.

아틀란티카의 부분유료화에 대한 게임유저들의 반응은 호의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틀란티카 유저 한바람은 자유게시판에 “아이템샵 둘러보니까 최선을 다해서 여러 가지를 고려한 흔적이 보입니다. 대박 터뜨리세요”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는 등 대부분의 유저들이 좋은 평가를 내리고 있다.

엔도어즈측은 부분유료화 반응이 호의적인 이유에 대해 타 부분유료화 게임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격이 싼 것과 연령층이 19세 이상의 성인들이 게임을 즐기는 것 때문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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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특한 턴제시스템의 아틀란티카 

엔도어즈의 조한서 이사는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부분유료화 가격 정책에 대해서 많은 고심을 했다. 아틀란티카는 동시접속자수가 많기 때문에 경영진 회의에서 많은 유저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아이템을 저렴하게 내놓자는데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또한 엔도어즈 내부 관계자에 따르면 “부분유료화를 실시했음에도 불구하고 동시접속자수가 줄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었다”고 밝혔다. 실제로 기자가 게임에 접속해서 확인해 본 결과 전날 같은 시간대에 비해 게이머들의 수가 줄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었다.

작년 MMORPG의 대박 기근에 시달렸던 게임업계가 엔도어즈가 개발한 아틀란티카의 성공을 통해 다시 한번 게임업계가 기지개를 펼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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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르페스테이션, 파이널 베타 테스터 모집!
 
웹젠은 1월 28일 자사가 이 최초로 선보이는 캐주얼 대전액션 게임 '파르페스테이션'이 2월말 공개 테스트를 앞두고, 파이널 베타 테스트에 참가할 테스터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2월 9일 오후 2시부터 11일 밤 12시까지 3일간 논스톱으로 진행되며, '파르페스테이션' 공식 홈페이지에 회원가입을 하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웹젠은 '최강 파르페 포스 단원 모집' 이벤트를 통해 28일부터 테스트 종료시까지 '파르페스테이션'에 가입하는 회원 중 매일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해 12월 9일, 게이머들의 호평 속에 1차 비공개 테스트를 성공리에 마무리한 파르페스테이션은 짜릿한 컨트롤과 통쾌한 액션이 특징인 3D 캐주얼 대전액션 게임으로, 특히 컨트롤 능력과 숙련도, 팀원들간의 팀플레이 전략을 통한 유쾌한 승부 등으로 게이머들로부터 차기 테스트에 대해 큰 기대를 모아왔다.

웹젠의 김영환 게임런칭그룹장은 "공개테스트를 앞둔 최종 테스트인만큼 완성도 높은 파르페스테이션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보다 많은 게이머들이 이번 테스트에 참가해 컨트롤과 커뮤니티 기능이 극대화된 신개념의 캐주얼 대전액션을 맛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파르페스테이션의 파이널 베타 테스트 및 이벤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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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반다이남코게임즈는 자사에서 개발 중인 PSP용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기동전사건담 기렌의야망 : 액시즈의위협'(이하 액시즈의위협)의 발매를 앞두고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액시즈의위협'은 기동전사건담의 '우주 세기'를 배경으로 한 전략 시뮬레이션 '기렌의야망' 시리즈 최신작으로 전작에서 나온 불편 사항을 개선하고, 로딩 등의 수정,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게이머는 '액시즈의위협'에서 등장하는 세력 중 한 곳의 총 사령관이 되어 전군을 지휘, 기존에는 없던 새로운 건담의 세계를 만들어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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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2000년 2월에 PS로 발매되었던 '기동전사건담 기렌의야망 지온의계보'의 시스템을 베이스로 '기동전사건담'에서부터 '기동전사건담 : 역습의샤아' 까지 스토리가 진행돼 방대한 건담의 세계를 다양한 입장에서 즐기는 것이 가능하다.

현재 오픈 된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게임에 대한 소개나 프로모션 무비를 볼 수 있으며 이외에도 예약 특전이나 별도 판매되는 스페셜 팩에 대한 소개도 볼 수 있다.

'액시즈의위협'은 2월7일 발매 예정이며 가격은 일반 버전은 세금포함6,090엔, 특별 디자인PSP 동봉의 스페셜 팩은 세금포함 25,890엔이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액시즈의위협' 공식 홈페이지(www.b.bngi-channel.jp/gihren/)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국내 발매는 아직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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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는 국내게임업계가 유난히 흥행작 기근에 시달린 시기. 게임업체들은 지난 연말부터 그동안 공들여 개발해온 수작들을 대거 선보이고 있다. 올해 주목해야할 장르는 단연 다중역할수행게임(MMORPG). 굵직굵직한 대작이 쏟아져나올 전망이다. 업계는 올해를 MMORPG 부활의 해로 꼽고 있다. MMORPG의 종가 엔씨소프트를 비롯해 넥슨, 한빛소프트 등 주요 게임업체들이 신작을 일제히 내놓고 있는 것. 뿌리깊은 인기를 바탕으로 MMORPG가 거센 공세에 나선다. 올해 시장패권을 노린 한판 승부도 이미 시작됐다.

귀여운 캐릭터 남녀노소 어필

▶ 네오위즈게임즈의 ‘텐비’= ‘메이플스토리’로 유명한 이승찬 CTO가 몸담고 있는 시메트릭스페이스가 만든 횡스크롤 MMORPG다. 네오위즈가 MMORPG시장 공략을 위해 고른 야심작이다. 2D와 3D가 절묘하게 조합된 그래픽이 특징. 귀여운 캐주얼 게임 캐릭터와 MMORPG의 시스템을 동시에 구현, 게이머들을 폭넓게 유혹하고 있다. 게임에 익숙치 않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친숙함’과 게임마니아까지 포용하는 ‘깊이있는 콘텐츠’를 표방한다. 현재 공개시범서비스 중이다. 오픈 직후 동시접속자 2만명을 돌파, 흥행돌풍을 일으킨 ‘워로드’도 야심작. 액션 RPG로 게이머가 용병으로 전투를 참여한다. 중국, 일본, 고구려까지 등장하는 세계관이 차별점. Full 3D그래픽으로 광개토대왕, 연개소문, 관우 등 실존인물을 사실적으로 살려냈다.

스릴러 영화같은 탄탄 스토리

▶ 넥슨의 ‘SP1’= ‘SP1’은 대공황시대 이후 1950년대의 황폐해진 미국이 게임 배경이다. 마치 한편의 스릴러 영화를 보는 듯한 스토리 위주 게임플레이가 강점이다. 완성도 높은 게임시스템과 현실감 넘치는 그래픽으로 장르적 특성을 극대화했다. 흔히 판타지,무협 등을 배경으로 내세운 기존 MMORPG의 틀에서 벗어나려고 노력했다. 미래지향적 SF적 요소를 접목시킨 시나리오와 캐릭터로 색다른 장르를 개척했다는 평이다. 실제로 게임 속에서 스릴러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도입한 폰부스 시스템이 화제가 됐다. 전화기를 매개체로 해 퀘스트를 부여받는 방식으로 기존 MMORPG의 시스템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지난해 비공개시범 테스트를 2차례 진행한 바 있다. 올봄에 공개시범서비스에 돌입한다.

3D그래픽 전투액션 쾌감 최고

▶ CJ인터넷의 ‘프리우스 온라인’= 이 게임은 CJ가 지난 2년 6개월간 극비리에 개발한 야심작이다. 게임의 3D그래픽 엔진을 CJ측이 자체 개발했다. ‘프리우스’는 몽환적인 영상미에 거대한 전투 액션 쾌감 등으로 기존과 전혀다른 게임성을 보여준다. 특히 새로운 감성장르를 표방한다. 사냥과 아이템 수집을 통한 레벨업 중심의 기존 MMORPG 시스템에서 과감히 탈피했다. 주인공과 파트너 아니마와의 감성적인 교감이 게임플레이에 영향을 미치도록 돼 있다. 탄탄한 퀘스트를 기반으로 한 시나리오로 패키지게임 그 이상의 감동을 준다. 올 상반기 중 공개서비스에 들어간다. 현재 공개서비스 중인 MMORPG ‘오즈 크로니클’도 기대작. 자연과 과학, 마법이 공존하는 낭만적인 판타지 세계에서 전투가 펼쳐진다. 전사와 도적, 총잡이, 마법사의 4가지 클래스로 화려한 스킬과 콤보액션을 펼칠 수 있다.

환상적 판타지 공중전투 압권

▶ 엔씨소프트의 ‘아이온’= 게이머들이 3년을 기다려온 대작이다. 엔씨소프트는 ‘아이온‘으로 한국 온라인게임의 자존심을 반드시 회복한다는 전략이다. 얼마전 비공개시범서비스를 마쳤다.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한창 막바지작업 중이다. 올 상반기 중 상용화된다. 높은 게임 자유도와 변화무쌍한 플레이로 ‘리니지’를 이을 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천계’와 ‘마계’의 극한 대립, 이들을 위협하는 ‘용족’과의 무한 전투를 그리고 있다. 환상적인 판타지 같은 게임 그래픽도 눈을 사로잡는다. 하늘에 떠있는 건축물은 환상의 세계를 잘 표현했다는 평이다. 하늘을 무대로 공중전투도 특징. 세계적인 뉴에이지 음악가 양방언씨가 직접 배경음악을 만들었다. 동양적이고 신비한 음악이 몽환적인 느낌을 주는 배경과 잘 어우러진다는 평이다.

100억 투입…전편 히트 그대로

▶ 예당온라인의 ‘프리스톤테일2’= 히트작 ‘프리스톤테일’의 속편이다. ‘프리스톤테일2’는 4년간 100억원을 들여 만든 액션형 MMORPG. 전편의 세계관과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몇 세기 후 프리스톤대륙에서 일어나는 모험이 테마다. 언리얼 2.5 엔진을 사용, 현실감 넘치는 배경과 캐릭터를 묘사, 기존 MMORPG에서 볼 수 없었던 고화질그래픽을 구현했다는 평. 서로 대칭되는 기술을 제공하는 ‘시소 스킬 시스템’, 캐릭터의 기술을 최대 4개까지 연계해 사용할 수 있는 ‘체인 콤보 시스템’ 등 다양한 시스템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 3차례 비공개서비스로 완성도를 높였다. 29일 공개시범서비스가 실시된다. 이에 맞춰 유명가수의 게임 OST앨범과 뮤직비디오도 함께 공개된다.

‘반지원정대’로 커뮤니티 재미

▶ 한게임의 ‘반지의 제왕’= 한게임은 미국 터바인사가 만든 ‘반지의 제왕 온라인’이란 초대형 대작을 내놓는다. 이 게임은 JR 톨킨의 동명소설을 온라인게임화한 것. 원작을 바탕으로 한 방대한 세계관과 영화 이상의 화려한 그래픽, 풍부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인기를 끌었던 영화 속 주인공들도 게임에 등장한다. 엘프,드워프,휴먼,호빗의 네 가지 캐릭터와 함께 원작에 충실한 7가지 클래스와 10가지 직업,7가지 제조직업 등 다양한 직업군 설정이 가능다. 다른 게이머와 함께 반지 원정대를 결성해 전투를 즐기는 게임 내 커뮤니티 시스템으로 한국 게이머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올 상반기 국내 서비스에 들어간다. 현재 30여명으로 구성된 NHN 내 게임 로컬라이징팀에서 막바지 현지화 작업 중이다.

1인칭슈팅 결합 퓨전 승부수

▶ 한빛소프트의 ‘헬게이트 런던’= 가장 먼저 포문을 연 ‘헬게이트 런던’은 디아블로 시리즈로 유명한 개발자 빌로퍼가 이끄는 플래그십스튜디오가 지난 3여년간 개발한 대작. 기존 MMORPG에 1인칭슈팅(FPS)게임 요소를 결합, 퓨전 장르로 새롭게 태어났다. 끝없이 나타나는 몬스터들과 벌이는 긴박한 전투, 무한한 아이템과 다양한 스킬 등이 재미 요소다. 지난 15일 공개시범서비스에 들어간 후 쾌속 질주 중이다. 게임리서치사이트인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지난 23일 기준으로 공개시범서비스 게임 중 PC방 점유율 절반을 넘기며 1위를 달리고 있다. ‘헬게이트 런던’의 선전은 최근 몇 년간 이렇다 할 대작이 없던 상황에서 디아블로의 제작진이 만든 게임이라는 후광효과가 한몫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동안 온라인게임을 떠나있던 ‘넥타이부대’들이 게이머로 귀환하는 것도 인기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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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멀티 플랫폼에서 NDS는 빼놓을 수 없는 플랫폼이 되는 것일까? 발매 후 지난 5주간 NDS용 캐주얼 게임 '동물의숲'에 밀려 2위에만 머물렀던 PS3/Xbox360용 FPS 게임 '콜오브듀티4:모던워페어'가 NDS로도 발매가 되며 1위 자리에 등극했다.

하지만 PS3용 액션 게임 '진삼국무쌍5'가 뛰어난 차세대 게임기의 성능으로 한층 화끈해진 액션과 자막 한글화의 힘으로 발매와 함께 3위에 올라 '콜오브듀티4:모던워페어'의 1위 자리가 오래 갈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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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Xbox360용 롤플레잉 게임 '로스트 오디세이'가 자막/음성 완전 한글화와 '파이널 판타지'와 '블루드래곤'의 아버지 사카구치 히로노부의 막강한 영향력을 타고 발매와 동시에 5위에 자리를 잡았다.

이 외에 신작 게임들이 대거 순위권으로 유입된 한 주였다. PS3/Xbox360용 레이싱 게임 '번아웃:파라다이스'가 8위에, NDS용 축구 게임 '피파08DS'가 9위, PSP용 축구 게임 '위닝일레븐 유비쿼터스 에볼루션 08'이 10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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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호 기자가 추천하는 한 주의 게임

3위 PS3 '진삼국무쌍5' / 액션 / 12세 이용가 / 66,000원

'진삼국무쌍5'는 일기당천, 무쌍난무로 유명한 '진삼국무쌍'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이번 게임은 기존 시리즈에 비해 화려해진 그래픽과 풍성해진 볼륨뿐만 아니라, '궁극의 액션, 궁극의 전장'을 테마로 한 연무시스템이 추가돼 한 번에 수십 명을 상대하는 특유의 재미가 극대화 됐다. 또한 각 무장별로 가진 성벽 타기, 수영 등의 특수 행동으로 패턴이 다채로워 졌으며, 이를 통해 게임 내 전략적인 요소가 한층 강화됐다.

★본 자료는 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에서 운영하는 게임전문 쇼핑몰인 에이케이게임몰(www.akgamemall.co.kr)이 인터파크, CJ몰, GS홈쇼핑, d&shop, 롯데닷컴, 옥션, G마켓 등 국내 대형 온라인 쇼핑몰과 오프라인 매장의 판매통계를 조사하여 이를 기준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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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2차 비공개 시범(Closed Beta) 테스트를 마친 SP1이 차기 테스트를 준비하며 그간의 개발현황을 공개했다.

SP1 개발팀은 2차례에 거쳐 진행된 테스트 결과를 토대로 기존 게임을 재정비 하는 작업에 한창이며, 기존 콘텐츠 보완과 수정, 신규 콘텐츠 개발, 게임 음악 및 홍보 영상물의 완성도 극대화 등 머지 않아 진행될 공개 서비스 준비에 몰두하고 있다.

특히, SP1 개발팀은 55인조 오케스트라를 동원하여 새롭게 게임 음악을 녹음해, 보다 웅장한 음색을 만들고 게임의 특징을 절묘하게 표현하는데 역점을 두었다. 또한, 기어즈오브워, 헤일로 2 등의 게임과 CSI 뉴욕(한국어) 등의 드라마에 참여한 유명 성우들을 기용해 게임에 필요한 퀘스트 수행 시 스토리 전달을 명확히 하고 유저들의 몰입도를 높이고자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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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두 차례의 테스트는 물론 비공개로 진행된 게임 전문 테스트 집단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콘텐츠의 완성도를 높여 유저들의 기대치에 부합하는 콘텐츠를 준비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SP1 개발사인 ㈜실버포션의 박성재 대표는 “개발에만 전념한 지난 4개월여 기간을 통해 게임의 전체 완성도를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데 보람을 느낀다”며, “머지 않아 공개 서비스 수준의, 한 단계 진화된 SP1의 실체를 보여드릴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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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1은 넥슨(대표 권준모)이 서비스하고 실버포션 (대표 박성재)에서 개발 중인 MMORPG로, 판타지나 무협을 기본으로 하는 기존 MMORPG의 틀을 깨고, 근 현대를 문화적 모티브로 모던 판타지를 지향하는 색다른 장르를 개척한 게임이다. 서비스사인 넥슨은 곧 SP1의 차기 서비스 일정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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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트 기어즈, 2차 비공개 테스터 신청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각자대표 서수길, 박관호 / 이하 위메이드)는 엔플레버(대표 박승현)에서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스포츠 온라인 게임 '스트리트기어즈'의 2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 일정을 확정하고 테스트에 참여할 테스터 모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지난 1차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스트리트기어즈'는 이번 2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에서 1차 테스트에서 보여주지 못한 다양한 신규 콘텐츠와 지역, 트릭 시스템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2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에 참여를 원하는 게이머는 '스트리트기어즈' 홈페이지에서 테스트 신청에 응모하면 된다.

위메이드의 노철 상무이사는 "2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의 더욱 다이나믹해진 스킬과 맵으로 '스트리트기어즈'의 속도감을 십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이용자들은 게임 안에서 더욱 빠르고 화려하게 도심을 누비며 스포츠게임과 MMORPG의 장점을 고루 맛보게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sg.wemad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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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도어즈(대표 조성원)는 인간과 세상을 닮은 게임 ‘아틀란티카(www.atlantica.co.kr)’가 금일부터 24시간 서버 오픈과 함께 신규 서버 ‘마드리드’를 추가로 오픈한다고 밝혔다.

9대의 서버 오픈으로 순조로운 공개서비스를 실시 중인 아틀란티카는 금일부터 24시간 서버 오픈과 함께 지속적인 신규 유저의 유입에 따른 안정적인 서비스와 쾌적한 플레이 환경 제공을 위해 새롭게 신규 서버 ‘마드리드’를 오픈한다.

1월 9일 공개서비스를 시작한 아틀란티카는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고 서버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그 동안 하루 14시간만 서버를 오픈해 왔으며, 이제 본격적인 게임서비스 제공을 위해 금일부터 24시간 서버 오픈을 실시한다.

특히, 온.오프라인을 통한 대대적인 마케팅과 제한 시간이 풀림에 따라 이용 유저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어, 쾌적한 플레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리스본’에 이어 10번째 신규 서버 ‘마드리드’를 추가 오픈한다.

10번째 서버 ‘마드리드‘는 주인공이 전설의 대륙 아틀란티스를 찾아 전세계를 모험한다는 아틀란티카’의 기본 스토리에 맞추어서 게임 내에 실제 등장하는 전세계의 유명 유적지와 여행지 중 하나로 유럽 서남부에 위치한 ‘리스본’에 이어 스페인의 수도 ‘마드리드’가 선정 되었다.

아틀란티카 김태곤PD는 “오픈 이후 시간 제한을 두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유저들이 아틀란티카를 즐겨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금일부터 시작되는 24시간 서버 오픈으로 많은 유저들이 게임을 마음껏 즐길 수 있길 바라며, 더욱 쾌적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틀란티카' 관련 자세한 내용은 아틀조선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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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터치(대표 정성헌)는 PC용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워해머40K 던오브워'의 세 번째 확장팩 '워해머40K 던오브워 : 소울스톰'(이하 소울스톰)을 해외와 동시에 국내에도 발매할 예정이라고 금일(25일) 밝혔다.

'소울스톰'은 기존 '워해머40K 던오브워' 시리즈의 개발사 렐릭과 PC용 롤플레잉 게임 '타이탄 퀘스트'를 개발한 아이언로어가 공동으로 개발 중인 게임으로, 신규 종족 2종이 추가돼 총 9개의 종족이 등장한다.

또한, 이전 시리즈가 없이도 단독으로 설치 및 게임 플레이를 할 수 있어 이전 시리즈를 해보지 않은 게이머들도 부담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한편, '소울스톰'은 3월 해외 동시발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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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1일, 아바(A.V.A)가 2008년 최고의 격전이 펼쳐질 두 번째 호위 미션맵을 선보인다!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최관호)는 자사의 게임포털 피망에서 서비스하고, ㈜레드덕(대표 오승택)이 개발한 밀리터리 FPS 아바(A.V.A, ava.pmang.com)에서 오는 31일 새로운 호위 미션 전투맵을 비롯한 다양한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되는 신규맵 스톰 블리츠(Storm Blitz)는 아바(A.V.A) 내에서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라이징더스트 맵에 이은 두 번째 호위 미션맵으로 독일 하노버 도심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함부르크 상륙 작전 성공을 위해 레오파트2 전차를 앞세워 진격하는 EU군과 이를 방어하는 NRF군의 치열한 전투를 그리고 있는 스톰 블리츠는 한층 강화된 전략 전투와 생생한 전장의 쾌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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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FPS게임 사상 최초로 유저들의 투표 결과를 직접 반영한 신규 총기 업데이트가 실시될 예정이다. 금일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는 이벤트에서 유저들에게 가장 많은 지지를 받은 총기가 31일 실제 게임 내에서 선보여지게 된다.

뿐만 아니라, 적에게 한번에 제압당하는 헤드샷을 저지할 수 있는 유일한 방어구인 헬멧이 새롭게 도입된다. 용도에 따라 대구경, 대돌격 형으로 구분되는 헬멧은 아바(A.V.A) 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방어구로 보다 사실적인 전투와 한층 긴장감 넘치는 재미를 제공하는 중요요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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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게임즈 조계현 부사장은 “온라인 FPS게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 라이징더스트를 통해 차별화되는 게임 시스템과 사실적인 전투 구현의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두 번째 호위 미션맵 스톰 블리츠와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컨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2008년 대한민국 대표 온라인 FPS게임으로 성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는 31일 예정된 신규 전투맵 및 총기 업데이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아바(A.V.A) 공식 홈페이지(ava.pmang.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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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쿼터스미디어(대표 연국희)는 슈팅 모바일 게임 '메탈슬러그 서바이벌'을 오는 31일부터 SK텔레콤을 통해 서비스한다고 최근 밝혔다.

'메탈슬러그 서바이벌'은 SNK의 유명 슈팅 게임 '메탈슬러그'를 모바일에 최적화한 게임으로, 원작에 등장했던 탈 것과 무기, 도구 등을 모바일 버전에서도 만날 수 있는 등 원작을 충실히 재현한 점이 특징이다.

또한 유명 액션 게임 '킹오브파이터즈'에 등장하는 레오나와 로버트를 구하는 오리지널 스토리와 원작에 없던 보스 대전 모드를 통해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메탈슬러그 서바이벌'은 'Nate>게임Zone>액션/슈팅>액션어드벤쳐[ⓜ]>메탈슬러그 서바이벌'의 경로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다운로드 가격은 3,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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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에서 컴뱃암즈 하고 혜택 받자!

㈜넥슨(대표 권준모)은 자사에서 개발한 신개념 멀티웨폰 FPS 게임 '컴뱃암즈(Combat Arms)'의 PC방 혜택을 강화한다.

전국 넥슨 가맹 PC방에서 컴뱃암즈를 즐길 시 20%의 추가 게임머니가 지급되는 지금까지의 혜택과 더불어 앞으로 10%의 경험치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오는 8월 31일까지 PC방에 ‘컴뱃암즈 쿠폰’을 비치하고, 쿠폰의 번호를 입력하는 유저에게 게임머니 1만 GP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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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넥슨은 지난 주에 이어 한국형 총기 2종을 추가로 업데이트 했다. 추가된 총기는 권총 K5와 기관단총 K7으로, 지난 주 추가된 K2, K3와 함께 탄탄한 한국형 총기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K5는 1980년대부터 보급된 한국형 권총으로 한국인의 체형에 맞게 디자인 된 한국군의 보조무기이며, K7은 K1을 바탕으로 9mm탄환과 내장식 소음기를 채용한 순수 국산 기관단총으로 높은 명중률과 적은 소음으로 특수부대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다.

넥슨은 한국형 총기 4종 구성을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한국형 총기 4종 중 한 종 이상 구매를 한 유저 전원에게 이벤트 종료 후 한국형 총기 패키지 4종을 모두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combatarms.nexo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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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플(대표 허민)은 '던전앤파이터 트레이드 카드게임'(이하 '던파TCG')의 제1회 마스터즈 대회를 오는 26일 서울 패션아트홀에서 진행한다.

이번 대회는 기존 매장 예선을 통해 선발된 매장 대표들과 현장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게이머 총 128명이 1,000만원의 상금을 두고 대결을 펼치는 것으로, 1등에게는 상금 500만원과 함께 다음 대회 8강 시드권, 그리고 카드의 이름 및 레벨, 공격력 등 모든 사항을 자신이 기획한 '던파TCG'의 카드를 만들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대회 참가 방법은 12세 이상의 게이머들 중 26일 오전 8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대회 당일에는 '던파TCG'를 잘 모르는 게이머들을 위한 강습회가 3회에 걸쳐 진행되며, 누구나 '던파TCG'를 즐길 수 있는 프리존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던전앤파이터' 홈페이지(df.hangam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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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전세계 게임산업 최대의 사건은 12월 2일 발표된 비벤디의 미국 액티 비전 인수일 것이다.

비벤디 산하에 있는 블리자드와 액티 비전을 합병시켜 액티 비전 블리자드를 내년 상반기에 설립한다.

두 기업의 합병으로 인해 연간 매출 38억 달러의 거대 기업이 탄생하게 된다. 지금까지 게임산업에서 세계 최대 기업은 일렉트로닉아트(EA)의 31억 달러이었고 액티 비전 블리자드 탄생으로 인해 세계 최대의 신 게임제국이 탄생한 것이다.

액티 비전 입장에서는 ‘기타 히어로 3’ 와 ‘콜 오브 듀티 4’의 대성공에 힘입어 2008년 3월 실적예상을 24억5천만 달러로 상향수정 하고 있던 호조 상태에서의 합병 발표이다.

한편 비벤디는 2004년 산하의 블리자드가 개발한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 ‘월드오브워크레프트(WoW)’가 전세계적으로 성공해 수익을 만들어 낼 때까지는 실적이 나빴던 기업이다. 현재는 전세계 930만 명의 등록 유저를 거느리고 있으며 한국, 중국 등 아시아 지역에서도 대성공한 첫 서양 온라인 게임이다. 문자 그대로 전세계에서 통용되고 있는 얼마 안 되는 타이틀이라고 할 수 있다.

각 사가 소유한 콘텐츠가 중복되지 않는 이 두 회사의 합병은 매우 강력한 조합이라고도 말할 수 있다. 이 흐름은 작년 말 ‘Wii’, ‘플레이스테이션 3(PS3)’, ‘Xbox360’이라고 하는 신세대기 경쟁이 향후 5년의 큰 비즈니스 트랜드로 자리잡아 왔던 것에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된다.

Wii가 세계적으로 우세하고, Xbox360가 북미에서 우세, 그것을 일본과 유럽에서 강한 PS3가 쫓는다고 하는 전개가 되어 있지만 하드 자체의 세력 문제가 아니었다. 개발사에는 다른 압력이 가해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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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대기 전용의 고도의 그래픽 기술을 포함시킨 타이틀의 개발비는 1개 당 약 200억원을 넘게 되어 있어 전세계적인 히트가 없으면 개발비를 회수할 수 없는 상황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소매점을 대체할 유통망의 정비와 유지, 한층 더 조기에 실적을 낼 수 있는 전세계 동시 전개의 필요성 등 더욱 더 개발사에게 규모의 경제의 필요성에 대한 압력이 강해지고 있다.

하드웨어로서 세계적으로 톱을 달리고 있는 Wii의 개발비는, 상대적으로 다른 2개의 하드웨어보다는 싸다고는 해도 대형 타이틀을 개발하려면 플레이스테이션 2(PS2)용의 타이틀 개발비를 웃도는 액수가 소비된다. Wii용의 대형 타이틀도 향후에는 판매량 압력이 높아질 것이다.

액티 비전 블리자드를 만들어 내도록 몰아넣은 것은 사실 과거의 제국 EA다.

EA는 여러 가지 인수나 사업 제휴의 전략을 걸어 오고 있었다. 신규 개발에 의해서 새로운 브랜드를 만들어 낸다고 하는 전략이 아니고 개발력이나 브랜드 타이틀을 가지는 기업을 인수나 업무 제휴를 통해서 획득해 전체 라인 업을 늘려가는 전략을 지속하고 있다.

EA의 이러한 금년의 움직임이 비벤디와 액티 비전 2개 회사에 상당한 위기감을 갖게 하고 자극한 것은 틀림없을 것이다. 자본력이 없으면 EA의 M&A전략의 공세에 밀리고 경쟁력이 꺾일 수도 있다는 불안감은 새로운 거대 게임기업을 탄생시킨 단초가 되었다고도 볼 수 있다.

EA vs 기타 게임기업의 경쟁에서 거대한 2개 회사의 게임기업 경쟁으로 변화된 게임 산업, 향후 2개사간 경쟁의 결과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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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토즈소프트(사장 김강)는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자사게임 ‘라테일(www.latale.com)’에서 세가지 풍성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라테일’ 게임 내에서 진행되는 이벤트로 ①어르신납시오 이벤트 ②종합선물세트 이벤트, ③윷놀이 이벤트가 준비됐다.

어르신 납시오 이벤트는 ‘라테일’ 지엔디아 대륙에는 몬스터로 분한 ‘어르신’ 들이 등장하는데, 유저들은 어르신들에게 절을 하고 세뱃돈으로 복 주머니 아이템을 선물 받는다는 내용이다.

종합선물세트 이벤트와 윷놀이 이벤트는 모든 유저들에게 보다 다양한 혜택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이벤트 기간 동안 ‘라테일’ 내 모든 몬스터로부터 종합선물 세트 아이템과 윷놀이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데, 이 속에는 다양한 아이템과 버프가 담겨있다.

고객지원실 박성춘 실장은 “이번 이벤트는 항상 예의 바른 ‘라테일’ 고객분 들에게 또 하나의 유익한 추억거리를 만들어 주리라 기대한다”며 “게임을 통해 우리의 고유명절인 설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모든 이벤트는 1월 30일부터 2월 13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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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트로 게임즈(대표 전경수)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리듬액션 게임 'EZ2ON(이지투온)'이 오는 2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두 번째 사전 공개 서비스를 실시한다.

2차 사전 공개 서비스는 지난 1차 서비스와 마찬가지로 홈페이지에 간단한 가입신청만 하면 누구나 'EZ2ON'을 즐길 수 있으며, 1차 프리오픈베타 서비스에 참가한 유저는 별도의 회원가입이 없이 2차 사전 공개 서비스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이번 2차 사전 공개 서비스에서는 1차 서비스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곡에 더해 새롭게 추가되는 곡을 추가해 총 30곡이 제공될 예정이며, 레벨에 따른 히든곡도 별도로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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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초보 유저들을 위한 루비믹스(4키 모드)의 난이도를 더욱 쉽게 했으며, 매니아 유저들을 위한 아케이드 타입의 키배치를 추가해 초보와 고수 유저들이 모두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프리오픈베타 서비스에 대해 레트로 게임즈 전경수 대표는 "예상했던 일정보다 다소 늦게 서비스를 진행하게 돼 'EZ2ON'을 기다린 유저에게 죄송하다"며, "기다림이 길었던 만큼 1차 서비스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EZ2ON'을 맛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Z2DJ'의 짜릿한 손맛과 온라인의 커뮤니티의 결합으로 유저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EZ2ON'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ez2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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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사설서버 만연으로 매출하락을 겪었던 '리니지'가 사행성 논란이라는 악재를 만났다.

'리니지'는 지난 2007년 12월 한달 동안 진행한 DIY이벤트가 사행성 논란을 사 게임물등급위의 권고로 23일부터 게임 화면에 사행성을 나타내는 표시를 단 채로 서비스를 하고 있다.

엔씨소프트가 지난해 '리니지'게임 내에서 실시했던 DIY이벤트는 월정액 게임이었던 '리니지'에 부분유료화 모델을 일시적으로 추가 적용, 진행했던 것이다.

게임 내에서 방어구로 활용할 수 있는 '매력의 티셔츠'를 개당 2천원에 판매한 엔씨는 1인당 구매한도를 설정하지 않아 구설에 올랐고 이후 1인당 결제액을 제한했다.

문제는 이 아이템이 인챈트(RPG장르 게임에서 이뤄지는 아이템 강화)를 위한 재료로 활용되는데 그 결과가 랜덤하게 적용돼 사행성 논란으로 이어진 것. 일정한 금액을 지불하고 그 결과는 복권과 같이 확률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이다. 일부 이용자들은 게임물등급위 홈페이지를 통해 문제 제기를 하기도 했다.

이용자들의 이러한 반발은 월정액 2만9천700원으로 가장 비싼 이용료를 지불해야 하는 이 게임에 비록 일시적이지만 추가로 비용을 지불하는 부분유료화 모델이 도입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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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물등급위측은 "금액지불에 대한 대가가 균등하게 이뤄지지 않고 확률에 따른 기대심리를 유발하는 것도 사행성의 범주에 포함된다고 판단했다"며 이는 "12세 이용가, 15세 이용가로 각각 분류된 '리니지' 등급을 재조정할만한 사유"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엔씨소프트는 일시적으로 진행된 이벤트이며 12월 중 해당 이벤트가 종료된 후 원상태로 복구된 만큼 등급 재조정 이유가 없다는 것이 엔씨 측의 주장이다.

게임물등급위도 이와 같은 주장을 수용, 등급을 변경치는 않았으나 게임 화면에 해당 콘텐츠가 사행성이 있음을 표시하는 마크를 부착하도록 권고했고 엔씨소프트는 이를 수용했다.

게임물등급위는 "해당 이벤트 기간 동안 공급된 아이템이 게임내에 계속 남아있는 만큼 완전한 원상복구라고 보기엔 어려우며 사행성 요소가 있음을 알릴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또 "이벤트라는 형태로 최초 심의내용과 다른 콘텐츠를 서비스하고 문제가 생기면 일과성 이벤트라고 주장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며 "이러한 부분에 대해선 좀 더 구체적인 제재가 필요하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엔씨소프트는 "게임물등급위의 등급분류 세부심의에 따르면 12세 및 15세 이용가 게임에서 사행성의 의미는 사행적인 요소가 경미한 경우를 의미하고 있다"며 "이번 권고는 이러한 점을 이용자에게 알려주라는 것으로 이에 대해 회사에서는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관련 업계는 엔씨소프트의 해당 이벤트를 '리니지'의 부분유료화 전환, 혹은 월정액을 기본으로 부분유료화 병행을 타진하는 시범테스트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엔씨소프트는 최근 '아이온'의 출시를 앞두고 부분유료화를 채택하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혀, 10년간 국내 시장에서 고수해온 월정액 모델을 고집하진 않을 것임을 시사한 바 있다.

해당 이벤트가 새로운 상용모델 추구를 위한 정지작업이든, 엔씨의 설명대로 이용자를 위한 이벤트이든 엔씨가 향후 상용모델을 수정하는 것은 간단치는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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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트리스는 누가 뭐래도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퍼즐게임이다. 국내에도 과거 테트리스가 온라인으로 자리를 옮겨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현재 테트리스는 국내 온라인게임사들이 서비스하지 않고 있다. 퍼즐게임 특성상 수익을 내기 힘들어 게임사들이 서비스를 포기한 것이다.

테트리스를 즐기는 유저는 상당히 많았지만, 게임사 입장에서는 수익을 내지 못해 서비스를 계속 할 수만은 없었다. 이에 많은 게임사들이 테트리스를 대체할만한 퍼즐게임을 찾았고, 개발도 수차례 시도했지만 테트리스를 능가할 게임을 찾기란 상당히 어려운 일이였다.

하지만 2008년 1월, 테트리스를 대체할, 아니 어쩌면 테트리스를 능가할 온라인 퍼즐게임이 탄생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PSP 퍼즐 게임으로 명성을 떨쳤던 '루미네스'다.

'루미네스 온라인'은 일본 Q엔터테인먼트사의 동명의 원작을 바탕으로 CJ인터넷의 넷마블이 순수 국내기술로 자체 개발한 온라인퍼즐게임이다.

루미네스는 국내 온라인게임유저들에겐 다소 생소할지는 모르지만, 비디오게임유저들로부터는 수많은 찬사를 받아온 명품 퍼즐게임이다. 이러한 명품 퍼즐게임이 테트리스의 아성을 넘기 위해 온라인게임으로 재탄생한 것이다. 게임스팟은 '루미네스 온라인' 개발을 총괄한 넷마블의 김성배 팀장을 만나 게임에 대해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넷마블 김성배 팀장
게임스팟(이하 GS) : 루미네스 온라인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달라.

김성배 팀장(이하 김성배) : 테트리스와 마찬가지로 캐주얼 온라인 낙하형 퍼즐게임이다. 하지만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것은 테트리스에서 느껴보지 못한 색다른 즐거움을 루미네스 온라인에서 만날 수 있다는 것이다.

루미네스 온라인은 기본적인 퍼즐게임의 재미 외에도 감각적인 비쥬얼, 역동적인 음악이 맞물려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즉 기존 테트리스 보다 몇단계 진화한 재미를 제공해준다.

루미네스 온라인은 게임이라는 기본의 틀 내에서 '감성'이라는 요소를 끌어내는 매력을 갖고 있다. 기존의 테트리스를 즐겨하던 유저는 물론, 퍼즐게임을 모르는 신규 유저들도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캐주얼퍼즐게임이다.

GS : 그렇다면, 테트리스의 벽을 넘을 수 있다는 말인가.

김성배 : 뚜껑을 열어 봐야 알겠지만 과거 넷마블에서 테트리스를 즐기던 유저는 약 50만명 가까이 됐다. 그 정도 벽을 넘는다면 굉장히 큰 성과라고 생각한다. 장담을 할 수는 없지만 기존 테트리스가 누려왔던 인기를 넘기 위해 개발진 모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게임성 만큼은 테트리스와 비교해 절대 떨어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GS : 루미네스를 선택한 배경이 궁금하다.

김성배 : 테트리스를 대체할 많은 퍼즐게임을 찾았다. 수많은 퍼즐게임이 있었지만, 테트리스를 넘어설 게임을 찾기란 쉽지가 않았다. 자체 개발도 해봤지만 쉽게 답이 나오질 않았다. 그러던 차에 루미네스를 알게 됐고, 이것이야말로 새로운 재미를 안겨줄 최고의 온라인퍼즐게임이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루미네스는 빛과 소리라는 감각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진보된 퍼즐게임의 요소를 모두 갖추고 있었다. 넷마블의 온라인 기술력과 만나면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한 것이다.

테트리스를 대체할 게임을 찾던중에

루미네스를 선택하게 됐다

GS : 기존 루미네스에 삽입된 음악은 상당히 반응이 좋았다. 루미네스 온라인에서 새롭게 추가되는 음악이 있나?

김성배 : 기존 루미네스에 수록된 음악은 모두 들어가 있다. 특히 넷마블 자체 스튜디오에서 2곡을 새롭게 추가했다. 향후 새로운 음악은 계속적으로 추가할 예정이며, 루미네스와 어울리는 가요들도 찾고 있는 중이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루미네스 음악의 전체적인 색깔이 일렉트로닉에 가깝기 때문에 국내 뮤지션중에는 클래지콰이같은 음악이 루미네스와는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GS : 향후 트로트 같은 국내 음악도 추가할 생각이 있나.

김성배 : 많은 유저들이 원한다면 넣을 것이다(웃음).

GS : 게임의 배경(스킨)은?

김성배 : 음악과 함께 배경도 루미네스 온라인에선 중요한 요소이다. 이에 음악과 마찮가지로 기존의 것을 모두 포함하고 있고, 우리가 새롭게 추가한 것도 많다. 뮤직비디오같은 것도 계속해서 업데이트할 것이다.

GS : 원작과 비교해 어떤 차이가 있나. 이와 비교해 점수를 매긴다면?

김성배 : 120점 정도가 되지 않을까. 루미네스 온라인은 원작이 가지고 있던 모든 재미는 기본으로 갖고 있으며, 대전 모드와 같이 온라인게임만의 새로운 재미를 넣었다.

GS : 게임모드는 어떻게 구성됐는가.

대전은 물론 서바이서, 하이스코어

까지 다양한 모드를 지원할 계획

김성배 : 기존 루미네스에 등장하는 챌린지, 퍼즐, VS 모드는 당연히 모두 들어가있다. 온라인에서 추가된 모드는 서바이버모드(대결), 하이스코어 레이스모드(고득점을 먼저 올리는 사람이 승리) 등이 있으며, 아이템전은 개발중에 있다.

GS : 루미네스 온라인의 대전 모드가 궁금하다.

김성배 : 최대 4인전까지 가능하다. 기술적으로는 8인까지 할 수 있지만, 4인이 즐겼을 때 가장 많은 재미를 느낄 수 있어 이렇게 결정했다. 루미네스 온라인은 테트리스와는 다르게 비주얼적인 요소가 강하기 때문에 이러한 영상미를 살리고자 최대 4인 대결 모드를 결정했다. 온라인 대전 모드는 기존 테트리스 온라인과 마찮가지로 대 개인전, 팀전 등이 있으며, 서로 공격과 수비를 펼치게 된다. 또한 아이템전도 개발중에 있다.

GS : 아이템전은 어떻게 진행되는가.

김성배 : 테트리스 온라인의 경우는 아이템전에서 공격적인 플레이가 많았다. 하지만 루미네스 온라인의 아이템전은 공격 보다는 방어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상대방으로부터 공격을 받게 되면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데, 이를 최대한 멀리하고자 좀 다른 방식을 채택한 것이다. 몽환적인 비주얼과 감각적인 음악을 바탕으로, 색다른 아이템전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대결방의 옵션을 다양하게 만들어, 다양한 방식의 대결을 유저가 직접 결정하게 할 것이다.

GS : 기존 루미네스에는 많은 캐릭터가 등장한다. 온라인에서도 등장하는가?

김성배 : 기존에 등장하는 캐릭터는 모두 등장하고, 새롭게 추가되는 캐릭터도 있다. 추후 계속해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기본적인 부분은 지원받았다
GS : 루미네스 원개발사인 Q엔터테인먼트의 개발 지원은?

김성배 : 게임의 기본적인 음원, 배경, 리소스툴 등은 모두 제공받았다. 이후에는 유저 인터페이스, 게임방식 등 게임에 대한 모든 부분을 모두 넷마블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것이다. Q엔터테인먼트에서도 한국의 온라인게임기술력을 인정하기 때문에, 우리에게 모든 것을 맡겼다.

GS : 루미네스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미즈구치 테츠야의 소감은 어떠한가.

김성배 : 완성된 게임을 보여주니 상당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게임의 화면, 인터페이스 등이 상당히 이쁘다고 했으며, 예상보다 게임이 너무 잘 나왔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GS : 루미네스 온라인의 해외 서비스는?

김성배 : 아직 해외 서비스는 계획하고 있지 않지만, 루미네스 온라인이 해외에 서비스가 될 경우 넷마블이 개발을 했기 때문에 일정 부분의 로열티를 받게될 것이다.

테트리스를 뛰어넘길 기대하겠다
GS : 향후 국내 퍼즐게임 시장은 어떻게 전개될 것으로 보는가.

김성배 : 퍼즐게임에 대한 유저들의 수요는 상당히 많다. 하지만 퍼즐게임의 특성상 수익을 내기가 상당히 여려운 부분이 많다. 부분유료화만으론 답이 나오지 않는 것이다. 이에 게임사들이 적절한 수익 요소를 찾아낸다면, 퍼즐게임의 시장이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GS : 그렇다면 루미네스 온라인은 수익을 낼 수 있다는 것인가.

김성배 : 개발팀 및 사업부에서 계속해서 찾고 있는 중이다.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게임 내 광고(PPL)도 검토중이며, 유저에게 현실적인, 적절한 모델을 선보일 것이다.

GS : 마지막으로 루미네스 온라인을 기다리는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김성배 : 루미네스 온라인을 개발하면서 가장 많이 느꼈던 것은, 게임 자체가 굉장히 매력적이라는 것이다. 게임을 하는 내내, 음악, 비주얼이 절묘하게 맞물려 유저에게 묘한 여운과 감동을 선사해준다. 기존의 퍼즐게임에서 느끼지 못했던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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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단위의 대규모 콘텐트 업데이트를 약속한 헬게이트: 런던(www.hellgate.co.kr)이 지난 21일 북미 서버에 최초로 업데이트한 스톤헨지 연대기(Stonehenge Chronicle)에 대해 유저들이 반응이 뜨겁다. 헬게이트: 런던의 향후 콘텐트 업데이트의 허브(hub)가 될 이번 스톤헨지 연대기의 첫 번째 업데이트에는 새롭고 넓어진 맵과 색다른 몬스터, 강력한 아이템이 포함되며, 유저 인터페이스(User Interface, UI)를 보다 편리하게 수정하고 음향효과도 강화했다.

스톤헨지 연대기가 한국시각으로 23일 오전 업데이트 된 후 북미 유저들은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보이고 있으며, 광활한 야외 맵이 추가된 것과 스톤헨지 지역에서만 구할 수 있는 독특하고 강력한 아이템에 높은 점수를 주고 있다. 또한 유저들의 피드백을 받아들여 U I가 보다 편리하게 변경되었으며, 헬게이트: 런던의 장점 중 하나인 사운드의 보강이 이뤄진 것 등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모습에 호평을 보내고 있는 것. 특히 개발사인 플래그십 스튜디오(대표 빌 로퍼, Bill Roper)에 따르면 이런 규모의 업데이트가 약 3개월 단위로 이뤄질 것이기에 더욱 큰 기대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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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는 이와 함께 북미 스톤헨지 연대기의 스크린샷을 대거 공개했다. 헬게이트: 런던의 주 무대인 런던의 외곽지역이자 신비로움이 가득한 스톤헨지와 야생의 숲 등 스톤헨지 지역은 지금까지와는 다른 헬게이트: 런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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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 김영만 회장은 "오는 2월 중 스톤헨지 연대기를 한국에도 업데이트할 것이며, 향후에도 약 3개월 간격으로 대규모의 업데이트를 준비하고 있다"며 "오픈 베타 서비스 이후 헬게이트: 런던에 보여준 한국 유저들의 성원에 감사 드리며, 이러한 관심이 유지될 수 있도록 업데이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헬게이트: 런던은 오픈 베타 이후 열흘간 절반이 넘는 독점적인 점유율로 오픈 베타 게임 1순위를 달리고 있다. 또한 지난 22일 서버 증설 이후 단 한 차례의 서버 점검 없이 안정적인 서비스를 유지하며 전체 순위에서도 7위에 올라 서든어택과 스타크래프트, 월드오브워크래프트, 리니지 시리즈, 스페셜포스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헬게이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헬게이트조선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헬게이트' 스톤헨지 플레이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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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NK코리아(대표 윤영석)는 자사가 서비스 하는 캐주얼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씰 온라인' (www.sealonline.co.kr)에 2차 전직 시스템을 테스트 서버에 업데이트 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2차 전직 시스템은 오후 5시부터 다음날 오전 10시까지 테스트 서버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주말에는 24시간 테스트 서버가 열리게 된다. 특히, 이 기간 동안 새로운 캐릭터를 생성한 게이머들에게는 190레벨 및 중급신의 명성을 기본적으로 제공하며, 게임 내 무기, 방어구, 펫 등을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도록 1억 세겔(게임머니)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내가 바로 공략왕'과 '씰 브레인 서바이벌' 퀴즈대회 이벤트가 진행된다. 먼저 '내가 바로 공략왕' 이벤트는 공식 홈페이지 공략 게시판에 자신만의 노하우와 공략법을 공개한 게이머들 중 추첨을 통해 희귀 아이템인 '검정 꾀돌이, 척키, 하얀 메이드 복 세트' 등이 지급되는 이벤트이다.

또한, 테스트 마지막 날 29일에는 GM이 제시한 퀴즈 정답자 30명에게 가이우스, 펫가방, 로멘스헤어, 부르스 트레이닝, 리바이브, 승화한 영혼 등 다양한 캐시 아이템이 증정되는 '씰 브레인 서바이벌 퀴즈대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YNK코리아의 최정훈 게임사업본부장은 "이번 최종 테스트를 시작으로 2차 전직 시스템이 본격적인 카운트 다운에 들어갔다"며 "오는 30일 정식 업데이트를 통해 그 동안 함께 테스트하며 기다려 온 게이머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로 보답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2차 전직 시스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씰 온라인' 홈페이지(www.sealonlin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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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대표이사 사장 최휘영)의 국내 최대 게임 포털, 한게임은 민족 최대의 명절, 설 연휴를 열흘 앞두고 '신윷놀이' '사천성' 'R2' '아크로드' 등 다양한 온라인게임에서 게이머들에게 푸짐한 선물을 증정하는 무자년! 설날 福 주머니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이 달 25일 밝혔다.

한게임의 100% 당첨! 설날 복(福) 주머니 이벤트는 오는 2월 13일까지 '신윷놀이' '사천성' '당구매니아'를 플레이 하면 5분마다 복 주머니 1개를 지급하는 것으로, 복 주머니를 모아 이벤트에 응모하면 5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 아이팟 나노, 닌텐도 DSL, 게임 아이템 등 푸짐한 경품을 선물한다.

또 '신윷놀이' '사천성' '당구매니아'의 세 게임을 저녁 9시에서 11시 사이에 즐기면 복 주머니를 5분마다 2개씩 증정하고, 게임을 처음 플레이 하는 유저들에게는 30개의 복 주머니를 특별 선물함으로써 경품을 받을 수 있는 확률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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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한게임에서는 오는 30일까지 플래시게임 중 9개 미니게임을 플레이 한 후, 재물운, 사랑운, 건강운의 게이지를 모두 채우면 추첨을 통해 순금 3돈, 닌텐도 커플 세트, 접이식 자전거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MMORPG 'R2'(r2.hangame.com)에서는 오는 31일부터 2월 14일까지 몬스터를 사냥하면 복 주머니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고, 이를 마을에 있는 버릇 없는 토끼 NPC에게 가져가면 생명의 날개, 헬 블레이드와 같은 특별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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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정통 MMORPG '아크로드'(archlord.hangame.com)에서는 무자년을 기념해 오는 31일부터 2월 13일까지 게임 상에 쥐 펫이 이색 등장한다. 또 머리 위에 복 주머니가 떠 있는 복을 주는 몬스터를 사냥하면 다섯 가지 특별 아이템도 획득할 수 있다.

NHN 서현승 캐주얼게임 사업부장은 "전통 민속놀이인 윷놀이가 온라인 보드 게임으로 서비스 됨에 따라, 온 가족이 함께 하는 명절에 온라인 보드 게임으로 가족의 화목을 다지는 신풍속도가 확산되고 있다"며 또 "한게임의 다양한 온라인 게임과 함께 즐거운 민속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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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째 전투게임(FPS)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서든어택’과 ‘스페셜포스’의 아성에 신예 3인방이 도전장을 던졌다. 이에 따라 작년에 벌어진 불꽃 경쟁에 이어 전투게임 시장의 3차대전이 벌어질 전망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와 넥슨, 엠게임 등 주요 게임 업체들은 일제히 전투게임을 출시했다. 넥슨과 엠게임은 22일 각각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과 ‘오퍼레이션7’을 내놓았으며 엔씨소프트는 24일 ‘포인트블랭크’를 공개했다.

 작년에는 ‘크로스파이어’를 필두로 ‘아바’ ‘랜드매스’ ‘페이퍼맨’ ‘컴뱃암즈’ ‘투워’ ‘테이크다운’ 등 전투게임이 다수 출시됐다. 이 가운데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거머쥔 ‘아바’를 제외하고는 흥행에 실패했다.

 연초부터 쏟아져 나온 전투게임의 성공 여부는 미지수지만 작년과는 양상이 다르다. 작년에 나온 전투게임들은 서든어택과 스페셜포스의 아류 성격이 강했지만 이번에 나온 전투게임 3인방은 뚜렷한 개성이 있다.

 특히 게임 업계의 쌍두마차인 엔씨소프트와 넥슨이 출사표를 던졌고 매번 중박 이상의 성공을 거두는 엠게임도 가세했기 때문에 이번 전투게임 3차대전은 게임 업계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넥슨(대표 권준모)은 22일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을 공개했다. 세계에서 가장 명성이 높은 전투게임을 온라인게임으로 만들었다는 이유만으로도 게이머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지난달 20일 실시된 첫 테스트에서 무려 17만명이 참여했고 이달 10일 실시된 두 번째 테스트에서는 90%에 육박하는 재접속률을 기록했다.

 넥슨은 카운터스트라이크를 온라인으로 바꾼 게임이지만 한국 시장에 맞는 콘텐츠를 대거 추가해 원작과 다른 재미를 새롭게 구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엠게임(대표 권이형)도 22일 ‘오퍼레이션7’의 선보였다. 오퍼레이션7은 다른 전투게임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총기개조시스템이 있다. 이 시스템은 부품 하나하나를 이용자가 직접 선택해 개성이 넘치는 무기를 만들 수 있다. 엠게임은 오랜 기간 준비한 만큼 완성도 높은 작품을 통해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24일 ‘포인트블랭크’를 내놓았다. 이 게임은 사실적인 타격감과 뛰어난 물리효과가 특징이다. 타격감 뿐만 아니라 빠르게 진행되는 속도감도 자랑한다. 이선주 엔씨소프트 사업팀장은 “새로운 맵과 시설 파괴 모드, 무기 등을 추가했으며 이를 통해 더욱 향상된 포인트 블랭크만의 화끈한 타격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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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든어택의 숨겨진 공략법을 낱낱이 파헤친 ‘서든어택 스페셜 가이드북’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2일 출간된 이 공략집은 출시 일주일 만에 인터파크 등 온라인서점에서 멀티미디어/게임분야 베스트셀러에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대형서점에서도 이 책을 찾는 독자들이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서든어택 스페셜 가이드북의 인기는 현역 서든어택 최고수 게이머들이 직접 집필했을 뿐 아니라 모든 독자에게 100% 증정하는 풍성한 아이템 때문.

이뿐 아니라 이번 가이드북은 맵과 무기, 전투방식, 미션에 따른 다양하고 유용한 내용을 담아 읽을 거리가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최근 선보인 `화이트스콜`을 비롯해 23개 맵에 대한 상세한 공략법은 물론 클랜 전, 칼 전, 권총 전 등 다양한 전투방식과 데스매치와 폭파미션, 점령미션, 탈취미션에 대한 설명, 라이플러와 스나이퍼를 위한 팁 등을 세세하게 풀었다.

이번 가이드북 출간을 기념해 모든 구매 고객에게는 `여성캐릭터 A세트`와 `닉네임 변경권`, `설치/해제 킷` 등 게이머에게 가장 호응 높은 아이템도 함께 증정한다.

아울러 구매 고객 300명에게 `프리미엄 패키지`, `자유이용-풀세트`, `자유이용-주무기`, `저격 패키지`, `돌격 패키지`, `AK-47 일주일 사용권` 등을 추첨을 통해 선물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서든어택은 CJ인터넷(대표 정영종)이 서비스하고 게임하이(대표 권종인)가 개발한 대한민국 대표 FPS(1인칭슈팅) 게임으로 최고 동시접속자 23만명에 달하고 있으며 65주 연속 전국 PC방 점유율 1위를 고수하고 있다.

한편 이번 서든어택 스페셜 가이드북은 온라인은 물론 전국 서점과 편의점 GS25에서도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12,000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넷마블 서든어택 홈페이지(http://suddenattack.netmarble.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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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드라이프 오늘 한국 상륙…국내 사용자도 긴장
 
세계적인 가상현실 사이트인 '세컨드라이프'에서 현실세계의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 사태와 유사한 금융위기가 번지고 있어 주목된다.

세컨드라이프는 사이트내에서 실제로 현실에서 사용할 수 있는 린든달러(1달러=265린든달러)가 유통되고 있어 사이버세상의 금융위기가 오프라인세상의 금융당국 개입을 불러올 수도 있다는 점도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세컨드라이프는 25일 세라코리아(www.serakorea.com)라는 한글판 서비스를 처음으로 공식 개설, 이같은 금융위기 파장이 국내에도 영향을 미칠지 모른다는 관측마저 나오고 있다.
 
인터넷업계 한 관계자는 이날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 파장으로 미국 등 글로벌 금융시장이 위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가상세계에서 초유의 금융위기가 발생해 충격적"이라면서 "한국판 세컨드라이프인 '세라코리아'가 오늘 공식 오픈했는데 한국 사용자들도 사이트내 자체 통화인 린든달러 사용시 신경을 많이 써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세라코리아'에서는 가상경제 활동의 근간이 되는 가상화폐가 본격 유통되는 점이 특징이다. 다양한 결제수단을 통해 자체 통화인 '세라캐시'를 구매토록 하고 이를 '린든달러'로 바꿔 세컨드라이프 사이트내에서 각종 물품 및 토지 구입 대금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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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드라이프 운영사인 '린든랩'은 한국정부의 입장이 결정되기 전까지 자체통화의 현금으로의 환전은 허용하지 않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있다.

하지만, 린든달러를 환전할 방법이 국제적으로 여러 통로가 있어 언제든 진짜 화폐로 교환할 수 있다는 점에서 논란이 예상된다.
 
앞서 세컨드라이프 사이트에서 마치 현실처럼 금융위기가 발생, 사용자들이 몰려들어 예금을 빼내가는 '뱅크 런(Bank run)'사태로 이어지기도 했다.

가상 공간의 금융위기는 세컨드라이프에서 10여개 금융사를 운영하고 있는 샌프란시스코의 한 업체가 땅 투기와 도박산업 투자로 큰 손실을 입은 뒤 지급불능 사태에 빠지면서 촉발됐다.

사태가 악화되자 세컨드라이프 운영사인 린든랩이 온라인 은행을 폐쇄했고, 가입자들이 예금을 찾기 위해 일시에 몰리면서 예금인출 도미노 사태로번졌다는 것이다.
 
한편, 미국 린든랩이 개발한 세컨드라이프는 현실세계와 흡사한 가상세계를 3차원으로 구현해 전세계적으로 폭발적 반응을 얻고 있으며, 지난해 말 가입자가 1200만명에 달하며 2007년 한해동안 무려 3억5000만 달러가 거래금액으로 지불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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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S용 FPS 게임 '콜오브듀티4:모던워페어', 25일 발매

액티비젼 코리아(대표 이창성)는 세계최고의 FPS 게임 ‘콜오브듀티 4– 모던 워페어’(이하 콜오브듀티 4)의 닌텐도 DS(한글판)을 오늘 출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콜오브듀티 4 닌텐도DS 출시를 기념하여, 오는 2월 8일(금)~10일(일) 설날연휴에 이마트 10개 점포 (가양, 명일, 부평, 부천, 산본, 수원, 수지, 안양, 양재, 은평점)에서 콜오브듀티 4 닌텐도 DS 무료체험과 기념품 증정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콜오브듀티 4’는 E3 2007 베스트 게임에 선정되는 등 높은 평가를 받으며, 명실상부한 올해의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힌 바 있다. 콜오브듀티 4는 이번에 닌텐도 DS까지 출시됨으로써 플랫폼 기종에 상관없이 모두 즐길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이번에 출시된 콜오브듀티 4 닌텐도 DS는 PC나 콘솔게임과 똑같은 현대전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완벽한 한글화와 한글음성 더빙으로 게이머가 쉽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또한 닌텐도 DS 게임으로서는 드물게 정통 FPS다운 컨트롤을 구사하여 박진감 넘치는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예를 들어 닌텐도 DS 터치펜이 PC 마우스와 같은 역할을 하고, 십자버튼은 캐릭터의 전후좌우 이동을 할 수 있어 게임진행에 어려움이 없고 무척 편리하다. 아울러 콜오브듀티 4 닌텐도 DS는 타 플랫폼의 콜오브듀티 4에 못지않은 스피디한 진행과 깔끔한 그래픽, 그리고 닌텐도 DS 버전만의 독자적인 시나리오 전개를 통해 또 하나의 명작게임으로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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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비전의 관계자에 따르면 “콜오브듀티 4 닌텐도 DS 출시를 통해 일반인들도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특히 한글화에 심혈을 기울여 완성하였고, 한글음성도 정확히 도입하여 사용자의 만족도가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콜오브듀티 4 닌텐도DS의 자세한 정보는 한국 닌텐도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게임방법과 스크린샷 등이 모두 수록돼 있다. 콜오브듀티4 닌텐도DS의 소비자가격은 3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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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삼성동 HERO센터에서 펼쳐진 곰TV MSL 시즌4 16강 1회차 경기에서 저그 종족을 사용한 선수들 박성준, 한상봉, 권수현이 모두 패배해 팬들을 아쉽게 만들었다.

먼저 김구현(STX)은 공격적인 플레이의 대가 한상봉(CJ)을 제압했다. 블루스톰에서 펼쳐진 B조 경기에서 김구현은 커세어와 리버 견제 이후 공업된 질럿으로 상대 멀티를 파괴시키면서 승리했다.

허영무(삼성 칸)는 다크템플러를 활용해 권수현을 잡아냈다. 허영무는 블루스톰에서 펼쳐진 C조 경기에서 확장 이후에 업그레이드 된 지상병력과 다크 템플러를 이용해 권수현 선수의 모든 병력을 밀어냈다.

또한 '투신'과 '전략가'의 대결로 화제를 모은 박성준과 신희승 경기에서는 한 차원 앞선 전략을 선보인 신희승 선수의 승리로 끝났다. 신희승 선수는 5배럭 바이오닉 플레이로 박성준 선수의 멀티를 견제했으며, 이후 중앙 전투를 승리로 이끌어 박성준에게 GG를 받아내는데 성공했다.

결국 이날 총 4경기에서 3경기에 출전한 저그 종족 선수들은 모두 패배를 기록했으며, 염보성(MBC게임), 김구현(STX), 허영무(삼성 칸), 신희승(이스트로)은 8강에 한층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었다.

한편, 29일에 펼쳐지는 16강 2회차 경기에서는 이제동(르카프) vs 박찬수(온게임넷). 이영호(KTF) vs 진영수(STX).

오영종(르카프) vs 이윤열(위메이드). 박성균(위메이드) vs 안상원(온게임넷)의 경기가 펼쳐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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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단위의 대규모 콘텐트 업데이트를 약속한 헬게이트: 런던(www.hellgate.co.kr)이 지난 21일 북미 서버에 최초로 업데이트한 '스톤헨지 연대기'에 대해 유저들이 반응이 뜨겁다.

헬게이트: 런던의 향후 콘텐트 업데이트의 허브가 될 스톤헨지 연대기의 첫 번째 업데이트에는 새롭고 넓어진 맵과 색다른 몬스터, 강력한 아이템이 포함되며, 유저 인터페이스를 보다 편리하게 수정하고 음향효과도 강화했다.

스톤헨지 연대기가 한국시각으로 23일 오전 업데이트 된 후 북미 유저들은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보이고 있으며, 광활한 야외 맵이 추가된 것과 스톤헨지 지역에서만 구할 수 있는 독특하고 강력한 아이템에 높은 점수를 주고 있다.

또한 유저들의 피드백을 받아들여 U I가 보다 편리하게 변경되었으며, 헬게이트: 런던의 장점 중 하나인 사운드의 보강이 이뤄진 것 등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모습에 호평을 보내고 있다.

한빛소프트는 이와 함께 북미 스톤헨지 연대기의 스크린샷을 대거 공개했다.

헬게이트: 런던의 주 무대인 런던의 외곽지역이자 신비로움이 가득한 '스톤헨지'와 '야생의 숲' 등 스톤헨지 지역은 지금까지와는 다른 헬게이트: 런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빛소프트 김영만 회장은 "오는 2월 중 스톤헨지 연대기를 한국에도 업데이트할 것이며, 향후에도 약 3개월 간격으로 대규모의 업데이트를 준비하고 있다"며 "오픈 베타 서비스 이후 헬게이트: 런던에 보여준 한국 유저들의 성원에 감사 드리며, 이러한 관심이 유지될 수 있도록 업데이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헬게이트: 런던은 오픈 베타 이후 열흘간 절반이 넘는 독점적인 점유율로 오픈 베타 게임 1순위를 달리고 있다.

또한 지난 22일 서버 증설 이후 안정적인 서비스를 유지하며 전체 순위에서도 7위에 올라 서든어택과 스타크래프트, 월드오브워크래프트, 리니지 시리즈, 스페셜포스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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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지난 2007년 한 해 동안 가장 큰 시장을 구축하는데 성공한 게임기는 당연 '닌텐도DS Lite'다. 닌텐도코리아가 지난 9월 30일부로 공식 발표한 판매량만 58만대. 1월 18일 첫 발매 이후 8개월만헤 50만 고지를 훌쩍 넘어선 것이다. 이 때의 발표로부터 벌써 2개월여가 훌쩍 지나갔으니 시장에 풀린 하드웨어만 따진다면 80만대 보급도 달성했을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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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웨어가 많이 팔리면 소프트웨어도 많이 팔리는게 일반적이다. 비록 불법복제가 만연하긴 했어도, 점차 법제가 한미 FTA에 따라 미국기준으로 맞춰지는 경향이 역력한 편. 소프트웨어 제작사 입장에서 볼 때, 하드웨어 보급율을 보고 차근차근 게임을 개발해 노하우와 인지도를 쌓는 것이 유리한 시점이다. 그래서 그런지 최근 휴대용, 콘솔 게임에 관심을 보이는 기업들이 눈에 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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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26일에 출시된 스튜디오나인의 '충전! 한국인의 상식력DS(이하 상식력DS)'는 최근의 게임 개발사 유행을 전형적으로 보여준 사례다. 상식력DS는 한국인들의 상식을 기준으로 3000개 이상의 문제를 내장해 언제 어디서나 간단하게 자신의 교양지식을 확인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게임이다. 초대박 타이틀인 DS 두뇌 트레이닝과 인터페이스가 같아 게임에 익숙해지기 쉽다.

상식력DS는 학교 시험에서 주로 접했던 사지선다형 문제풀이와 크로스워드 등 교양지식을 확인하는 형태로 게임이 제작되었다. 게임이라고는 해도, 실제로 해보면 공부하는 느낌이 더 많이 드는 편이다. 나오는 문제들은 난이도에 따라 별 한 개부터 두 개, 세 개 차츰 늘어나는데, 별의 개수만 봐도 난이도는 쉽게 와닿는 형태다. 난이도 편차가 꽤 크게 느껴지는 편이다.

닌텐도가 '머리를 쓰는 행위'를 NDSL 보급을 통해 게임으로 승화시키긴 했으나, 관점이 일본인 기준이어서 섣불리 접근하기 애매했다. 스튜디오나인은 이런 현실을 타개하는 일련의 과정으로 상식력DS를 개발해 투입했는데, 시도도 그렇고 실제 나온 게임을 봐도 효용성을 충분해 보인다. 단순히 머리를 쓰는 것 이상의 가치가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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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켜보면 자격증 시험 준비해본 사람이라면 자주 보았을 펭귄 로고를 보게 된다. '박문각'과 '에듀스파(Eduspa)'가 타이틀 화면에 앞서 보여지는데, 다들 알겠지만 이 곳은 자격증 시험의 대가들. 상식력DS에서 다뤄지는 문제들이 공무원, 자격증, 입사 시험 등에서 다뤄지는 상식 시험 문항과 겹치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게임으로만 보기에는 무리하다 싶을 정도다.

게임 그 자체가 복잡한 미션을 요구하거나 숨겨진 요소를 찾아내는 재미가 있는 것은 아니다. 상식력DS는 보이는 그대로가 전부인 타이틀이다. 그러나 이 게임을 가벼운 게임으로 보는 것은 틀린 것이다. 이 게임이 담고 있는 풍부한 문제은행과 키워드로 알아볼 수 있는 문제은행은 시험을 앞둔 사람에게도 쓸모가 많다. 또 퀴즈쇼를 이용해 NDSL를 가진 사람들끼리 실력을 겨룰 수도 있다.

시험을 앞두고 몰아치기를 감행할 작정이라면 다른 게임도 가능한 NDSL이 위험한 물건으로 보일 수 있다. 그러나 평소에 상식수준을 높이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매우 매력적인, 편안한 아이템이다. 식전이나 식후에, 버스나 전철을 타고 다니며 간단하게 자신의 상식 수준을 업그레이드하기에 매우 용이하다. 이미 우리 주변에서 이런 경우를 쉽게 볼 수 있으니 괜히 눈치볼 일이 아니다.

게임의 진행은 매우 빠른 편이다. 문제 나오고 보기 나오고 찍고 정답 확인하고 바로 다음 문제 나오고 그런다. DS 두뇌 트레이닝처럼 개인화된 정보를 구축해 나날이 나아지는지, 상태가 안 좋아지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한 점이 심리적으로 부담이 약간 가긴해도 이 정도 통계는 있어야 자신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만약 상식이 부족한 것 같다면 상식력DS로 충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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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edvi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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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로큐로

게임정보 2008. 5. 14. 11:16
캐주얼로 버무린 3인칭 슈팅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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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터리 벗어나 소재 참신

캐릭터 귀엽고 조작법 쉬워

슈팅-캐주얼 조화 성공관건

게임의 최고 성수기인 겨울시즌을 앞두고 캐주얼한 3인칭 슈팅 게임들이 새롭게 눈에 띈다. 이미 밀리터리 게임이 장악한 3인칭 슈팅 게임의 각축장 속에서 좀더 쉬운 조작과 가벼운 소재로 도전장을 던지고 있는 것이다.

3인칭 슈팅 게임은 다른 어느 게임장르보다 직관적인 게임진행과 빠른 게임전개로 국내 게임 이용자들의 특성에 잘 맞는 특징을 인정받은 장르다.

하지만 많은 밀리터리 슈팅 게임의 난립으로 시장성장의 한계가 보여 좀더 새로운 시장에 눈을 돌리는 시점이 시작된 것 같다. 이와 더불어 좀더 강해진 게임의 등급체계로 자극적인 슈팅게임에서 멀어질 수밖에 없는 저연령층 이용자를 흡수하기 위한 방안까지 더해졌다.

프리챌이 퍼블리싱하는 `큐로큐로'도 이런 맥락에 부응하는 좀더 캐주얼하고 가벼운 소재의 슈팅게임이다. 큐로큐로의 게임 조작법이나 구성형태는 슈팅 게임의 구성과 매우 유사하다. 총을 쏘지는 않지만 로버트와 같은 에그로의 주먹이 무한 발사되며, 마우스를 클릭하면 전투 로봇의 펀치가 발사되는 등 조작법까지 3인칭 슈팅 게임의 큰 틀을 벗어나지 않고 있다.

하지만 게임은 단순히 적을 직접 공격하는 형태로만 진행되지 않는다. 큐브라는 큐로큐로만의 독창적인 게임 시스템으로 게임의 구성은 좀 더 복잡해진다. 큐브는 맵을 구성요소인 동시에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한 소재로 사용된다.

큐로큐로에서 큐브는 매우 많은 기능을 갖고 있다. 우선 큐브는 임의의 기본적인 맵을 구성하는 한 요소로서 중요한 역할을 갖고 있다. 큐브의 배치에 따라 맵이 달라지고 큐브를 어떻게 이동시키느냐에 따라 공격과 방어를 달리 할 수 있어 게임에 큰 변수를 주는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큐브는 총 7가지의 형태로 각각의 기능에 따라 나뉘어지는데 데미지를 입으면 폭발해 아이템을 만들어내는 `아이템 큐브'로부터, 적에게 데미지를 줄 수 있는 `스케일 큐브'까지 큐브마다 각각 다른 디자인과 성능을 갖고 있다. 따라서 이런 큐브를 단순한 은폐와 엄폐를 위한 지형지물의 용도뿐만 아니라 각각의 큐브에 대해 성능을 파악하고 이를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게임 승패에 큰 영향을 준다.

특히 이런 큐브의 공격형태는 적의 시야 내 범위에서 가동시킬 수 있어 단순히 적을 맞추는 형태의 슈팅 게임을 벗어나 상당한 두뇌플레이를 필요로 한다. 이런 전략적인 부분들이 큐로큐로를 단순한 슈팅 게임 이상의 게임으로 완성도를 높여주는 부분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슈팅게임과 같이 피격수에 따른 일방적인 승패의 갈림이 아닌 승점으로 승패를 가를 수 있는 부분도 눈에 띈다. 단순히 피격수에 따라 승패가 갈리는 것이 아니라 큐브 활용에 따른 승점의 증가와 플레이 도중 출현하는 콩 아이템을 얻어 별도의 승점을 얻을 수도 있어 슈팅 외적인 승부의 반전요소를 곳곳에 심어 놓았다.

따라서 단순한 슈팅의 결과가 아닌 여러 변수가 작용할 수 있는 좀더 캐주얼한 게임의 성격을 강조했다. 큐로큐로의 그래픽은 저연령층과 여성층을 의식한 듯 파스텔톤의 가볍고 귀여운 형태로 꾸며져 있다.

캐릭터들도 독특하고 귀여운 느낌이며, 특히 탈 것인 에그로는 동물의 특성을 살린 디자인으로 동물을 좋아하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잘 맞추어져 있는 느낌이다. 전반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도 잘 짜여져 있어 큰 어려움 없이 게임의 직관적인 플레이가 가능하게 한 것도 큰 장점 중 하나이다.

큐로큐로는 캐주얼한 게임의 모습을 갖고 있지만 의외로 게임 구성은 치밀하다. 다채로운 아이템도 그 중에 하나일 듯하다. 하늘에서 적을 공격할 수 있는 드롭큐브 아이템이나, 큐브로 변신할 수 있는 아이템 등은 기본적인 큐브의 활용과 맞물려 게임의 전략성을 한층 끌어 올려준다. 특히 부스터를 활용해 높이 올라가야 적들의 위치를 활용할 수 있게 한 것은 상당한 기획력이라 할 수 있다. 회피기능을 가진 부스터와 적의 위치 확인이라는 두 가지 기능이 부스터 게이지의 사용도와 맞물려 좀더 생각하는 전략적인 플레이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렇듯 큐로큐로는 단순히 캐주얼하게 꾸며진 3인칭 슈팅 게임으로만 분류하기에는 부족할 정도로 매우 잘 만들어진 게임인 듯하다. 특히 큐브라는 변수의 활용과 잘 짜여진 게임구성, 그리고 상업적인 요소를 대비한 다채로운 아바타와 탈 것인 에그로까지 게임의 전반적인 완성도가 꽤 높은 편이다.

하지만 자극적인 슈팅 게임과 캐주얼한 게임의 경계선에서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는 형태로 볼 때 큐로큐로의 상업적인 성공은 꽤나 어려운 숙제일 듯하다. 특히 양쪽 게이머들에게 모두 외면 받을 수 있는 분명한 한계도 있을 듯하다.

Posted by Redvi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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